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을 잘못 삭제했내요.
안녕하세요?
명파를 사용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청명프리미엄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럼방에 청골 하마개 문제로 글이 올라왔는데 경험해 보신분들 많으신가요?
국산대 문제점에 관련된 글은 수백개가 넘고 제가 충분히 경험해서 알겠는데
일산대는 A/S 오래걸리는 것과 담당자 문제 그리고 뒷마개 문제가 있다는 글 몆 개를 읽은것 같은데
청프는 뒷마개가 프라스틱이라 낚시대 접을 때 계속치면 망가질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쇠도 계속 두드리면 찌그러지는데 프라스틱을 계속치면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혹시 이를 경험해서 하마개 깨지지 않게 대비하신 조사님들 계시면 고견 부탁드려봅니다.
청골 하마개 깨져본 경험 있으신분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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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개와 대에 삽입된 암나사 부분이 취약하단걸로 이해를 했는데요.
소비자가 개선하여 강화시킬 방법은 없을거 같고
맨 상위 절번 집어넣는 과정의 툭툭 내려칠 때 낚싯대를 바닥에 놓고 치면(마개가 바닥에 닿게)
마개가 깨져 망가지는 일도 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마개가 빠져 나오는 일은 방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한 문제 같내요.
국산대에 관리 잘해도 알아서 기포 생기고, 백화현상 일어 나거나 절번 물림 불량으로 큰 고기 걸얼을 때
바란스가 안맞아 멀정한 대가 뚝 하고 뿌러져 제돈주고 절번사서 수리하는 거나 A/S 징그럽게 보내도 받은 대에 기포나 백화현상 생겨서
반복적으로 A/S 받는 거에 비하면 그정도 수고쯤이야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산대는 한대도 사용안하며 주로 단종된 대들을 사용합니다. 어떻게 된 것이 수십년 전 낚싯대가 요즘 출시된 대보다 도장이며 마감등 품질이 월등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마치 이집트 대피라미드와 그 후의 피라미드 건축기술 차이같다고 할까요.
최근에 손맛좋대서 현금가 148000원 주고 산 수골a32 쌍포 도장보고 있으면 돈 좀 보태 청프를 살걸하고 후회합니다. 절번은 제각각 물리고 홈피상 제원도 짧은데 실측은 그 보다 하난 2센티 하난 1.5센티 더 짧습니다. 그러니 가볍고 앞치기잘되고 경질로 느껴집니다. 국내1위 조구사가 원래 제원도 못맞추니 다른데는 오죽하겠습니까.
암튼 몽월님 앞으로도 국내 조구사 품질향상을 위해 고생하시고 응원드리겠습니다^^
빼고 접을때 다른분들보다 늦긴하지만 일산대 쓰고나서 낚싯대 안들어가는 일은 단한번도 없어서 굳이 처서 넣을일이 없네요 ㅎㅎ
4번대부터 처서 넣는데 아직까지는 멀정합니다
다이와측에 문의햇을때 바로 인정하고 택배보내고 2-3일안에 받앗던 적잇습니다
그 이후엔 파손된적 없구요
저도 윗분들처럼 돌려빼고 돌려서 접습니다
내려쳐서 접는건 아무래도 무리가 갈듯해요
간혹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이 있어 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미쳐 파악하지 못한 것들이 있나 해서 문의를 드렸습니다.
보통 사용자는 맘에 들어서 사용하다 보면 흠이 있어도 장점이 크기 때문에 단점을 알면서도 주위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통상적인 데
월척 포럼 방을 보면 자기는 사용하는 데 사용하는 데 안좋다라는 등의 이중적인 잣대의 글을 올려 조사님들을 헷갈리게 하는 글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문제를 두고 주관적인 관점에서 좋고 나쁘다를 평가는 것도 개인의 의견이라 존중하지만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어느 것이 더 큰 문제인지 파악해 조사들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이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갈 수 있는 포럼방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낚시한지 20년은 넘었습니다 여태 뒷마개 파손이라고는 예전 글라스대 쓰던시절 한번 이후로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낚시대도 돌려 넣습니다. 가끔 5번대 이하는 톡톡 쳐 넣습니다.
청명골드 낚시대 앞솔림 조금 있는거말고는 다 마음이 들지만 다이와 as 담당자는 마음이 안들더군요.
민물대물낚시라고는 전혀모릅니다. 그분 왈 일반적으로 낚시하시는 분들은 초릿대까지 돌려 넣는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몇십분 통하지않는 말이 오갔습니다.
청명을 사실꺼면 as를 포기하시던가 아님 저처럼 꼬투리 잡히지않게 조심해서 말을 해야할꺼 같아요.
