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 드림 유저로 첨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대물낚시를 즐기다가 얼마전 드림으로 갈아 탔습니다..
현재는 3.0칸 이상으로 12대 사용하고 있구요.. 대부분 중고로 구매한게 많습니다. 얼마전 신품두 추가로 구입했고,
앞으로도 몇대 더 구입할 계획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원님들은 기포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드림의 기포문제가 많이 거론되어 비온날 다음 집에와서 뒷마개 열고 몇번씩 더 딱고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한두대도 아니고 열 몇대씩 하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어젠 딱다 보니 38대 한대 일부에 기포가 보이더라구요.. 손으로 살짝 문데니 코팅이 벗겨지기도 하고..
시즌 시작인데 A/S 보내기도 그렇고, 제가 최초 구입자가 아니니 A/S 대응을 해줄지도 걱정이고..
암튼 낚시대는 맘에 드는데, 관리하다가 지칠것 같습니다.
드림 유저 고수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드림 기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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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나마 답변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님이 하고 계시는 방법이 최고인줄 알고 있습니다
낚시후 차에 두지말고 갖고와서 닦고 말리고..
A/S문제는 전화해보세요 최초구입자 여부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국민낚시대가 되버렸는데 회사 입장에서 그걸 어케 확인하겠습니까...구입경로가 천차만별인데
회사입장에선 "최초구입자 맞습니까?" 했다가 바보됩니다 ㅎㅎ
낚시대 전용왁스도 써보고 했는데 저는 자동차용 왁스가 좋은것같아 자동차용왁스로 왁스칠을 해줍니다.
처음드림샀을땐 철수시 물기하나없이 깨끗하게 닦고 집에와서까지 닦았는데
시간이 지나닌까 귀찮더군요.그래서 언제부턴가 대충닦아서 막씁니다.
겨울빼고는 낚시대도 차 트렁크에 그대로 넣어다닙니다.
기포문제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면 드림 쓰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그냥 신경안쓰고 막 부려먹습니다.
스트레스 풀러 낚시 갓다가 낚시대 기포로 스트레스 더 받으시겟어요
저는 대충딱습니다 귀차니즘 완전 대충 그런데 대충해도 기포 잘안생기던데 무관심해서 안보여서 그런가--;;
전 낚시철거할때 한번 딱고 집에서 한번더 닦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에서 빼서 침대밑에 1일 말립니다.
그런다음 가방에 넣어서 방 한쪽에 낚시가방만 보관합니다. 아직까지 이상 없구요..
싸구려도 이렇게 관리하면 오래갑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산 낚시대도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현재 30대 초이니 10년도 지났지만 아주 짱짱합니다..
별루인가요?;;
저두 대충 써야겠네요..
괜히 기포 신경쓰다가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ㅎㅎ
자동차 왁스는 연마제가 들어 있어서 도장을 오히려 망치게 됩니다.
낚싯대 전용 왁스로 딱아 주시는 센스를 발휘 하세용^^
기포 아무리 잘관리해두 결국 기포 뜹니다.^^
낚시 함 할려구 딱구 말리구 바르고 어느 정도해야지 ㅋㅋ 병생깁니다.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기포 생길건 생김니다. 조금 더 늦게 생길 뿐이죠.
걍쓰시다 시즌 끝내고 서비스 받으시는게 편하실거 같아요.
대충닥어서스쓰다가다시코팅제로닦어보세요 저는그렇게쓰고있는데아직까지기포는없습니다4년동안
많이 쓰시면 도장이 지워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