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을 최근 구입한후 한동안 낚시를 못다녔습나다.
두번 다녀왔는데 두번다 꽝을 맞아서 손맛은 확인을 못했고요
투척면에서만큼은 대만족을 하고 돌아온후
그저께 잔손맛이라도 볼려고 아산 영인지 갔었는대요
20센티내외의 붕어가 손맛이 대단했습니다.
밤생이와 무한을 같이사용했는데 서로가 색다른 손맛인것 같더군요
무한은 뭐랄까 미세하게 떨리는맛?이 있는것 같더군요
암튼 투척 손맛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32칸을 들어올리다 마름줄기가 걸려서 지긋이 당겨내는데
정말 어이없이 5번대 하단1/3정도부분이 수수깡처럼 뚝 부러지는겁니다.
절대 무리하게 당기지는 않았고요 지긋이당겨 끌어내는중에 뚝.
그다음부터는 대를들때마다 겁이나더라구요.
24/28칸도 여러번 마름줄기에 걸렸었지만 문제는 없었고요
어느정도 강한수초에 걸리면 수평으로 당기는건 당연한거고요.
마름줄기정도야 서서히 들어내면 주욱 끌려오지요
일단 불량인것같아서 동와에 전화하고 A/S택배로 보냈지만 좀불안하네요.
무한 강도에 의문이 생기고 앞으로 약한수초나 장애물을 걸어도 불안할것 같아요
회원님들 혹 이런경험 없으신가요?
무한 강도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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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아직 부러진적은 없네요
조심해서 사용한것도 있겠지만
32대로 잉어 60정도 걸려서 끌어낸적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대 불량인것 같습니다 고기잡다 부러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물속에 3절받침대 걸려서 들어 올린적 있었는데 않뿌러지더라고요 ㅎㅎ
무상수리는 잘해줍니다
도장 기포 등등 함 다시 믿어보시고 사용해 보세요
참고로 전 거의 맹탕에서만 합니다
나머진 다른분들께 패스^
무한 강도 절대약하지 않습니다
저도 잉어 70 조금넘는놈 잡아보았는데 믿음이가는
낚시대입니다
가장자리가 걸려서 일자로 당겼더니 서너평 쯤 되는 넓이의 수초가 떨어져 끌려 왔습니다.
그것을 손에 닿을 때까지 당겨서 바늘을빼고 낚시를 하지않는 쪽에 떠다니지 못하게 묶고 낚시를 했지요.
툭툭 치지않고 일자로 지긋이 당겼는데 중간대가 "똑" 부러진다(이럴 때는 "뚝" 떨어진다 라고 표현해야 맞을듯 함)는것은
어느 낚싯대든 원래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참으로 황당 하셨겠습니다.
줄은 그랜드fx 3호줄 매듭이아닌 본줄이 끈어지든데요
토종 아홉치급 강제집행햇는데 거의 날라오다싶이함니다
제 생각에는 불량인듯싶구여
위문점이잇음니다
그랜드3호줄 최고의 줄이라여기는데
제 생각에는 매듭이나 목줄이 나갈줄 생각햇는데
의외로 본줄이나가니 황당함니다 (줄매서 1회사용임니다 이줄도 불량인지 ........)
줄도 oem 으로 생산에서 예전만큼 강도가안나오는지.....................
안출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한마리를 낚더라도 휨새를 이용해 천천히 끌어내서 뜰채로 담아내는 스타일 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해본 낚시대중에 가장 쓸만한 녀석입니다
좀더 믿음을 두고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며칠전 낚시에 입질이 와서 챔질을 했는데 미쳐대를 세우기도 전에
치고 나가는겁니다 순간 드는 생각이 X됐다 이건 무조건 부러지겠다^^
낚시대의 방향도 순간 저에 우측 방향으로 꺽이게 됐었죠
경험상 대부분 이렇게 되면 부러지더라구요 저도 손맛을 중시해서
무리하게 당기질 않고 부드럽게 랜딩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부러지는 경우는
이런경우더군요 하지만 무한대 그 순간을 버텨냅니다 채비 새로해서 나갔는데
맥스줄이 터져습니다 지금껏 가졌던 불안감이 완전히...ㅎㅎ
손맛이면 손맛 강도면 강도 나무랄데가 없다는...
근데 지금도 아쉬워요 그놈 얼굴이라도 봤어야 했는데
무한대 믿어주셔도 될꺼같습니다 저도 지금껏 불안했는데 이제는
믿고 당길랍니다 안출하시고 모기약들 챙겨 다니셔요
늘 건강하십시요
모두 추천 한방씩 올렸습니다.
A/S 갔다가 돌아왔으니 줄다시매고 한번 당겨보겠습니다.
무지하게 떨렸죠.. 다른 낚시대는 몰라도 무한은 뿌러지면 가슴이 아플듯해서요...
확실이 버텨주더군요.. 근데 중요한건 랜딩의 차이가 중요하다고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