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8일 평택호 기산리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날씨가 많이추워 초봄 조황이 그리 좋지는 않았으나 주말에 여가시간이 많아
2월 첫 주부터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출조를 갔는데, 집이 서초구 내곡동이라 특별히 갈 곳도
없고 만만한 곳이 어연리나 조금더 멀리 평택 아산호 하류권 기산리 신왕리에 주로 갔습니다.
해빙이 채되기도 전인데 손맛을 본 곳이 기산리 대안수로 합류지점 곳부리 석축이라 그곳에
항상 전을펴고 붕어얼굴을 기다리곤 했었습니다,
지난 3월18일에도 날씨가 좋았는데 밤에 바람이 잘 줄 알았자먼 유난하 바람이 자질 않더군요
그래서 11시쯤 차에 들어가 한숨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다시 돌아왔더니....
설치해 놓은 낚시대 받침틀 가방 통채로 사라진 것입니다.
낚시대는 독야 15대 받침대 15대 슈퍼파워포인트 자립다리 가마우지5단 그리고 가방안에
낚시장비 찌 렌턴 등등.....
남은 것은 삐꾸통과 코펠 버너 등이 들어있는 보조가방 의자와 텐트 설치된 그대로....
낚시대 새것 사서 두번째 출조했는데....
그냥 멍하니 앉아 소주한잔 마시고 돌아왔지만.....
정말 괴심하고 화가납니다.
낚시대 도둑들 어떻게 잡아야하지요
여러분들 평택호 신왕리 기산리권 작년에도 몇 번 다른 분들에게 이야기만 들었는데
제가 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조심하십시요
안출하시고요 그냥 답답해서
낚시는 가고 싶은데....
-밤바람-
낚시대 털이범 어떻게 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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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 사장님도 밤사이 장비와 떡밥까지 몽땅 도둑 맞으셨다고 하더군요
노지나 양어장 유료터 할것없이 낚싯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러다 뒷통수 까고 낚싯대 뺏어가는 강도도 생길까 두렵네요...
도둑질해가는 놈은 상습범일겁니다.
날씨 때문에......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저런사정으로 차로대피할때가많죠.... 야밤에훔쳐가는놈으로바서 전문털이범 같아요 일단 신고안했으면 신고해보세요...
힘내시고요!
설치하시면 2m터 접근시 싸이렌이 울립니다
그리고 목검이나 야구방망이 같은 도구도 챙기시구요
저는 목검을 가지고 다닙니다!
앞으로 낙시대에 얼굴사진 넣는기술 개발해서 다른넘이 사용하지못하게 했으면......
중고장터에 어떻게 검증된 낙시대만 거래할수있도록 할수없을까요 하루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얼마전 모 TV 프로그램에서 사우나 수건 도난이 하두 심해서 모든 수건에
"훔친 수건" 이라고 써놓으니 도난이 확줄었다던데
소중한 낚싯대에 그리 써놓을수도 없고...;;;
요즘은 낚시터 노지 할거성ㅄ이싹쓸어갑니다,,,
낚시인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요...
지인 몇분이랑 승용차에서 자는 척하면서 잠복함정수사해 보세요..
절도초반에 덮치지마시고 숨죽이며 지켜보고 계시다가 낚시대 몇대 걷고 긴장풀린 순간에,
호신용 스프레이로 얼굴에 갈겨대고 케이블타이로 수갑처럼 발목, 손목채우신 다음 반죽도록 갈겨대고 112신고하세요.
참 안타깝운 상황입니다만..
제일 좋은것은 그나마 닉이라도 낚시대에 새겨두면 어느정도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해준다는 조구 업체도 있었는데..해주지는 않네요.
낚시대 풀셋트로 바꾸고 나니 잠도 못자겠더군요.
양심도 없는 도둑놈들...
답답하시겠네요. 에궁.
심심한 위로의 말슴을 전합니다.
그만큼의 인과응보가 따를것입니다 암튼 마음이 아프네요
일단 비슷한 자리에 여러대의 낚싯대를 펴시고 차량에 잠복 근무를
하시는 거죠!! 단 혼자는 절대 위험하오니 최소 3명이상...
