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록시대로 갈아타려고 36대 두대를 구입했는데,,,
유난히 손잡이대 다음대에서 광택이 벚겨진듯한 빛바랜 자욱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분들의 낚시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FCC에서 구매했는데 사장님 말씀으로는 원래 그렇다고 하는데
새제품으로 사서 기분이 조금 찜찜해지네요ㅠㅠ 도장이 이럴꺼면 중고 구매하는게 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록시대 도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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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은 어떠신가요?? 신품구매시 확인해보세요~
낼 40대 구입예정인데 40대는 다른 조구업체에서 구매해봐야 겠네요;;
낚시방의 낚시대가 아닙니다
광택은 그대로구요
대를 접었다폈다 한 흔적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중고가아니라면 손님들이 몇번 만져본걸로 보이네요
도장문제는 아닌듯 한데요
록시를 쓰고있는데요 아직 새거도 4대
있습니다 내일 확인해서 보고드릴게요
폈다접었다해서 생긴 흔적은 아닌거 같습니다.
모든 대에서 말씀하신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격에 의해 흔들리다 보면 특정 부위에 마찰이 집중돼 이 부분의 표면 코팅이 약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잡잇대가 가장 길기 때문에 새제품이라도 유통 과정에서 상하가 몇 번 뒤바뀌다 보면 이같은 흔적이 발생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제 경우도 그제 내년 시즌을 위해 32대를 하나 추가했는데, 말씀하신 부분이 발견됩니다. 제가 한두 번 펼쳐본 것 외엔 출조에 사용한 적이 없는 낚싯대입니다. 그러니 제가 펼쳐보는 그 사이에 생겼거나, 아니면 그 전에 이미 있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한두 번 펼쳐보는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수준이라면 유통과정 중에서 작은 쏠림 등으로 인해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야 뭐 그냥 웬만하면 그러려니 하는 성격이라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있습니다.
후니네님도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어그저게 보낸 36대 2대도 편심과 도장상태를 선별해서 보낸 드린 제품입니다. 앞전에 교환 발송 해드린 32대 역시 여러대중 선별해서 보낸 제품입니다. 고객님이 걱정하시고 찜찜해하시는 중고이지 않을까 하시는 경우는 절대 있을 수 없는 경우입니다.
참고로 어제도 18-2대,20-2대, 24-1대, 36-1대, 44-1대, 52-1대가 몇분 고객님께서 주문해주셔서 검수 후 발송을 했는데
24대이하 칸수는 고객님이 말씀하시는 현상이 거의 없었으나 36이상의 긴대는 정도의 차이가 조금 있지만 동일한 현상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 이유를 생각해보니 록시가 손잡이의 테이퍼(아래 마개부분이 굵고 윗부분이 가는)가 뚜렷한 짧은 칸수의 대는 펴고 접을때 손잡이대와 윗절번의 마찰이 거의 없지만 그이상 칸수 특히 44이상은 손잡이의 테이퍼가 밋밋하고 일자에 가깝고 바로 윗절번도 테이퍼 정도와 모양이 같아 제조사에서 대를 조립하고 검수하는 과정과 저희몰에서 발송 전 검수과정에서 펴고 접을때 지렛대 원리로 긴대일수록 다른 절번보다 손잡이 바로 윗절번에 앞으로 숙여지는 무게(초릿대부터 바로 앞절번까지 펴진 상태의 앞쏠림)가 많이 걸리고 그결과 다른 마디보다 마찰이 강하게 되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검수할때도 짧은대나 긴대의 경우 가는 마디는 괜챤지만 손잡이 쪽으로 굵은 마디를 접을때는 마찰이 되면서 들어가는게 확실히 느껴지거던요.
현재론 제조사인 강원산업의 답변을 들으시는것이 찜찜한 기분을 빨리 덜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오전중으로 강원 담당자분의 직접 답변과 제품도 모두 강원산업으로 바로 보내서 검수를 받으시고 만족하실수 있는 조치를 받으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드린점 거듭 사과를 드리며 날이 밝는 대로 전화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를 새것처럼 판매하고 그러는 낚시점 아닐겁니다.(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엄청 친절하시고, 상품설명도 친절히 잘해주시는 곳인데, 설마 그런일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저는 4개회사의 낚싯대를 보유중인데, 모든 회사 낚싯대를 보면, 그렇게 광택이 사라진 부분들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손잡이대 바로 위칸에서도 나오는게 있고, 각절번물리는 곳도 보면, 그런것들을 종종 볼수 있네요.
