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비 낚싯대 1년가량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점은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느끼겠지만....
수초가 없는 바닥이 깨끗한(배스터) 곳에서는 장점이 많은 낚싯대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뭐랄까....
요즘 유저층이 원하는 낚싯대라 할까
가벼우면서 날렵하며... 왠만한 낚싯대 보다 원줄 길이를 길게 셋팅 하여도
좀더 수월하게 케시팅이 되는점....
그리고 가벼운 무게감...
아쉬운 점은 다소 가볍게 제작하다 보니...
손잡잇대 하중테스트 해보면 물컹물컹 눌림
허리힘의 부족함, 절번과 절번의 물림곡이 이상적이지 않아...
대물과 파이팅시나 밑걸림 발생되었을때 휨새를 유지한채 물림곡 되는 부분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절번과 절번 사이가 꺽여지는 문제점이 발생됩니다....
쉽게 말하면 절번과 절번 사이에 공차가 발생
즉 낚싯대가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랄까....
정교함의 부족함이 느껴 집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도장
신제품 출시한지 2년 남짓인데....
대부분 절번에 크고 작은 기포발생....
현재 여러 조구사 낚싯대 사용을 하였지만...
무비낚싯대 만큼 전 절번에 걸쳐 기포가 발생되는 낚싯대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아래 사진은 52칸
2번부터~13번 까지 절번입니다....
제발 도장좀 개선해주세요... ^^
무비 낚싯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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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저러한데 무상as가 안된다는 건가요?
물에 담궈진 대 건져봐도 저렇진 않아요
수십년 낚시했지만 저런상태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이런 기포현상은 처음 보네요..
아마도 이 정도면 불량제품인듯 한데
공장에 전화하시고 AS 신청하면 처리되리라 생각됩니다..
바탕색이 짙어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국부적으로 미세 기포가 올라와 있습니다....
낚싯대 보증서 운운 하시면서 무조건 낚싯대 한대에
한절번 밖에 서비스 처리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서비스 받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낚싯대 사용하면서 기포 발생 되었는데
사용자가 잘못해서 그런거다 라고 얘기 하시는데..
더이상 어떤 얘기를 할까요??
그리고 판매처와 생산처의 서비스 기준이 다른 이유는 뭔가요??
태흥 홈페이지에는 고객센터 없습니까??
제품광고에만 힘쓰지 마시고
판매제품 사후 관리에도 힘 쓰셔야 될 듯 합니다....
사용하는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AS 요청을 하는게 소비자 입장 이지요..
무비 제품은 OEM 제품이 아닙니다.. 설계는 태흥에서..제품 생산과 AS 는 세울에서 하고 있습니다..
생산량이 많지 않아서..판매점은 관문낚시와 찌모아 두곳에서 하고 있는 제품 입니다..
소비자의 편리성을 위해서 판매점에서도 AS 를 대행하고 있었고..AS 는 못 한다는 말을 안 들었는데.. 뭔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절번과 절번 사이 공차는..장애물에 걸려서 당겼을때 절번이 안 빠지는 물림 현상을 줄이기 위한 단미미 공법을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저는..제조사 세울과 제품 품질에 대해서.. 소비자 입장을 제일 많이 전달하고.. 품질 개선 문제로 언쟁을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소비자 요구와 제조사의 제품 품질 및 AS 처리를 중재하는 입장에서.. 공평하게 소비자에게 AS 해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제가 기포관련 문의시 세울로 연락하라고 하셔놓고
왜 관문에서 받는다고 하시는지?
저역시 저분처럼 미세기포분 낚시대 여러대 입니다.
저역시 관문낚시로 낚시대 보내면 되는건가요?
기포심한게 하얗게 들떠있었네요.
미세기포 일어납니다. 저역시 관문낚시로 보내면
될까요?
아깝지만 패슈 해야것네요~~ㅠㅠ
AS 제품을..어디로 보내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결국은 제가 제조사에 찾아가서.. 소비자 대신해서 AS 하는것 입니다..
최종 AS 는 제조사에서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미세기포분은 말도 못했네요.
태클 아니고 현 상황입니다. 속편히 미세기포분을 AS받고 싶습니다.
일차적으로 서비스 진행은 앞에서도 언급 한 것 처럼 더이상 진행 안합니다...
안하는것이 아니라 하기 싫습니다....
그리고 단미미 공법이라고 얘기 하셨는데...
그 공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절번과 절번이 정교하게 물려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절번과 절번이 물리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 절번이 만나서 하나의 절번이 되어야 하는데..
물림곡 된 한쪽 절번을 고정시키고 반대쪽 절번 움직여보면 이격이 생깁니다...
절번 하나하나 이격된 만큼 장대로 갈 수록 로스가 생길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65톤 고급카본 믹스해서 사용하지만
절번과 절번의 물림이 좋지 못하다 보니
대상어와의 파이팅시 낚싯대가 65톤 고탄성 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늘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제 기준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장점은...
가벼워서 다루기 편하다...
원줄 좀더 길게 하여도 케스팅 쉽다...
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암튼 관심 고맙습니다...
서비스 보내기전 전날 밤에
찌?아 사장님께 톡 보냈습니다...
잃고는 답을 안해 주시더군요....
하여 다음날 아침에 다시 톡을 보냈습니다..
잃고는 보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전화 통화 한것이 다 입니다...
수고하세요...^^
기포가 생긴다는 글과 A/S 등 글을 보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왠만한건 무상as해주심니다
십육년전에 구입한 5.000원
짜리 받침대도 아직까지 기포가 안생겼는데 2년된
낚시대가 기포가 생긴다니
낚시대의 기술력이 낮아
진건지 요즘보면 기포가
생기는 낚시대가 많군요
저도 몇대의 무비sl을 사용
하는 입장에서 걱정이 됩니다 긴대는 전부 무비대로
가려던 중 인데 생각이 많아
집니다
먼저..생각의 나무님께 AS 처리에 불편을 드려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무비SL낚싯대 AS 는 제조사에서 하는것이 원칙 이지만..
고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제조사와 협의하에 AS 는 관문낚시로 일원화 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고객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제품 품질 및 AS 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무비대를 사용 하시는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 주위에 무비SL 사용하시는분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데요. 저도 요번에 DIF의 체블2 처분하고 무비SL로 갈아탈까 하는데 실탄이 부담스럽습니다. 이제는 DIF에 육두문자 쓰는 것도 지겁내요.
대처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울러 무비낚싯대 아끼며 사용하시는 분들께
심려를 드린점에 대해서 사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