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전형적인 가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좋은일들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수보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합니다
한문에 대한 풀이로 보면 물수에 보배보로 물에보배라는ㅡ뜻인가(?) 하여간 각설하고 알아 보고자 합니다
제원상에 길이는 거의 일치합니다
2.8이 제원상에 5미터 이고 실측하니 5미터 이센티 정도 나오고 3.2가 제원상에 5미터 70센티 인데 실측하니 5미터 72센티 정도 나옵니다
쌍포의 길이를 같이보니 거의 길이 차이가 없습니다
마디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도장도 괜찮게 나오고 마디의 미미성형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월님들이 말씀하시는 편심도 많이 개선 되어진것으로 보이지만 은성이나 천류에 비하면 가격대비 아쉬운 감이 보여집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면 되는데 낚시대라는것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관계로 인해서 하루아침에 좋아지지는 않을것 같아서 동와는 이점에 대해서 더 신경써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다른대는 제쳐주고 3.2대만 무게중심을 살펴봅니다
손잡이 위에 윗대 하단정도에서 무게중심이 잡히고 수축고무장착시 손잡이 바로윗대 하단정도에서 무게중심이 잡힙니다
이정도 무게중심이면 상당히 양호 합니다
제원상에 무게는 117그램 정도 인데 재보니 125그램 정도 나옵니다
사실 아시는분은 아시는 대로 가볍고 튼튼한대는 없다고 하는편이 맞습니다
3.2 기준으로 120그램정도가 튼튼함을 유지하면서 무게감도 어느정도 가볍게 느끼는 제일 좋은 무게가 아닌가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명간이라고 하는 대들은 이정도 무게감을 가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다음은 앞치기 입니다
동와대들의 특징이 그대로 수보도 살아 잇습니다
앞치기가 상당히 잘댄다 이말밖에는 할말이 없을 정도로 잘댑니다
바람이 안부는 날에는 거의 모든대가 앞치기 잘댑니다
허나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순간 얘기가 달라집니다
수보는 맞바람에서도 부담없이 앞치기가 가능할 정도로 수준급에 탄성을 보여줍니다
대의 탄성을 살리는 손목스냅만으로도 앞치기가 가능할정로도 채비를 잘 날려줍니다
조금 가벼운봉돌 보다는 고리봉돌 6호에서 8호 정도가 수보대에는 아주 안성맟춤 인거 같습니다
제가 전에 잉어향어터에서 실험해 본것을 올려봅니다
수보 3,2와 3.6
원줄 그랜드맥스 3호줄이고 바늘은 다이치 잉어바늘 10호 입니다
일단 거는대로 강제집행 해보았습니다
사이즈가 한 50에서 60남짓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양어장 고기라서 그런지 별로 어렵지 않게 수면에 뛰우는데 성공햇고 한마리는 끌고 가는거 챔질해보니 너무 늦어서 목줄만 터졋습니다
중경질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휨새도 말그대로 반원을 보여줍니다
어느한곳 어색하지 않게 잘 휨새가 부드럽게 내려옵니다
이것을 보면서 느낀점은 "이대 쉽게 부러지지 않겟구나 "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바람부는대도 3.6도 앞치기 잘 날려 주더군요
손맛이나 디자인은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 다르니까 논외로 하겠습니다
수보대는 가벼운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3.2로 하루정도 떡밥질하면 만만치 않겟구나 생각되지만 수보정도의 무게감으로 이정도 튼튼함과 제압력을 가지는대는 거의 없다고 생각되어질 정도 이고 탄성도 좋은편입니다
조그만 더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세심하게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해 준다면 선택하는데 있어서 폭이 넓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월님들 낚시로 인해서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수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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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심은기술력의부족이라기보다는썪어빠진그내들의마인드에서
기인합니다
편심이야기하니일산도편심이있다나어쩐다나?
은성만큼만이라도편심잡고이야기하지?
그러나 서비스마인드나
편심은 무척실망이죠 ^^
전 무한 수보 모두 풀셋사용하지만
전칸수는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것도 있구
가끔 편심이 있어 돌아가는 경우도 많네여
그러나 낚시대에 편심이 얼마나 큰 결함인지 동와가 모른척 하는 듯...
운좋게 편심없는 수보 뽑기 성공한다면 가격대비 거의 최강입니다.ㅋ
사용자임니다 초리대한번 부러진적업는조은데인대 가끔씩대돌아가는느낌땜시
기분이별로이네요 앞치기및잉어와도 맞장떠도부담은없더라구요.........
전에 드림, 신수향 쓰다가 지금은 수보로 만족합니다.
크게 무겁다던가 그런 것 못 느낍니다.
디자인은 그저 평범하죠......
무엇보다 편심이 가장 아쉽죠.
도장만 보강되고, 편심만 잡아지면 전천후로 정말 최고의 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꼿꼿히 편심없이 펼쳐지는 대라면 정말 나무랄대가 없을거 같습니다..!
수보 선택할때 화려하지않은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마음을 끈 가장 큰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너무튄 낚시대 색상보다는 수보나 그랜드수향같은 은은한 색이 오히려 좋네여 ㅎㅎ
수보는 아침 이슬에 젖은 상태에서 햇살 받으면 카멜레온같은 느낌도 난답니다 정말 질리지 않는 색이지여
편심편심들 하시는대 2세트 사용중 편심 느낀적 거의 없구여 짱짱하게 잘쓰고 있답니다
편심에대한무감각은1등입니다
어디가도자부심을가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