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사용해 봤습니다...
1. 앞치기 무지하게 잘됩니다...
2. 무지하게 가볍습니다.....
3. 도장은 촌스럽습니다....광도 안납니다.
4. 카본은 균형있게 잘 말았습니다.
5. 손맛은 6-7치짜리 한마리밖에 못잡아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붕어가 앙탈을 부려야 손맛을 느낄텐데 그냥 딸려 나왔습니다..
다음에 고기 많이 잡으면 다시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카프(2.9칸)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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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바람불면..통제불가.
손맛이 꽤 특이합니다. 조금 깊은 수심에서 붕어 7-8치 정도 거시면 위아래로 요동치는 듯한 손맛이 납니다. 이런건 다른 손맛대에서 보지 못한 느낌인데 낮은 수심에서 잔챙이 잡을때는 (장소가 달라서 그런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느낌이 안나서 몇번 더 탐색을 해보고 결론 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손맛대로 매력있는 대임에는 분명한데요... 제가가진 밤생이, 노랭이, 리미트, 무한, 천상풍, 테골, 이런애들하고는 완전히 다른 느낌 주는 손맛을 가진듯 한데요... 몇번 안되는 비교로 단정 짓긴 어렵지만 제경우 아직은 29대가 제일 좋은 느낌입니다. (꽝 조사라 조황이 들쑥날쑥하다보니 엄밀한 비교가 어렵네요...ㅠㅠㅠ)
날려갈정도면 철수가 부르는것이겠지요.
앞치기가 바람불면 무척이나 힘들어요.
저는 명리하고 같이 쓰는데요.
바람 불면 명리를 사용하구요. 조용하면 카프를 사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