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낚시대를 처분하고 싶다는데 예전에 동부라는 업체에서 만든 목파랍니다.
19부터 32대까지 별로 사용은 안한 낚시대라는데 이 낚시대에 대해 알고 계신 분 계시면 소상히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낚시대 한번 보긴 했습니다만.. 잡아보진 않았습니다. 사실 잡아봐도 잘 모릅니다^^
의견을 들어보고 괜찮은 대라면 제가 구입할 생각도 있거든요.
제가 수집한 정보로는(이것도 많지가 않아서...)..
수파노랭이 이미테이션이라는 것과 짭퉁임에도 품질이 그럭저럭 괜찮다는 것.
떡밥대라는것..
이정도네요..
그리고 이상한 것은 검색하다 보니 타사이트에서 판매글 몇개를 보건데 32칸이 아닌 33칸이 중고매물로 나왔었던데 이것은 왜그런지요? 예전 강산낚시의 목파 제원을 확인하니 29다음에 32였고 저의 지인것도 32칸이였습니다..
근데 판매글에는 33칸.. 그리고 31칸도 있는거 같고..(한명만 그런것도 아니고).
혹시 초창기와 후반에 나온 물건이 칸수가 바꼈었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만...
알아보니 하도 오래된 낚시대인지라 조심스럽네요..
물론 수파노랭이야 아직도 쓰시는 분 많은걸로 알지만..그런 명간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뭐하고^^
그리고 저의 용도는 떡밥 가끔에.. 대부분 생미끼 낚시를 합니다. 제 나름대로 수초 근처에서 대물낚시를 한다고 하지만 항시 수초를 끼고 하는 정석의 대물낚시는 아닙니다. 말하자면 전천후대로 사용하고자 한다 할까요..
신수향을 큰맘먹고 몇대 샀었는데 밤손님한테 모두 드리고 이제는 고가의 낚수대는 사지 않으렵니다..
예전에 동부에서 만든 목파라는 낚시대를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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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향을 사려고 신수향 들어보고 흔들어보는데 사장님이 목파낚수대를 추천해주더군요..
신수향과 같이 비교해본결과 신수향보다 경질이며 무게도 신수향보다 가볍게느껴졌습니다.
유료터에 잉어도 거뜬하다니까 대물낚시도 충분히 가능할거라봅니다.
가격은 그당시 3.2칸이 10만원 안쪽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거의 처분하고 3.1쌍포 및 2.7 3.5 3.9정도는 지금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드림대와 강원 옛날 제품 월드대 사용중인데요
목파 3.1은 초창기제품으로 강*낚시에서 판매하던 제품과 강도와 도장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제 주관적 생각)
초창기제품은 구리빛에 가까운 황동색이구요 후반기에 나온 제품은 노랑에 가까운
황금색이니 육안으로도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초창기제품은 잉어 향어 어종불문하고 거의 강제집행 가는합니다
대가 중경질이라 바람불면 앞치가 약간 어려울수 있으나 1,2,3번 절번을 드림대로 교체하니
상당한 경질에 낚시대로 현재도 낚시를 가면 드림보다도 먼저 3.1쌍포를 먼저피게 됩니다.
3.3쌍포도 초창기 제품입니다.
통초리를 장착하면 3.2와 동링한 길이가 되지만 약간에 무게감이 느껴져서...
제가 사용애본 결과 어느 고급대에 뒤지지 안타고 사료됩니다.
요즘 추세가 노랭이서 블랙으로 선호도가 바뀌는 추세라
이런점만 극복하신다면 대에 흠결은 거의 없다구 생각되오니 좋은 선택 하시길~~
고비님 혹시 초창기목파와 후반에 강산에서 판매하였다는 목파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요?
어떻게 차이나는지 궁금합니다..
초창기 제품에 좋은 평을 하셔서 판단에 살짝 혼란이 되면서...사실 차이가 별로 없길 바라면서요^^
지인의 낚수대가 강산에서 판매한 그제품인듯합니다. 색이 노르스름한것이..
사실 이쁘긴 이쁘더라고요.. 수파노랭인줄 알았네요 디자인이 진짜 비슷..
추세가 블랙이라 한들 유행쫓아 낚수대 살만치 여유는 없어놔서요^^
좋은 대 입니다. 하지만 대물대로는 좀...
그러고 36이상 올라가믄 앞치기 좀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짧은대 위주로 수파노랭이와 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랭이와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긴대는 낭창거려 앞치기가 어렵니만 질기고 뽀대도 납니다.
즐낚하세요
그래서 은성에서 절번에로그를 넣기시작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아끼던낚시대가 파손되면 제치로 바꾸는데 업자분들은 강원산업거 절번으로 바꾸는가
봐요. 구수파 해마한마리는 거의 제원절번보다 짫더라고요. 도무지믿을수가 없습니다. 저도중고싸서 모른다는식입니다. 매니아층에서 만약에 원조 은성 수파 품자마크 도장있는거 생산된다면 구입자분이 엄청 많을겁니다. 저도 한대있는데 눈으로 봐도 튼튼하게 보이네요 받침대도 꽃이끝부분에 실탄같이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