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염에도 불구하고 록시 40대, 도비 38대, 독야 36대를 구매 후 테스트 겸 필드로 나갔습니다.
마름이 잘 뽑히는편이라 록시가 걸려 슬그머니 당기는데 제대로 걸린듯 안 나오데요.
마냥 당기기가 부담스러워 그냥 대를 펴고 목줄 끊으려는데 툭 하고 원줄이 나갑니다.
순간.. 아~ 무매듭이 강하긴 강했나보다... 나비매듭은 기냥 끊어지네 제기럴!
숨겨놨던 그랜드 수향을 꺼내 찌라도 회수하고자 걸어서 마냥 땡겨냈더니만 원줄 어딘가에 잘 걸렸는지
원줄도 회수가 되었드랬죠. 그러나 이럴수가....
초리실이 달려있네 뭐지...
신경 좀 써주시길 바랍니다.
록시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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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실과 초릿대을 순간접착제로 한번 손보시는게
나으실겁니다 전부그런건 아닌데
혹가다가 그런경우 있더라구요
채비손실에 찌분실ㅠㅠ
여간짜증나는일이아니죠
더운날씨 안출하십시요
그랬군요.....
전부 내 손으로 새걸로 끼워 넣고 순접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가더라구요.
이때 초릿대 끝쪽 2~3mm에는 순접이 묻으면 딱딱하게 굳어서
오히려 강도가 약하지므로 이쑤시게 같은 걸로 세심하게 작업해야합니다.
황당하시겟어요ㅡㅡ..
그래서 낚시대 새거 구입하면 순간접착제 바르죠~
당연히 순접 깔끔히해서 초리실 안뽑히는게 정상인듯합니다....
순간접착제 한방주이소~^^
합니다. 그리고 둿마개 체결부위를 수건이나 헝
겁으로 물뭍혀 돌려가며 카본 슬러지 제거해주셔
야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껴있습니다.
초리실과 초릿대가 겹치는 부분에 순간접착제를
반방울정도 바르고 이쑤시개나 면봉의 나무 부분으로
초릿대를 돌려가면서 발라주세요 ( 어느정도 아래위로 넘어서 발라도 상관없습니다 )
고르게 펴바르시면 스며들면서 자연스럽게 강화됩니다.
블루길싫어님 !!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
카본 가루가 나사선에 남아있습니다 ( 이런것을 마감이라 하는데... 낚시대 마다 조금씩 다르죠 ㅎㅎ)
이것이 물기가 흐르고 굳고 하면서 떡지면
뒷마개와 나사선에 대미지를 줍니다.
나사선 망가지면 바톤대 바꿔야합니다.
초릿대는 조구사에서 만드는게 아니고 외주업체에서 납품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끝부분에 침이나 물을 살짝 발라서 접착제 잘 안 묻게 하시고
접착제는 이쑤시개 같은 걸로 살짝
표면은 비닐 같은데다 잘 문질러서 매끄럽게 해 주어야 2번대하고 꽉 물리지 않지요...
접착제 넘 많이 묻거나 릴리안사 넘 길게 끼우면 2번대에 잘 안 들어갈 때도 있어요...
즐낚하세요...
외주 줬다고 품질까지 외주 업체에 맡기나요 외주를 주었던 말던 최종 완성품 검사를 해야지요
외주품 이라고 검사도 하지 않고 대를 조립해서 출하를 하나 봅니다
외주품도 결국은 강원산업 에서 책임을 지는거지요
결국은 강원산업 의 품질문젭니다 저도 록시 52를 사서 초릿대잡고 당겨보니 빠지데요
이런건 기본적인 품질관리에 해당 합니다
기본이 안됫어요 기본이 한번 당겨보고 조립하면 될것을 아주 훌륭하고 좋은 회삽니다 그려
강원산업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