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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도비대 제원과 얼마나 차이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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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안녕들 하신지요.. . 도비대를 구입하려니 다소 갈등이 생기네요. 필요한 칸수가 30~40대 정도인데, 제원보다는 0.2칸 정도가 짧다고 하니. . . 이건뭐 거의 30cm이상 짧다는 이야기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타사 낚시대 3종류와 드림대를 동일 칸수 3.2칸을 펴보면 드림대가 유난히 짧습니다. 이점을 고려해서 도비대도 무게는 어짜피 무시하고 0.2칸 더 긴대를 주문하여 , 그 칸수에 맞추어야 하는지요? 글을 쓰다보니 제조사에 대한 불신과 은근히 화가 나네요.

설마 의도적으로 재원을 허위표기 했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단, 실제로 낚시대가 재원보다 짧은건... 절번 물리는곳이 덜 나와서가 아닐까요? 그래서,
본인은 그런 경우, 고운 사포한장사서 물사포질로 해결합니다...
단, 길이야 그렇다쳐도... 무게가 다른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요... 32대기준 무게 10그램 차이면.. 가격이 상당할텐데요...
낚시대사면... 손잡이대 수축고무 하기전에 꼭한번 확인해보심도 좋을꺼같네요...
도비 무게가 다르다는게 아니구요... 조구사중 그런경우도 있다는 얘깁니다...
도비가 어느 메이커 제품인진 모르고요, 모든 메이커에게 여쭙습니다.
제원(= 스펙이라고도 합니다만 Specification)이겠죠?
예를 들어 48대면 4.8간 이니까 곱하기 1.8미터 하면 8.64미터가 되어야 겠지요?
그런데 8.5미터 이하라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말하자면 코리안 폴크스바겐 아니겠어요? Maker에서 모를 리 없을테고,
무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259그람이면 259그람인거지 250그람으로 표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있는 그대로, 더 함도 더 뺌도 없는 세상이 신용사회 아니겠어요?
차이가나도 이해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오차가나야 이해를 하는데요.
너무 말도안되게차이가나는건 문제입니다.
즉 오차가18cm이상...0.1칸이상차이나는건 절번물림으로도 이해가 안되고 그냥 사기성이라는 생각만드네요.
참고로 저는 5cm에 5g까지는 허용오차라고 봐도 된다고생각합니다...
도비는 실측이 아니라 제원표 자체의 길이가 지나치게 짧습니다 52대 9m.. 48대가 8.31m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도비 50대면 다른 낚시대 거의 48대 길이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짧은 낚시대로 무게가 가볍다? 그나마도 실측정 해보면 제원보다도 짧으면 짧았지 결코 길지는 않을겁니다.. 현시점 거의모든 낚시대가 제원보다 짧으니까요..
참고로 52대면 9.36m 48대면 8.64m가 맞는 길이입니다..
대형조구사는 배불러서 안됩니다..
찾아보시면 작은회사지만,그나마 근사치에 가까운 곳도 있긴하죠?^^
솔직히 제원과 차이많이나면 불량아닌가요?
그러려니 넘어가서 조구사에서도 괜찮은갑다 하는겁니다
DIF도 제원보다 짫아요 조구사들 문제가많아요 소비자가호구인지원
쌍포를 사시면 꼭 펴셔서 서로 비교해보세요 그지같은 상황이 일어날수 잇습니다... 길이는 고사하고 절번이 그지같은상황이 ....
네... 동감합니다... 예전에는 걍 쌍포사면 맞겠거니하고 대충 사용했었는데요... 최근 낚시를 다시 시작하면서, 낚시대를 좀더 가벼운대로 교체하는 과정에 댓글 검색하면서, 의심이 들어 쌍포를 나란히 놓고 절번들의 끝들을 비교하다보니... 결론은... 집에 사포는 늘어나고... 화장실에... 까만 얼룩들은 져가고...
그래서... 예전 사용하던 쌍포들을 다시꺼내 비교해보니.... 흠...