단 낚시를 할 때는 무조건 혼자 움직이셔야 합니다.
요렇게 하시면 아무래도 입질이 오지 않을까요??
무기는 얼음끌이 최고 인듯 싶네요!!
지도 혼자 다니는 편이라서 항상 얼음 끌 옆에 끼고 삽니다.
밤바람님 용기잃지마시기를...
분명히 팔려구 중고장터나 기타에 아마 올릴것 같네요!
그럼 분명히 독야대면은 금방 본인것임을 알것같으니 그떼
신고해서 쳐죽여야 됩니다.
꼭 잡아서 없애야 합나다.
힘내세요!!!!
작정하고 낚시대 훔치러 온 도둑놈님께서 경보기 작동시...
평범한 도둑에서 흉기를 든 강도로 돌변할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그런 문제가 생길 건덕지 자체를 만들지 않는게 좋습니다.
밤샐 자신 없으시면 낚시대 세팅할 때, 본인이 신속하게 접을 수 있을 만큼만 펴 두시고
주무실 때 낚시대 꼭 접고 주무세요.
저는, 밤낚시에 3 ~ 4 대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세팅을 하고
잘 때는 낚시대 꼭 접고 잡니다.
아니면 처음에 낚시대 낚시대 세팅할 때
도둑님이 훔쳐 가든 말든 니 맘대로 해라는 식으로 싸구려 낚시대만 폅니다. (밤낚시용으로 아예 싸구려 몇대 샀어요)
이때는 받침틀도 안 꺼냅니다.
쌍 뒤꽂이에 허접한 받침대 씁니다.
그 싸구려 낚시대에 싸구려 뒤꽂이 훔쳐갈 담력과 열정이라면 흔쾌히 인정해드립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뭐하나요. 예방이 최선입니다.
저역시 작년봄에 고가의 장비를 차 트렁크에 실어 놓구 불과 30미터 정도 즈음 낚싯대 전 펴구 왔는데
일부 장비 없어 졌습니다(당시 못뚝 근처 흰색승용차가 와서 저 옆으로 두분 조황 묻고는 갔는데..범인인것 같네요)
동출 하시거나 아니면 차 바로 근방에 전빵 차리거나,추워도 텐트에서 장박 하시거나
제가 아는 모 중고 낚싯점에 가면 사장님 말씀이 장물로 보이는 장비 팔려구 많이 온답니다(낚시꾼이지 척 보면 안 답니다)
진짜 그 넘들 보면 물속에 쳐 박아 버리구 싶습니다!!
낚시텐트치고 졸리면 거기서 자는수 밖에요
미연에 방지하는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대에 표시를 해놓았는데도 다시 돌아오지를 않으니
생각을 지워야지요 체념이랄까
중고로 팔아도 그만한 가치를 받을 수 있으니 활개를 치는 것이지요..
비싼낚수대 사시면 낚수대 어딘가에는 GPS를 심어야 할 날이 올지도 모르겟습니다.
낚시하는 인구가 500만이 넘습니다.. 어데가서 찾겠습니까?
잠을 자더라도 꼭 자리에서 잠을 청하거나 대를 걷어 차에넣고 자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나쁜넘들.. 훔쳐갈게 없어서 취미생활하는 낚수대를 훔쳐가냐?
마침 같이간 동료에게 갔다오는데....
헤드라이트를 끄고 살살들어오는 차량을 발견하고 한쪽으로 비켜서서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불빛으로 낚시하시는분들께 피해를 주지않으려는 배려인줄 알았습니다....
주차공간을 지나 10여 미터 후방에 주차하고 두사람이 내립니다...시동이 켜져있습니다...
나를 못본 것 같습니다....
차에서 내렸으면 물가로 가서 낚시하는 분들에게 당연히 조과 물어보고 낚시 할 자리 확인 해야하는데...
조금 이상합니다....
텐트 들여다보고 주차된 차안을 살피고 차문을 열려는 시도를 합니다....
제차와 동료들 차량의 트렁크를 열려고 합니다...
숨죽이고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오라고 하고 올때까지 한참을 숨직이고 지켜봅니다....
