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한에 꽂혀있는데요... 구매할까 했더만 주변에서 말리는 사람이 몇몇있네요...
물론 그닥 팔랑귀는 아니라서 직접 본거 아니면 잘 안믿는 성격이긴하지만서도... (음... 어쩌면 낚시인치고 팔랑귀가 아닌것일지도.. ^^: 낚시인들이 워낙에들 귀가 팔랑거려서요..) 조금 찜찜하긴 하네요...
일단 말리시는 분들의 첫번째 이유로 꼽히는하자??(하자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가 너무 약하다고들 하네요...
물론 떡밥대가 대물대 만큼이야 강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너무 약하다... 라고 말할정도면 좀 곤란한것 같아서요... 수초지역이 아닌 맹탕 이라면 60~80Cm 의 잉어 못끌어내는 낚시대 못봤거든요... 물론 특별한 상황이 있긴하겠습니다만은(예를 들면 물위에 떠있는 좌대 밑으로 잉어가 파고들어 낚시대가 임계점 넘어로 꺽어졌다는둥의 그런 특별한예는 제외하고요) 그냥 맹탕에서 끌어내는대에도 무리가 있을정도로 약하다고들하네요..
실제로 그러한가요?
그리고 두번째 이유가 도장이 벗겨진다 였습니다
물론 손잡이대와 손잡이위 두번째 대를 예기하는거겠지요?(이건 저만의 생각입니다) 손잡이부터해서 세번째 부터는 그냥 검은 단색이였던걸로 기억하니 아마 벗겨진다면 이 두 절번을 예기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하여간 정말 잘 벗겨지고 기스가 심하게 나나요?
그동안 은성제품위주로 써오다 보니 낚시대에 기스가 난다는것에 잘 이해가 안가서요... (은성제품들은 도장 진짜 잘되어있는데... 모든 회사의 낚시대가 <물론 DIF는 제외입니다.. ㅡ,.ㅡ; 이곳 도장은 좀 많이 허접해서리...> 은성정도의 도장은 당연히 되어있는줄 알고있었다는.. ㅠ.ㅠ)
하여간 기스가 심하게 나고 칠이 벗겨진다고 해서요...
그리고 세번째 이유가 편심이 심하고 낚시대 길이편차가 심하다고들 하네요...
그래도 동와의 최고급 민물대로 알고있는데 설마.... 라는 생각을 가집니다만 그래도 혹시? 싶어서요...
정말 같은 칸수 길이의 낚시대가 쌍포 나란히 펴서 초릿대 물위로 띄워 놓으면 길이차이가 눈에 보이나요?
그리고 낚시하면서 붕어걸었을때 손잡이에서 끼릭끼릭하며 절번 제대로 안물린 느낌이 들만큼 편심이 심한가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제가 궁금한건데요...
무한 같은경우 (그냥 절번 반대로 표기해서 손잡이를 1번 그위를 2번이라고 하죠) 1번과 2번만 보라색의 예쁜 색으로 칠해져있고 그위로는 손잡이와는 다른색인 검은색으로 되어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것을 거의 전체가 같은색으로 할수도 있나요? (따로 그렇게 해달라고하면 해주는경우가 있는지 아니면 출시될때 이미 손잡이부터 초릿대 근처까지 같은 색으로 되어있는것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요 무한낚시대의 낚시집이 어떤것은 화장실타일 형태의 무늬로 되어있는것이 있고 어떤것은 펄느낌의 단색으로 되어있는것이 있던데 어떤 차이가 있는것인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제가 그간 다이아 플렉스 명파를 사용하다가 무한이 개인적으로 꽂혀서(물론 명파 아주아주 좋습니다... 손맛좋고 허리힘 좋고 튼튼하고 거기에 디자인도 예쁘고 앞쏠림없이 밸런스 좋고 하지만 무한이 써보고 파서요.. ^^;)바꾸는 건데요 두가지 다 써보신분있으면 어떤점이 다른지 알수 있을까요?
이곳 동와포럼의 월님들답변부탁합니다.
