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낙스 SS 천지를 써보신분 계세요? 어떤 성질을 갖고 있는지? 바낙스대는 오래전에 BD가인이라는 낚시대를 선물로 받아 딱 한번 써보고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쓰지 않고 있다가 얼마전 이웃집 젊은 낚시꾼에게 무상 양도 해주었습니다 지금 천지를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분은 한수 지도 바랍니다 즐거운 낚시 되세요^^*
바낙스 SS천지 4년 정도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아는 분한테 강탈(?)당해서 없습니다...
우선, 비교적 떡밥낚시에는 상당히 만족하고 사용했었습니다.
1. 무게감:
- 생각보다 상당히 무게감이 적습니다..
2. 도장:
- 약 3년 정도 사용하니, 낚시대는 상태가 좋았으나....
- 받침대는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기 시작합니다.(기포는 아님)
3. 제압력:
- 연질성의 낚시대입니다..
- 잉어랑 향어 대형급이 아니면, 손맛 즐기면서 제압가능합니다.
옆에 조사님이 계시면 조심해야합니다... ^^ (유료터에서 향어 50센티 정도는 충분합니다.)
4. 앞치기:
- 연질성이 강하지만, 생각보다 앞치기가 용이합니다.
- 줄을 조금 짧게 하시면 더 좋습니다만, 3칸 이상이 되면.. 약간... 힘듭니다..
(물론, 의자에 앉아서 앞치기 할때입니다.)
5. 디자인:
- 수파와 약간 이미지가 비슷하나... 이쁩니다.
6. 대중성:
- 생각보다는 많은 조사님들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사용하시는 분 별로 못 봤습니다.)
7. 기타:
- 열거된 사항은 개인적은 느낌입니다.
- 생각보다는 떡밥낚시대로서 만족하고 사용했었습니다.
-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렸지만, 2002년 당시만 해도 엄청난 고가(?)의 낚시대였습니다.
- SS천지도 좋지만, DH천지도 떡밥낚시대로서 추천해드립니다.
(지금은 3.2칸만 남아있습니다만, 은색계열의 은근한 맛과 손맛도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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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가 올렸던 글을 퍼왔습니다...
자세한 느낌 감사 드립니다
똘붕님도 감사 하구요^^*
챔질 월척님 부연 설명 고맙습니다
저도 떡밥낚시 할때 써볼까 해서요
요즘 엄청난 세일을 해대더라구요
대물용이 아니라면 써볼만 하겠네요
그런데 36대 이상은 앞치기가 좀 힘들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ㅎㅎㅎ
암튼 대단히 감사 합니다
부분 장르에서 이해가 틀리오나 경운기님의 깊은 낚시계에 호감을 느끼며 너무 간(?)만이라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종종 뵈었으면합니다. 반갑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