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떡밥대 알아보고 있는중인데요.
이제 팔근육의 한계를 느껴 손맛따위 필요없고 일순위로 가볍고 앞치기 잘되는 떡밥대를 찾고 있던중 리오가 눈에 들어오는데...
결정적으로 금전적인 한계가 딱 리오 까지...^^
리오가 좋지 않은건지 사용기도 보이지 않고 요즘 강원포럼에 리오에 관계된 언급조차 구경하기 어렵네요.
예전에 올라온 사용기나 구매하고 칭찬하셨던 분들도 대부분 장터에 내다 파시고...
별로인건가요.
스펙으로 보면 강원산업에서 나온 낚시대 중에는 수준급인데...
포럼 분위기는 리오 보다 록시가 더 좋아보입니다.
리오 낚시대 별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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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대로나왔지만 최고의단점이 손맛이없는것이기때문에 당연히인기가없는것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뽀대 자개무늬때문에 구입을했지만.
리오 만져본경험으로 말씀드릴께요 일단 엄청가벼워요. 초고탄성대라고 해야하나 좋은대인것같은데
아무래도 인지도인것같습니다 가격이일단 있는제품이라 사람들이 외면하나봐요.
제가 32대 기준으로 대을 펴본상태에서는 진짜 너무 가볍다 이생각들었습니다.
리오 붕어 메화 십장생 전부 좋은낚시대인데 아무래도 사람들의 인지도가 중요한가봐요...
낚시 국민 보급대 드림함테 밀리니까요 ㅠ
가격도 비슷하고 사용한 원단도 같아 무게감도 비슷합니다.
풍운골드가 그렇듯 그냥 흔들어 보면 가녀린게 약한것 같지만 고기를 받으면 고탄성 특유의 반발력으로 딱 버티는 느낌과 고기의 미세한 움직임도 전달이 되어 손맛이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 록시보다 고가임에도 디자인이 록시나 풍운골드보다 특색이 없고 못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리오의 장점은 초릿대가 튜브라타입이라 민물대이지만 증충대처럼 챔질이 빠르고 경쾌한 점입니다.
무지하게 갖고 싶은 낚시대인데.....비싸서 못샀습니다..
저도 록시보단 리오가 나아보였지만....그너메 인지도땜에 포기했습니다...그래서 타사 제품 인지도 좋아보이는 걸로 준비할려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