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올려야 될지 잘 몰라 여기에 올립니다.
1. 몇주전 기존에 쓰던 낚시대를 팔고 자수정 드림 쌍포로 10대를 구입하고
시간이 나지 않아 2대(25)를 들고 노지에 나가 대 성능을 보려하자 수초에 걸려 당기는 순간
손잡이 윗대가 뚝 하고 두동강이 나는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강원산업에 AS를 보내기 전에 낚시대들을 다시 확인한 결과 36대(손잡이)에서 코팅불량이 생겨 2대를
착불이라 하여 보내었더니 회사측에서 불량을 시인하고 교환조치를 해 주면서 보낼때는 소비자 착불로
택배를 보내더군요. 이런 황당한 일이(손잡이대에 수축고무랑 줄감기도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은
보상해주지 않으면서 택배비까지 부담시키다니...)
2. 앞의 일이 있고 난 이후로 낚시대에 의심아닌 의심이 생겨 챔질 조차도 마음껏 하지 못하고...
이번에는수초에 바늘이 걸려 일직선으로 당겨내는 과정에서 초릿대가 빠져날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2번대 확인결과 금이 가거나 찢어진 곳은 없고 정상적이었음.)
강원산업 AS팀과 통화하니 2번대 교환해 준다고 보내라 합니다. 이것이 끝이다. 이런 황당함이...
3천원만 하면 교환하는 2번대를 AS가 문제냐? 내 날아간 채비들은 어떻게 할꼬...
(1번과 2번 합하면 낚시대 한대가 훨훨~~~)
10대중에 3대가 불량이라... 정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회사는 자기 실속만 챙기고 얼마하지 않는 택배비까지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면서 소비자의 날아간 채비들은
안중에도 없는 그런 대답만 계속하길래 3천원짜리 2번대 내가 사서 쓴다고 까지 했는데 이런 경우 강원산업을
어떻게 생각해 주어야 되는지 정말 낚시인으로서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지금 심정같에선 모두 반품하고 환불
받고 싶은 심정... 정말 시즌에 이 낚시대로 노지에서 낚시할 수 있을까????
불량 투성이의 드림대... 태클 걸어 봅니다.
자수정 드림 태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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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9쌍포사용하고 있는데 제값 못하는 대라고 생각합니다 .
강한챔질 수초낚시하시는분들은 비추닙다
솔직히 자수정큐 살대도 사실 많이 망설엿는데 아직 몇번 낚시를 하지 안앗지만
아직은 그런대로 쓸만하네요
붕하늘에서 향어2 물건을 구입하여 손잡이 수축고무와 줄감게를 셋팅중에
손잡이대 부분에 코팅 부분이 이상한것을 발견하여 교환 요청을 하였더니
택배 비용을 착불로 보냈더라고요....
100개중에 한두개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네요..운이 안좋으셨던거 같아요~
안좋은 마음은 이해하겠는데..드림대 잘쓰고 계시는분들을 살짝 대표해서 글올립니다.
경원산업측은 반성해야 겠네요..인기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감사하는 마음에 고개를 더 숙여야 할겁니다.
특별한 문제점 파악을 못 했습니다... 아마도 출고시 약간의 불량이 있었을 듯 합니다..
그리고,저 또한 택배비는 제가 지불하는 방법(올 중 초순부터)으로 a/s를 받았지만,
일단 무상 a/s이 좋기는 하더라구요??
태클은 아닙니다....
저도 3.2 쌍포 사용중인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남들은 드림이 다이아보다 좋다고들 전반적으로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막상 사용해보면 그렇게 썩 좋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무려 10대나 구입하셨다는데
끝까지 싸우셔야죠
구입처
조구업체
화이팅 하세요
저도 2년전부터 자수정드림 2.1칸부터 4.0칸까지 4셋트를 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제같은 경우에는 아직 낚시대가 부러진적도 초릿대가 빠진적도 없는데 이상하네요...
원줄 4호에 목줄 모노필라멘트 3호를 사용중인데요 아직까지 한번도 대가 부러진적이 없읍니다...
그리고 참고로 드림대는 약간의 튜닝이 필요합니다. 2번대끝에 0.6호정도 되는 케블러합사줄을
약 1.5센치정도 감아서 순접을 하면 낚시대가 정말로 튼튼해져요...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기포문제는 조금있지만 아직까지 AS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강원산업에 대해서는
머라고 할말이 없네요...하지만 님처럼 AS를 처리한다면 강원산업 정신차려야 겠네요...
부디 나머지 낚시대는 이상이 없어서 님께서 스트레스를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즐낚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업이 잘된다 하면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고 회사에서 불량을 인정하면서도 보상은 커녕 택배비 3천원까지 챙기는기업이
더군요. 100개 중에 하나라 하기에는 너무 먼 이야기 아닌가 싶다. 벼가 익어면 숙일 줄도 알지만 강원산업은 이익만 챙기기
급급하다. 모두들 당해보면 알 것이다. 팔면 그만이다 하는 생각이 만연하다. 소비자가 약자이기에 이것을 이용해서 기업을
이끌어가는 느낌이다. 부디 다른 분들은 나와 같은 속상한 일이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