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해동조구아니고 그냥 해동임)에서 만든 흑기사 프레지던트.
이렇게 좋은 낚시대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니...
군계일학 홈페이지에서 흑기사 낚시대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고 한번 사용하고 싶었으나 현재는 생산이되지 않고 6월말쯤부터 재생산된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던중 낚시사랑 중고장터에서 3.2칸 쌍포로 나온것을보고 받침대 포함하여 40만원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고급대들이 허리힘이 약하고 잘부러진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흑기사 프레지던트를 펼친 순간 허리힘 장난이 아니겠구나 금방 느끼겠더군요.
손잡이 그립감은 수축 고무 감은거보다 더 좋구요. 낚시대 뽀대두 제눈에는 고급스럽게 보이더군요.
마디의 물림곡도 좋은것 같고 고기 제압할때 낚시대 돌아감도 못느꼈습니다.
제원에서 3.2칸 무게96g으로 나와 있는데 정말 가볍고 잉어를 걸었을때 허리힘!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가벼우면서도 탄성과 제어력 특히 허리힘이 강한 낚시대를 갈구하던 저에게는 오랬만에 보물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혼자쓰기가 아까워 이렇게 월척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런데 추후 문제에 대하여 궁금하여 해동에 전화하여 A/S에 대하여 문의하여보니 직원분이 무료 서비스는 안된다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더군요.
요즘 유명 메이커 제품도 일정 기간 무료 A/S가 기본인데 무슨 배짱 이신지...
암튼 해동 흑기사 프레지던트는 제 낚시대중에서 가장 아끼는 낚시대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저는 해동과 아무런 관련도 없슴을 밝혀 드리며 단지 낚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제가 갈구하던 낚시대를 만났기에 제 개인적인 느낌의 사용기를 올려 드림을 말씀 드립니다.
흑기사 프레지던트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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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칸대 두칸반대...
당시 저는 학생이었는데, 이 흑기사를 가지게 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기억이 생생하네요
감자붕어님 어렵게 올리신 사용기와 상관없는 댓글이라 죄송합니다만,
옛날 그 흑기사 생각이 나서요...이해해주십시요
안그래도 그때 생각에 말씀하신 프레지던트 관심 무지하게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가격이 좀 세서 만져보지는 못하고 있네요
기회되면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낚시대입니다...
어째 구린네가///// 솔솔.. 헷갈니네요
프레지던트 가지고 있는데 낚시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손맛은 못봤습니다.
(한때 분양할려구 맘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님이 사용기 올려달라고 했을때 눈팅만 했구요.
손맛대를 찾던중에 포럼방을 보고 구매해야 겠다는 맘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한 회원님과 통화를 했는데 그분이 40대까지 쌍포로 가지고 계시더군요
낚시방에서 5kg짜리를 3.2칸에 달고 들어 올리더랍니다.(확인불가... 그러나 믿습니다)
사실 이렇게 가벼운 낚싯대가 잉어를 만날을때 과연 버틸까?? 항상 의문이였는데
님께서 확인을 해주셨으니 믿음이 갑니다.
총알이 여유만 생기면 3.6칸 쌍포로 구입할 생각 입니다.
얼마전에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넘 비쌈니다.
날씨가 많이 뜨거워 졌습니다. 수박 많이 드세요...^^*
투어는 모르겠고요.
전다른 낚시대는 모르겠고요.
전 흑기사 프레지던트 써보고 감탄하여 올린글이지 구린네 이런거... 글쎄요.
그리고 여타 가벼운 고급대 보다는 손맛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하 단점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가볍고 강한 낚시대를 추구 하였기에 제 입장에서 사용기를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딴지는 아닙니다만 저도 관심있게 보아오던 낚싯대라서 댓글을 올립니다.
대신 대를 들었을 경우 동급 중량의 낚싯대보다 앞쏠림이 덜해 무게감이 적습니다.
제가 들어본 바로는 동와물산 3.2칸(105g)보다 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같은 해동 제품입니다만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는 플레티늄이 아니라 프레지던트 입니다.
프레지던트가 플레티늄보다 더 비싸고 고급대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메이커로 비교하자면 플레티늄은 동와수보라면 프레지던트는 동와 무한 정도의 차이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흑기사 프레지던트 3.2칸 96g 맞습니다.
전에 옆분이 쓰는 야망을 몇번 던져 보니 대가 (32)상당히 가볍고 휨새가 좋더군요~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야망 무게가 130g이 넘는다는걸 알고 무게 중심이 정말 잘잡힌 대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프레지던트.. 몇번 장터에 나왔었습니다만 중고라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침만 삼켰답니다~^^
언제 한번 던져보기라도 해서 느낌이라도 경험해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