새제품 사셔서 그런것을 발견하시면, 당연히 기분이 언짢으실수도 있겠지만, 단지 에프씨씨에서 판매하는
낚싯대에만, 나오는 현상이 아니고, 어떤 회사의 낚싯대에도 그런 모습들을 종종 볼수 있으니, 도장기술이 떨어지는
우리나라 낚싯대 제조회사의 문제라 생각되네요.
또한 그렇게 광택이 사라지는것이 있다는건 공차가 그만큼 차이가 나기 않는다는 말이 될수도 있으니,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시는것도 괜찮으실거 같네요. 에프씨씨라는 판매점의 문제가 아닌, 낚싯대 제조업체의 도장기술의 문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에프씨씨에 좋은 느낌을 받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워서 댓글 달구 갑니다.
저 도장문제 통상 일어나는 문제점인지 알아보기위해 올린 글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도장이 이럴꺼면 -> 원래 도장이 이런거라면 으로 정정합니다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했습니다. 앞으로 비슷한 가격대면 여기서 구매하려합니다.
록시 짧은 칸수는 잘보이지 않는데 32칸 위로 갈수록 손잡이 윗절번에
그런 현상이 많습니다.
저는 낚시점에 물건이 없어서 총판에서 직접 물건을 받았어도(박스 열어본 흔적도 없는것)
그런 현상 보이더군요
위에 다윤아빠님 말씀대로 록시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조구사 낚시대도 그런현상 보입니다.
원인은 카본 찌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절번과 절번 사이에 낀 카본찌꺼기가 이동시 사포역활을 해서 도장을 홰손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장이 조금 강한 낚시대는 유격이 적은 절번 상단에 많이 보이고
록시나 강포 디와인드수파등처럼 도장이 약한 낚시대는 절번 중간에도 그런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건 광택제를 사용해도 별효과가 없습니다. 복원이 힘들줘.... 복원 방법 하시면 추천좀 해주시길....
이현상을 줄일려면 조구사의 제조공정을 바꿔야 합니다.
조구사에서 제조후 콤프레셔로 한번만이라도 절번 속 카본찌꺼기를 제거를 하면 조금 줄어들 일을 조구사에서는
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실제로 구입후 콤프레셔로 절번속 불었을때 상당한 카본찌꺼기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구매후 꼭 세척해서 카본찌꺼기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안그럼 광택이 죽는 현상 점점 더 생깁니다.
제일 많은 부분은 대부분 뒷마개 물림 나사선에서 엄청 나오더군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카본찌꺼기 확인한다고 손으로 쓱 문대시면,,,난리납니다...
카본찌꺼기가 손가락에 박혀서 엄청 따가워요. 한동안 고생했었습니다.ㅎㅎㅎ
헝겁같은것으로 두껍게 넣으시고, 쓱 돌려보시면,,,확인되실겁니다.ㅎ
완벽한 낚시대는 어디에 ....
정말 강원산업 a/s 끝내줍니다. Fcc 사장님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무한감동이네요ㅠㅠ
도장후 해당부위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생겨난 듯 보입니다.
즉 도장이 완전 경화되기전에 부분접촉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채비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반품하고 다른걸로 바꿔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ㅜㅜ
어떡해야 될지...
큐도 그러했고 록시대도 마찮가지 입니다
마감 잘 하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
기술적으로 아니면 제조 공정상 문제가 있군요. 나아지길 바래야 하는데 문제있어도 가장 잘 팔리니 크게 신경 쓰는 것 같지도 않고...좋을 때 좋다고 잘해야 할건데 아쉽네요.
별신경안씁니다....
가볍고 짱짱해서 그냥 씁니다. 나중에 기포껀으로 A/S나 한번 보낼생각하고
버짐처럼 특정 절번에서 생겼네요!
강원산업 관계자님 투명코팅 마무리도장에 막두께,건조양생등에 신경좀 써주세효!
대는 정말 좋은데...ㅎ ㅎ ㅎ
그리고 생활기스는 차량용투명 코팅제가 괘안치 않나효?
저 또한 새걸 구매해서 ..집에서 줄을 매는중 하나하나 뚤어져라보면 ..1~2미리의 스크렛치 ? 등 보일때가 있었어요 ..ㅎ
우선은 전화상 이상물건을 예기는 했지만 ㅎ 사실 ..출조 한번 두번 하다보면 ...그정도는 날수도 있다는 생각에 ..크게 맘두지 않았습니다 ㅎ 그래두 말할껀 해야하니 전화는 드렸죠 ㅎ 맘먹기 나름이라봅니다 ...
새물건 아주 작은 흠집이라두 생겨져 있는거보면 사실 맘이 않좋은건 맞지만 ㅎ 출조 몇번하다 보면 ㅎ 제품의 화자가 없는이상 ..
그넘이 그넘이라 보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