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붕어를 쫒는 모든 조사님들의 고생 하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낚시대 도장 벗겨짐 현상에 대해서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행낚의 사구팔을 30 여대 정도 쓰고 있습니다.
낚시 철수시에 물기를 닦으면서 확인해본 결과
초릿대 다음 2번대에서 검은색 도장 벗겨지는 현상 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지난번에도 행낚에 A/S 의뢰해서 교환을 받은 상태이고
재차 이러한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번대 검은색 도장 부분이 벗겨져 카본이 비쳐지는 상태입니다.
손으로 그 부위를 만지면 도장이 더욱더 벗겨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낚시대가 한두대가 아니며
지금 멀정한 낚시대에서도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계속 되리라 판단 합니다.
이러한 도장 현상에 있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냥 써도 낚시대 사용에 별 무리가 없을지
아님면 어떠한 방법을 강구 해야 할지
일단 행낚에 문의 하기 전에
월척에 전문가들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더운 여름 출조시 모기 조심하시고 안전한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7-08 21:40:20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2-12 16:24:19 쇼핑몰OEM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낚시대 도장 이런 현상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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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질문의 요지에서 사용년수와 보관방법등을 추가로 기재하신다면 더 좋은 답변을 얻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사구팔을 사용한지 일년도 채 되지 않아 이런 현상이 있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만을 토로할만 하며 행낚에 교환을 의뢰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몇년째 사용중에 이런 현상이 있다면 행낚에서도 난색을 표명할 것입니다
행낚도 자체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 아피스에 의뢰를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한번 교환 받으신 경험이 있으시다니 더더욱 그럴 것이구요
아무튼 사구팔 뿐만아니라 아피스에서 제작된 낚싯대를 사용하시는분들은
도장이 벗겨진 경험에 대해서 많은 의견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용 기간과 관련 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5월 구입한 3회 사용한 낚시대에서도 이러한 도장 현상이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우리 월척 님들께서 시원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낚시대의 도장이 벗겨지면 장기적으로 카본이 물을먹고 카본부식의 원인을 초래할수있다고봅니다.
특히 2번대의 경우는 물에 잠길때가많으므로 2번대의 파손이 우려됩니다.
구입처나 제조사에 의뢰하셔서 한번더 a/s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가지 낚시대를 사용해보았으나 그러한 경우는 없었는데 의문점이 드는군요.
다시한번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혹시 고기를 많이 걸어 그런건 아닌지여??? ^^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페인트는 쇠붙이 성분과는 접착력이 좋을수가 없읍니다
낚싯대가 카본이기 때문에 접착력이 좋을수가 없단애기죠
하지만 사용하신지 얼마않되었다면 제조사가 페인팅 작업과정에서 경화 과정과 시간을 지키지않코
작업을 하였다고 볼수있읍니다 일반적으로 낚싯대페인팅은 딥핑이란방법과 같은 히꼬기란작업을 기초로하는데
자연경화(일명상온에서)을 충분히 건조한후에 전기로우에서 강제경화를 실행하는데 이과정에서 급하게 자연건조
를 충분치못하였거나 전기로우에서 강제건조를 충분하게 하지않거나 또한 이두과정을 충분히 지켰다 하더라도
강제건조과정에 높은열을 받고있는 소제(제품)를 강제로 식히면 카본과의 접착력이 떨어지며 이질감이존재하여
대기와 물에기온차가 심한 날일수록 수포 현상이 시작되어 페인트가 빨리 벗겨질수 있다는것입니다
또한 페인트에 표면막을 형성시켜 외관을 오래도록 보존시키는 크리어 작업이 않되었을시에도 빠른벗겨 짐이일어납니다
그러무로 사용한지 얼마않되는 낚싯대가 벗겨졌다면 제조사의 문제라 볼수있을것 같읍니다
낚싯대를 사용하는분들은 기온차가 심할수록 낚싯대를 물에 입수하여 낚시하는행위를 자제하고
사용후에도 물기제거에 신경을 써야 낚싯대에 수명을 보장받을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도움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