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여기라도 올려봅니다. 눈팅만 하다가 가입했네요.
청명골드 36대 구입후 3회 사용했고 챔질 도중에 손잡이대 바로 위 #9절번이 어이없이 나가네요.
한국다이와에 A/S 문의하니 일본에 재질검사 의뢰해야 한다길래 일단 보냈습니다.
이틀 뒤에 연락이 왔는데 절단면 보니 명백히 절번에 충격이 간 흔적이 있다는군요.
3번 사용한 낚싯대고 늘 낚시가방에 잘 넣어 보관하는데 제 탓이 되어버리니 어이가 상실입니다.
재질검사 의뢰 가능하냐니까 재질검사는 이 상태로는 의뢰 안해준다네요.
더 긴 말 하기도 귀찮고 더 말해도 무상으로 안 해 줄 것 같아서 그냥 보증서 처리하고 다시는 청골 안사기로 맘먹었습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제 과실인가요 아니면 다이와 A/S가 문제인건가요. 판단 부탁드립니다.
청명골드 파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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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다이와의 AS가 예상대로 진행되어 안타깝네요....
받으면 사진찍어 올려보겠습니다.
저도 40대 사서 첫 출조에 챔질시 정확히 저런 상태로 나가더군요.
다른대는 괜찮은것 보면 뽑기를 잘해야 할듯.
AS 진짜 개판이네요
분명 다이와 담당자들은모니터링 안하나요?할텐데요?
이게 사용자 과실입니까? 일본으로 보낸다니 가당치도 않네요
청골 32대까진 모르겠으나, 40칸이상 긴대로 갈수록 앞쏠림이 상당히 심해집니다.
도장.마감은 별개의 문제죠..
도장.기포.마감문제 이슈될때 소비자들 현혹시킨거죠
설계자체를 바톤대 원경을 얇게 만들다보니
무게 중심이 손잡이대위로 쏠려서 이런현상이 일어나는듯 설계자체의 문제인듯 합니다.
충격에 의해서 부러진게 맞습니다.
배송중 충격을 받았거나 강한챔질로 인한 충격이 전체로 안퍼지고 짤게 쳐내면 부러질수 있죠.
그런데 3번이나 사용했고, 그 전에 안부러졌으니...
그이후에 충격을 받아서 부러진것 같네요.
고탄성 카본은 충격에 쉽게 부러지죠.
낚시대 펴놓고 젓가락으로 한곳 탁탁탁~ 충격 줘보시고 다음 낚시 해보세요 ㅎㅎ
부러집니다.
국산대와 다르게 고탄성 카본 재질이라 충격에 약합니다.
챔질 안부러지게 만들어야 정상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된 부러짐 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이와 AS 사후 처리 부분에 관하여 빡치는 겁니다.
5만대 낚시대도 아니고, 10만원 중반대를 호가하는 고가대 인데
일본으로 보내서 확인 하고 보낸다는게 어처구니 없을 뿐입니다.
이런 개같은 AS라면 다이와낚시대는 쳐다보고 싶지도 않네요
A/S열좀 많이 받을거에요
챔질후 끌어내는 도중에 부러졌다면(아마초리쪽 부근이겠죠) 제조불량이 맞다고 보아지긴 합니다만
사용자의 과실도 한목한다 봅니다
랜딩과정의 폼도 부러짐발생시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되기 때문에...
헌대 챔질도중 손잡이부근이 부러졌다면 사용자의
과실이라 봅니다
청명골드 사용해본적도 만져본적도 없지만
챔질도중 손잡이쪽 부근이 부러진것은 사용자의 과실이라 생각됩니다
챔질하다가 부러지면 사용자 과실일까요?
어떻게 단정 지을 수 있나요?
챔질을 얼마나 잘해야 안 부러지나요 ㅋㅋㅋ
챔질이 잘 못되서 손잡이 윗대가 부러진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절번 불량 이라고 생각합니다.
챔질하다가 손잡이 윗대가 나가게 할 수 있으신분 있나요 ㅋㅋ
중저가 낚시대도 아니고 한번 팔면 끝이라 생각하는 조구사 문제 있다고 봅니다.
이거 무서워서 챔질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