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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DKS 천궁 사용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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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습니다.^^ 4회 사용을 해 보느라..조금 늦었습니다. 유료터를 가야 고기가 물어주니...ㅠㅠ 제가 써본놈은 30칸 한대입니다. 1. 휨세 및 제어력 허리가 강한 7:3정도의 휨세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고탄성 대는 아닌듯 하며..대신 허리힘이 든든하게 버텨 줍니다. 유료터에서 잉어 5자 전후, 향어 4짜 전후는 막 재껴도 든든하다는걸 많이 느꼈씁니다. 긴대로 가면 더욱 튼실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줄 15cm 짤게 매고..봉돌이 무거웠음에도..허리힘이 강해 9치는 들어뽕됩니다. 어지간한 붕어를 챔질 지대로 했다간..붕순이 공중 부양 시킬꺼 같았습니다. 2. 앞치기 성능 및 특징 유료터 전용 채비?(원줄 5호, 목줄3호, 120cm찌에, 봉돌7호짜리)를 채비해서 썼는데요... 봉돌은 손잡이보다 약 15cm 짧게 맸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고탄성의 대가 아니라서..떡밥만 달아도 채비가 무거워서 초릿대쪽이 덜렁덜렁 합니다. 이 뜻을 아시려나...ㅠㅠ 앞치기는 잘 됩니다...허나..낚시를 이분 저분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같이 해 본봐..초리대쪽을 이용해서 앞치기 하시는 분이 여럿 있었씁니다. 원줄은 너무 짧게 매지 않았을 경우, 초릿대 선경이 작거나..초리가 빳빳하지 않아..앞치기가 힘드신분들은..위 채비로는 앞치기가 어려울수도 있을꺼 같았습니다. 제 느낌에 떡밥 낚시용으로 사용시 적정 봉돌은..약 5호 정도가 딱 맞지 않을까 합니다. 3. 도장 및 각 절번 내/ 외곽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바낙스에서 이번에 나온 케블러 무궁도 낚시점에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들어 봤습니다. 우선 카본 테잎을 감고 그 위에 케블러 라인을 감았습니다..이게 도장에서 울룩불룩 만져 집니다. 예전 구형의(최근에 나도는 것은 제외) 보론테잎을 감은 슈/포나.보/옥 대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더 심하게 울룩불룩 합니다. 도장도 깔끔합니다. 겉 면에서는 단점이 없었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각 절번 끝부분도 깔끔했습니다. 뒷마게를 열어보니..카본테잎과 케블러얀이 절번 하단 끝까지 쭈~욱 뻗어 있습니다. 울룩불룩한게 눈속임이 아니었습니다. 편심은 없었습니다. 절번 교체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잡이에 수축고무는 필요 없을듯 했습니다. 손잡이 재질도 괜찮았고 손잡이까지...울룩불룩한게 느껴지니까요... 4. 무게감 및 쏠림현상.. 딱 들면..대물대구나..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제원보다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여느 몇몇에 낚시대들보다.. 쏠림현상으로 심하게 무겁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무게 중심이 손잡이에서 몇센티 위에 있네...뭐 이런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과학자도 아니고..그렇게 예민한 편도 아니거든요..^^ 30칸 제원에서 보듯 이정도 무게는 되야 튼튼하다하는 130g정도 되니까요. 길이는 직접 재어 봣는데...5.38m나오더군요.. 실 무게는 재보지 못했습니다....유료터에서 막쓰기 좋다는 드*보다 막 재끼는 낚시시 훨씬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쁘기도 하구요... 5.제 나름대로의 판단... 3,4번대의 허리힘에 비해 이상하리 만큼 1~2번대가 부드럽습니다. 손맛을 버리지 않고 설계를 했단 생각이 들었구요.. 통초리를 하나 같이 주는데..이걸 끼워보았더니..작대기가 되어 버립니다. 통초리는 걍..들어뽕이 필요할때..쓰시면 딱이겠더군요.. 