현재 도비 2.8부터 5.2까지 칸별로 사용하고 있는데 4.4대 부턴 기포현상이 유독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바톤대 위에랑 그위가 자꾸 끼어서 잘안들어가요 아무리 세게 쳐도 안들어가서 낚시가게 사장님이
고무줄 이용해서 몇번 넣어주셨네요
질문드리고 싶은점은 낚시대를 낚시하고 안닦으면 기포현상이 생기나요?
제가 수건을 모르고 안챙겨갔을때 빼곤 항상 수건으로 다닦고 가끔 대 분리해서 한칸한칸 닦아서 말리는데
유독 긴대들만 기포현상이 많더라구요 바톤대는 없는데 그위로는 좀심하더라구요
기포현상은 낚시대를 안닦으면 생기는 건가요?
낚시대 기포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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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발생률이 높다는 것은 카본본체 자체가 수밀성이 떨어진다는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는 시야로는 멀쩡해보여도, 기계로 확대해서 보면 카본과 카본사이에 미세한 빈공간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겠죠.
낚시대 무게가 실제 설계무게보다 가벼워서 좋다는 분도 본적이 있는데.
설계무게보다 낚시대가 가벼운 것이 과연 반가운일 일까요?
사용중인 낚시대에 기포가 올라오면 그 기포만 보고 눈살을 찌뿌릴게 아니라.
그 기포가 생겨날 만큼 빈공간이 많은 불량한 카본본체에 짜증을 내야 하는게 맞습니다.
AS기간내의 상품이라면 기포가 발생된 절번은 AS기간이 끝나기 전에 속히 교환 받는게 좋습니다.
카본뼈대가 충만하지 않은 절번이라면 수명도 보통의 절번보다는 짧지 않을지.
낚시대 절번 만들어내는 압축성형 기술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낚시대 고르때 기포발생 빈도가 높은 조구사 제품은
가급적 고르지 않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카본 성형기술이 뒤떨어지는 제조사의 제품이라면 싼제품이던 최고가의 상품이던,
카본본체 자체가 공극투성이일테니까 말이죠.
코팅된 도장면 위를 아무리 열심히 닦아봐야 기포발생을 막을 수 없습니다.
낚시대 내부로 수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건데.
낚시대 내부는 방수가 전혀 안되어 있으니 그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죠.
특히 혹한기때 낚시대를 축축한 상태로 영하의 기온에 그대로 방치한다면 조금이라도 들뜬 도장이 지속적으로 넓어지는 일은 불보듯 뻔한 일이죠.
낚시대 관리 별로 안하는 저조차도 혹한기때는 낚시가방 만큼은 집에 매고 들어와서 상온에 보관합니다.
1년도 안쓴 낚시대에서 기포올라오는거보고
구매선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생길대는 기포생깁니다
적당히 포기하고 쓰십시요
카본을 감을때 완벽하게 압착되지 않고 미세한 빈 공간이 생기고
온도 차이에따라 수축과 팽창이 일어나면서 기포가 생기는 것이지요.
따라서, 기포의 원인은 사용자의 관리 부실이 아닌
제조사의 기술력 부족이라고 생각 합니다.
낚시대 특성상 물에 직접 적으로 닿을 수 있고 물속에 넣지 안아도 밤이슬에 젖어있는데
그렇다고 본다면 다 기포가 생겨야 하지 않을까요.
불량이거나 기술력이 부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수분(물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낚싯대가 본인이 나름 열심히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포가 생긴다는건 제품 자체의 문제가 더 크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브랜드의 낚싯대가 동일 조건에서 다 비슷한 현상이 생긴다면 애써 이해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낚싯대도 분명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제품의 공차, 도장 문제 등 기술력의 문제가 아닐까요?
A/S는 당연히 받으셔야 하고, 해당 브랜드의 회사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포기하고 쓰세요.도장이엉망인것 맟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