그래도 지금이 그 부분은... 오히려 나은거 같네요.... 절번 물림... 일정하게 만드는건 불가능한거 같다는 결론 이네요...

혹 모르죠... 사람이... 일일이 그 부분까지 일일이 검수한다면요.... 하지만...

그 검수하는 사람들은... 자원봉사자가 아닑ㅓㅂ니다. 낚시대 가격은... 그 인건비를 반영해서 더더욱 오를거구요...

그래서... 가성비라는 용어를 우리는 사용하죠...
그래서 무게감이 중요하죠..그래도 강원은 가격대비 대는 쓸만하죠...오늘 이 글이 은성및 강원 모든 타조구사가

동일한 제원길이가 아니면 ...각 조구사의 제원 경우에따른...앞으로는 조구사의 맘대로의 길이가 아닌.무게에 맞추기위한,,,

소비자가 조구사 전체가 통합된 동일한 길이서 볼수있는 무게 판별이 가능하게 맞춰주는게 제조업체의 기본이라 생각하고 낚시대가 제대로 가는길이라

생각합니다......길이만 통합하면 가능하죠..조구사들의 길이가 아니라 규정된 길이로...^^
이미 표준화 되어있는 수치를 .... 잘 못 만들어서 생긴 상황입니다.

기술이 없다는 뜻이지요.

다만, 칸(간) 또는 척(자) 의 수치가 현대의 표기수치인 cm(m)로 환산 할 경우

어느정도의 오차를 인정하기에... 법으로 관리하기에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30.3cm를 1척이라고 하는데.. 그냥 30cm를 적용하는 것처럼말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조사 또는 소비자는 어떤 대처를 해야하냐..... 이게 문제입니다.

제조사는 애매한 단위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기에 바꾸지 않을 것은 확실합니다.

소비자는 감안하여 구매하여하 하구요. ( 무심하게 그냥 믿고 그렇게 사용하셔도 됩니다만....)

0.2칸에 고기 나오고 안나오고 문제가 아니겠지만... 기분 탓이겠지요?

하지만, 소비자가 관심을 갖고있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제조사에게 인지시켜야만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그나마 비슷하게 만들테니까요.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개선할 의지가 없는 문제입니다 ㅎㅎ
사후도님 ,제 경험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몇년전 루어대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회사의 민물대 3.3칸대를 구입하여 펼쳐서
길이를 재어보니 5.65가 나오더군요.
바트대에는 분명히 5.90이라 적여있더군요.
하여, 각 절번을 분리한후 맞물리는 길이를
빼고 각 절번 길이를 더하니 아무리 길어도
5.7을 넘을 수 없는 길이였습니다.
요는, 제조과정에서 이미 길이를 속이고 제품을
만든거고요. 절번물림이나 기술부족과는 무관
하다고 봅니다.
하드락님의 글처럼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데도 개선하지 않는 비양심적인 상술이라
생각이 더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여전히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제조사들의 마인드가 정말 한심하단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made in korea라고 표기를 하지 말든지. . .
수출도 이렇게 제원을 속여 파는지 궁금하네요
앞으론 미터법으로 통일 시켜서 척관법에 의한 칸수 표기를 못하게 강제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조사별 엿장수 엿늘리기 칸수표시에 적잖이 스트레스 받습니다.
하나의 표기로 통일시켜야 한다는 낙수불입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가진 32대중 이름있는 회사의 대는 전부제윈보다
짧고 skf란 별로 이름없는 회사의 대만 제원보다 길더군요.
그런데 모회사의 제윈표에는 오차 + -3% 있다고 버젖이
기재해 눟았더군요.
요는, 대의 길이를 6m로 적어놓았더라도, 실제 길이가
18cm나 짧다고 해도 전혀 하자가 아니라는 업체 주장
입니다.
참,기가찹니다.
이런 마인드와 기술로 낚시대 하나에 백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을 만든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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