뒷마개로 무상수리 받으신분들은 뭐고 난 왜 유상이냐고 따졌더니 무상받은 사람들을 다이와 본사로 다 데려오면 무상 해준답니다. 그게 자기 브랜드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할말인가요....
슈퍼붕애님도 마음이 상하실만 합니다. 같은 유저로서 동감하며 다이와 측에서도 상담자를 전문가를 보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국산대든 일산대든 A/S 처리에 대한 문제는 없었지만 DHC 명파를 12대 정도 사용하면서 장시간에 걸쳐 여러 가지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월척을 이용하면서 할인해서 판매하는 낚시점도 알게 되었지만 대부분의 낚시대는 낚시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DHC 명파 43칸이 70만원 전후이지요.
무리해서 비싼 낚시대를 구입했는데 DHC는 가격 대비 제품의 완성도는 가격이 저렴한 일산 청명프리미엄보다 마감, 도장, 기포, 절번 길이의 차이, 절번 물림의 일정하지 않은 문제, 제원의 길이 문제 즉, 디와인드 명파 36칸은 6m 37cm 이고, DHC 명파 36칸은 6m 30cm인데 쌍포를 펴서 보니 7cm 더 길어야 하는 디와인드 명파가 DHC 명파 보다 15cm가 짧습니다. 제원상으로 더 길어야 하는 낚시대가 더 짧은 것이지요. 36칸과 34칸을 나란히 놓고 보면 길이 차이가 크지 않아 웃음이 나옵니다. 가격이나 싸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리고 낚시대 길이가 짧다는 것은 절번 물림이 더 물린 것으로 대의 탄성과 바란스에 영향을 미쳐 고기를 걸면 절번이 맥없이 뚝 뿌러지는 현상 등이 발생해 4번 절번도 뿌러지는 경험을 했고, A/S가 안되 3만원을 주고 구입해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더욱이 절번이 더 물려 짧아진 낚시대는 경질의 성향을 더 가지게 되는 데 디와인드에서 DHC로 이름이 바뀌면서 각 칸수들의 길이가 7-10cm 정도 짧아서 절번이 더 물리다 보니까 DHC가 디와인드 보다 경질성이 조금 더 하다는 말이 나오는 데 이는 사용자에게는 좋다기 보나는 절번의 눈속임이라야 맞는 거지요. 그로인에 바란스가 안 좋아져서 36칸부터는 앞쏠림이 심해져 낚시를 하는 도중에 무게감이 증가해 피로감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A/S 또한 제가 사용한 12대 중에 8대 정도를 A/S를 받았지만 A/S 받은 낚시대에서 기포나 백화현상이 또 발생해 보내야 하는 데 수리를 받은 낚시대는 왠지 모르게 기스가 더 나서 오는 것 같아 A/S를 보내야 하나 말하야 하나 쓸데없는 고민에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이렇게 비싸게 주고 산 낚시대를 툭하면 A/S를 보내야 하는지.... 하지만 다이와 같은 경우에는 싸우든 뭐하든 A/S를 받게 되면 확실하다는 말을 들어서..
어느 것이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지는 소비자의 몫이지만 제게는 일산의 A/S 담당자 문제나 A/S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보다 국산대 사용하면서 지속적으로 A/S를 받아야 하는 스트레스와 특히 가격대비 질이 떨어지는 낚시대, DHC는 사잇대가 필요할까? 정칸수로만 사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고기 좀 걸면 절번이 뻑뻑해져서 쳐도 안들어 가고, 돌려도 안들어 가고 낑낑 대다가 수릿대 1, 2번을 뿌러 트려 그 때마다 A/S를 받을 수가 없으니 제 비용으로 사서 바꿔야 하는 비용문제 등이 더 스트레스로 다가와 바꾸게 된 것이지요. 아마도 이것저것 합치면 명파 낚시대 2대 값은 소비한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겪다보면 소비자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낚시대보다 자기가 사용하는 낚시대와 비슷하면서도 가격 대비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찾게 되고 제게는 그것이 청명 프리미엄 이었습니다. 일산을 선택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이 A/S 였는데 어차피 DHC 보다 저렴하니까 DHC 살돈에 청프를 구입하고, 남는 비용을 실수로 뿌러 트리거나 무상 A/S가 안되면 고치는 예비비로 사용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해서였지요. 지금까지는 A/S를 받은 적이 없어 아직은 모르지만 우선은 국산대와 같은 스트레스가 없어 좋고 가격 대비 콸리티도 높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글이 길어 졌습니다.
뭐든 완벽한건 없지만 사람마다 어느 경험이 더 안좋았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니 다른 모르는 조사님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선후배 조사님들이 글을 남겨 준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