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회원님들 안녕 하셨습니까?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작년에 직장을 옮기면서 더이상 낚시를 할 여건이 어렵고 해서
과감히 장비 처분하고 맘 접었었지요. 그때 당시 독야 서른네대 받침대 십여대 등등 일괄 장비..
개버릇 남 못준다고 적응좀 되고 시간이 생기니까 손이 근질거립니다.ㅎㅎ
그간 무수히 많은 낚시대를 사용해 봤지만 제게 가장 만족을 주었던 독야대.
해서 어제 다시 셋트로 구입 했네요.
제가 봐도 참 한심 합니다.ㅎㅎ 잘 쓰던장비 다 팔아묵고 다시 사고.ㅋㅋ 뭐 하는 짓인지..
개버릇 남 주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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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들하는 짓이 다그렇죠ㅋㅋ)
한덩어리 하시고 월척지서 행복잡으세용^^
새해에 월이, 4짜 마니마니 하시길......
마음껏 발산하시면서 바람과 들꽃 향기 그리고 짜릿한 손맛
즐기시기 바람니다
아닐런지요. 저도 업무상 2002년~2003년 월척 눈팅만 했던시절이
있었습니다. 장비는 친구 다 줘버리고~~~
2004년 결국 지금의 장비를 다시 구매 했지요.ㅋㅋ
대물님!!! 즐낚, 안출 하시길 ~~~
횡~하니 잘돌아 오셨습니다.
이세상에서 낚시 만큼 좋은 취미가 어디에 있습니까.
환영 합니다 어서오이소~대물님요~~~
즐낚하세요~~~~
살아보니 스트레스해소가 아주 중요한데 이많한게 없죠.
ㅋㅋㅋㅋ
마음에 병이 생겨 일에도 큰 지장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쉬엄 쉬엄 다니세요.
축하 드립니다.
집망해도 낚수대는 전 안팔기로 결정했어요~ 멀로살지 설골로 갈지 신수향으로 갈지~ ㅋ 님도 잘고르십시오~^^
저야말로 친구가 낚시터에서 전화하면 바람이나 쐬러가자 하는 맘으로 몇번 갔다가
이제는 제가 낚시에 아주 푸욱 빠졌내요. 물론 아직 실력도 부족하고 장비도 다 갖추진 못했지만
하나하나 늘어나는 살림을 보면 그저 흐뭇합니다. 꼭 대어를 낚지는 못해도 그저 물가에서 커피한잔 마시는
마음에 여유를 갖는 것만으로도 낚시는 제게 행복함 자체입니다.
낚시란 무언가요? 라고 묻는다면 수많은 답들이 나오겠지요. 이것이 낚시를 즐기는 꾼들에 즐거운 진심이 아닐까요.
새장비로 이제 손맛 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