낚시대 집은 조금 좁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생미끼찌 넣는데는 괜찮아 보입니다. 뱀가죽처럼 생긴면이 망사인데..재질도 괜찮고..통풍잘되게 유용하게 만들었단 생각입니다. 6. 전체적은 느낌.. 비싸지기만 하는 대어 낚시대들 사이에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된 물건 하나 나왔다는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하게 만드는 낚시대 입니다. 신수향->수보->체블->설골->기록->카프->독야 로 갈아타고..금전적인 문제로 붕어대 쓰고 있는 제 친구놈도 올 겨울에 풀셑 바꾸기로 맘 잡고.. 돈 모으기 시작했습니다..그 친구를 저와 같이 낚시하셨던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대어낚시용으로 막째끼기 부담없고..허리힘 좋고..가격좋고..이쁘고..도장좋고...조작성도 뛰어나고.. 정말 고가대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추천해 드릴만한 낚시대 입니다. 마지막 사용시(17일 천안 남창낚시터) 월척 회원분들 7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이서 낚시를 하며..막 재껴도보고..던져도 보고.. 했었습니다..다른것들 뿌라지고..끌려가고..할때..괴기 걸면..막 재껴보라고, 살살 랜딩하시길래..강제로 재끼라고..하면서.. 테스트(?) 했으니..저만에 생각은 아닐겁니다.^^ 7. 기타..(케블러무궁) 케블라 무궁은 낚시점에서 첫 대면을 했었는데..마감상태가 천궁보다 많이 떨어져 보였습니다.의아했습니다. 가격이 비싼데.... 허리힘은 강하구나...고탄성이구나...제원보다 무겁게 느껴지네....뭐 이런느낌이었습니다. 케블라 감긴건..신수향과 비스무리 했었습니다. 천궁과 마감의 차이에서 케블러무궁은 손이 가지 않을꺼 같습니다.ㅠㅠ 실사진은 찍지 못해..바낙스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jpg10062175_jo_00401070343.jpg-jpg10062174_jo_00401073340.jpg

수고하셨습니다. 긴대까지나왔다면 좋았을덴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치기는 잘 못해서리 시도도 안해봤고 향어 걸어을때 막 재꼈던 1인 지나갑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초짜라 진짜 막 재겼습니다...ㅎㅎ

갱신님 낚수대 부러트릴 생각으로...ㅎㅎ 근데 실패...ㅜ.ㅜ)
더운데 횐님들 모시고 고생하셨읍니다 .ㅎㅎ 28칸은 천상풍 그외 천궁 두어대 사서 써봐야 겠읍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가격대비 효율적인 전천후대가 새로 하나 나온것 같네요...
양어장비율이 높은 전천후대 필요하신분에게 딱 맞을것 같은데 기대 됩니다.
갱신님이 저가제품을 이렇게 칭찬 하는거 보면 대단한 물건 인게 확실할거 같네요. 바낚스에서 오랜 만에 물건 하나 나온거 같네요. 본격적으로 대낚시대 시장 공략 하기로 했나 보네요..
갱신님이 저가제품을 이렇게 칭찬 하는거 보면 대단한 물건 인게 확실할거 같네요. 바낚스에서 오랜 만에 물건 하나 나온거 같네요. 본격적으로 보급형 대낚시대 시장 공략 하기로 했나 보네요... 단일 품목 입장에서 볼때 대물대 시장이 떡밥대 시장보다 금액적으로 크겠지요..
감사드립니다.^^ 확신을 시켜주셨습니다. 총알준비들어갑니다.
갱신님 사용기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동안 기다려보다가 테스트하느라 늦어지나보다 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은 잘 쓰고있는 대가 있어 바꾸기 뭐하지만 ...
기회가 되는데로 천궁대 총알준비하여 써보고싶네요
갱신님 글을 이제야 봣네요....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진짜 궁금해 지네요... 함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디어 구매해서 출조 했습니다.
케브라가 회오리처럼 감겨있어 아주 강해보입니다.
도장도 멋스럽고 그립도 수축고무 없어도 될만큼 좋습니다.
제일 맘에 드는건 가벼우면서도 강한 허리힘과 앞치기가 쉬어
포인트 투척이 좋다는 점입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무리없고 초보에서 중급으로 넘어 오시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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