두놈이서 한 5분은 분주하게 그 짓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아무두 없는 자리에 내려가서 후레쉬로 낚시대를 비쳐봅니다....
바로 낚시대 긴대 하나를 듭니다....
순간 "뭐요~!" 하며 제가 소리칩니다...
뚝방에 서있던사람(아마 망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이 야~! 가자 하며 친구를 부릅니다...
나도 후레쉬를 그들을 비추며 왜그러냐고 접근을 합니다...그때 친구들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소리칠 수 있었습니다...
뭐~ 찌가 올라오길래 들었다나??
그리고 사라집니다...
여러분 차 문도 잘 잠가야 합니다....
짐승만도 못헌 도둑넘들 에효 ~~~
차에서 쪽잠을 자던지 합니다.
장비 펼쳐 놓은 채 차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내 장비 가져가시오 하는 것과 같지요.
어떤 위로의 말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줄 압니다 만. 어쩌겠습니까.
포기하는 수 밖에요.....
소중한 고가의 낚싯대 잘지킵시다 나쁜놈들로부터...
금액보다 너무 화가 나더군요. 손떄가 묻은 내낚시대 때문에 몇일 술로 보냈습니다.
그마음을 알아주시고 잡으면 정말 혼내야 합니다. 어휴! 또 열받네.
그저 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잡아서 죽처야 합니다.
조심하는 것밖에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동출하심이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커가는 아이가 훌륭한 모습으로 자라기를 원한다면 도둑님들 똑바로 사셔야 해요.
도둑님들이 제 글을 읽고 이제 그런 몹슬짓은 안했으면 합니다.
많이 속상하고 뭐라 표현이 안되는 기분 더럽더군요
마음 상하지 않도록 문디 떡사준다고 생각하세요
줄때(뺏길때) 주더라도 총....방망이(야구)....몽둥이.....쇠스랑(삼지창)....전기충격기....또 뭐가 있나요?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ㅠㅠ
나쁜 노무시키들....죽일노무시키들....그냥....한방에 콱!!!!
사기꾼들포함해서,,,,
왜세상이 갈수록 더험악해지는지 ????
그 개호로늠 거기 상주하다시피 하는 늠일겁니다. 분명 또 나타납니다.
지인 몇분이랑 승용차에서 자는 척하면서 잠복함정수사해 보세요..
절도초반에 덮치지마시고 숨죽이며 지켜보고 계시다가 낚시대 몇대 걷고 긴장풀린 순간에,
호신용 스프레이로 얼굴에 갈겨대고 케이블타이로 수갑처럼 발목, 손목채우신 다음 반죽도록 갈겨대고 112신고하세요.
절대로 합의를 해주면 안됩니다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던 낚시대 판매하려 몇 개 올렸는데 또 말썽이네요.
그래도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좋은 분들이 많아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훔쳐갈께 없어서 낚시대를 훔쳐가야 참 이런 현실이 답답합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힘내세요????
정말 화가 나네요.....낚시대는 다시 구입할수있겠지만
마음의 고통은 오랬동안 남겠지요
ㅇㅏ까운 낚시대...저였으면...아마도....ㅡ.ㅡ
평택호나 아산호 같은 지역은 포인트지역과 차량의 거리가 멀지요...밑으로 뚝을 내려가서
낚시대 장전을 해야하니 말입니다...
저도 몇번은 가보았지만 밤바람님과 같은 일을 당했더라면...회생불가였을겁니다...
아무쪼록 ...시간이 좀 흐른뒤에라 마음의 안정은 되셔서 다행입니다..
제가 잡으면 밤바람님께 꼭 연락드리고 족쳐드리겠습니다~!!힘 내시구요 화이팅!!
그 차량과 저의 거리는 대략 30여미터 뚝방에 서서 "뭐하시는거요!" 하고 소리치며 플레쉬라잇(200루맨짜리 슈어화이어 제품입니다.) 을 차에 비추자 깜짝 놀라 쳐다보더니 갑자기 부~ 웅 하고 달리다가 마침 큰길언덕위에 진입하는 순찰차를 보더니 갑자기 라이트를 끄고 한 1분정도 서있다가(집이 있어서 집에가려 안보였었음) 갑자기 저만치 앞에서 나타나더니 라이트끄고 순식간에 내달리며 도망가더군요.