[질문/답변] 무한대 관련 질문
지름이 / / Hit : 6558 본문+댓글추천 : 0
마지막으로 저는 무한대 대물용으로 사용합니다.. 생각보다 훨 튼실한거 같던데요..물론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틀리긴 하겠지만요 ^^
강도는 쓰기 나름임니다.
저도 무한 14대로 대물하는데 3년동안 부러진적 한번도업슴니다.
그렇다고 맹탕만 다니지는 안슴니다.연밭.땢짱 마름. 줄밭.등등 다니지만.부러진적 업슴니다.
무한의 최대 장점은 초경질이라 한번 후킹이되면 쳐박지를 못함니다.
이점이 수초대에서도 허리급 이상을 무리업이 꺼낼수잇슴니다.
도장도 좋슴니다.아직 기포도업군요.
낚시대집은 체크무니가 구형이고 신형은 단색임니다.
신형이 공간이 넓슴니다.
뽀대도 다대편성 하시면 은은하니 괜찬슴니다.
단점은 1-2-3 번대가 편심이 많네요.
이것은 낚시점에서 직접고르시거나 동와본사에서 무상수리 가능함니다.
참 양어장에서도 굿임니다.
기포는 가끔 발생하구요
편심 꼼꼼히 살펴서 구입하심 될것 같습니다
도장도 좋은편이더군요
설명은 헤르미스님과 각시붕새님이 자세하게
해주셨네요 ^^
처박아도 안 부러지더라고요. 넘 강제집행만 안하면 생각보다 강합니다.
글구 붕어 잔챙이걸면 두~둑 두두~둑 치는 손맛 일품이지요.
낚시대 펴고 접고 수심체크할때 조심하심될것같구요.
수보 정리하고 무한으로 통일 중에 있습니다.^^
수치화 되지 않고 주관적으로 평가되는 부분은 사용하시는 분 각자의 취향이 다르므로 ....
저 개인적으로는 "헤어지면 다시 생각나는 여자, 사무라이 칼 과 같은 간결한 챔질" 이라는 표현을 표절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A/S 의 경우는 감동은 아니지만 무난? 한것 같습니다.ㅠㅠ
가격 생각 않하고 무한보다 나은 붕어대 과연 몇개나 있을까 생각해보니..
읍네용..
주변에서 말린다는 그분들의 낚시대는 뭔지 그게 더 궁금해집니당^^
근데요... 혹시 무한 낚시대 색부분은 아시는분없나요? 궁금해지네요.. ^^:
24대 손잡이대 2번대 까지 마블도장 5번대 까지 짙은 밤색도장 나머지는 점정색
28대 손잡이대 2번대 까지 마블도장 6번대 까지 짙은 밤색도장 나머지는 점정색
32대 손잡이대 2번대 까지 마블도장 7번대 까지 짙은 밤색도장 나머지는 점정색
낚시대 집은 과거는 넓이가 좁고 엠버싱 느낌있는 체크무늬 똥가방색?^^
금년 초까지는 넓이가 좀 넓어지고 약간 밝아지고 칸수 숫자가 기재되어 있고
최신형은 펄색(금색?) 단일색의 낚시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뒷마개도 과거는 어두운 짙은색 이었는데 최근에는 광택있는 밝은 은색 입니다.
명파경조를 25,29,32를 사용하였는데 명파경조의 둔하다는 느낌은 무한에서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무한대 쓰시는분들 부러진적도 못봤구여
도장부분은 기포가 아니라 자세히보면 도장작업시 차량과 마찬가지로 먼지앉는식으로 약간 튀어나온부분은 있지만
자세히 보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
도장면이 은성보다 좋을수도 나쁠수도있지만 글쎄요 도장이 나쁘다는 생각 든적없습니다 오히려 은은한게 중후해보이지요
말씀드렸지만 무한대 허리힘은 한번 대만 새워두면 발갱이들도 질질 나옵니다.
무슨 낚시대 이길래 손맛으로 따지면 무한 만한 낚시대 찾기 어려울 겁니다.
비싸서 그렇지 참 괜찮은 놈 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착한 낚시대 입니다.
무한 낚시대 써보시면 압니다.
무한 만큼 대 조은것도 없다고 보는 일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