경찰은 쫓을 생각도 못하고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전후사정을 자세히 경관님께 이야기하자 혹시 유해조수 구제활동 나온분이 아닐까요? 말씀하시더니 본부에 연락하자 전국에서 유해조수 구제한다고 나간 엽총이 두자루이며 이곳 강원도와는 먼 아랫지방이다 라는 연락이 오더군요.
하여튼 그 경관임이 왠만하면 그런식으로 겁주지 말라 하시더군요. 성질 더러운놈들은 총쏘고 도망간다네요...
아무튼 그후 딱 2주후에 그자식들을 또 발견해서 이번엔 수풀에 살짝 숨어서 후라쉬를 비추자 순식간에 도망가고 그후로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설사 그들이 도둑놈이라고 할지라도 훔쳐가는 장면을 사진으로 또는 동영상으로 찍지않고서는 처벌받게 할수가 없습니다
나나 또는 내주변인물이 아닌 제3자인 목격자가 있어야 실효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내 낚시대 주워드는걸 나혼자 목격하였다고해도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목격자나 증거가 없기때문에 안했다고 발뼘하는데 입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 목격자나 사진으로 증거를 확보였을시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할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현행범과 나중에 고소 또는 신고한것과는 또 다릅니다 (법이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가 또 발생한다면 소리먼저 치지말고 가만히 몰래 사진기로 동영상 촬영을 한후에 (완벽한 증거를 만든후에) 못가져가게 조치를하고 (소리라도 지르고) 신고해야 합니다
자리 보존하고 밤새 낚시하던지 물에있는 새우와 친해 새우잠을 자던지????
한번 당하면 그때는 압니다. 왜 추운대도 차에 자러 못가는지????
그 애타는 마음을 ???????
제가 그도둑놈들 잡아 떄려눕히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놈들 반드시 잡혀서 법의 강력한처벌받을껍니다.꼬리가 길면 밣힌다고
개xx뜰..
저같은 경우에는 밤낚시 무조건 동반출조에 밤낚시때는 거의 안잡니다.물론 제가낚시하는 곳에는 도둑들이 없다고는 할수없으나 도난당했다는 이야기나 경험은 없었지만 그래도 만일을 대비하는 편입니다.
도둑놈 개xx들아 후레질놈의 새끼들
물에 빠져 뒈져버려랴 개xx새끼들..
밤바람님 힘내십시오.
욕은 나오지만 양반체면에 삼가하고 귀중하고 소중한 생명같은 낚시도구를 훔쳐간 완전 날강도같은 절도범은 밤바람님이 낚시그만 졸업하라는건지,,,
열명이 지켜도 마음먹은 한명의 도둑은 지킬수가 없으니 우리회원님들 모두가 조심해야합니다
저도 비슷한경험있는데 밤낚시후 아침일찍 훤함 일행 고기좀잡았나 보러 수풀사이로해서 한70미터? 그정도 갓다가 오는데 길가에 무쏘 차량이 한대서있드라구요
그전날저녁에 농담으로 일행들한테 도둑놈들 조심해요 햇거든요 혹시나 어제한말이 생각이나드라구요
슬슬가보니 의자를 접고 들고나오다가 나랑눈이 마주쳐 일행자리 쪽으로가더군요(제자리서 약3~4미터)
그래서 제가그랫죠 의자 갖고갈라고요? 하니 그새끼왈 그냥볼라고요 ..
그러더니 일행자리 의자옆에다 다시의자를피고 앉더군요 ㅡㅡ (그냥볼꺼면 일행의자에앉지 왜내껄들고 가서 앉았을까요 ㅋ)
그놈은 분명도둑놈입니다 전북 전주천에서 일어난일입니다 그것도 아침에...
아무튼 밤바람님힘내시고 도둑놈잡으면 그댓가의 100배로갚아주세요
매운탕은 못 끓여 드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