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하죠 우선 죄송
안녕하세여 낚시장인님
사장님 덕분(?)에 독야 자~알 사용중입니다
날씨가 꾸물꾸물 합니다 어젯밤 습도가 높아 잠을 잘 못자서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이참에 독야 사용하면서 이런거 한번 건의 드려볼까 생각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날도 구질구질 한데 제글 보시고 기분 상하시다면 감히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내공이 짧아 이대 저대 사용치 않고 덥석 구입한대가 독야 입니다
물론 물망에 올랐던 대가 자000림(가격 착합니다), 토0000루, 그리고 독야 였는데 확 사고치고 낚시하니 정말 제맘에 정말 , 쏘옥 듭니다 그래서 감히 말씀드리지만 아마도 저 낚대 놓을때 까징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본론 들어갑니다.
저 떡밥만 합니다
물론 지롱이도 합니다 근데 주로 손맛터만 다닙니다(노지도 나갑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런데요 제가 깊은산속 옹달샘물 먹을때 태어나서 작년 이맘땐 제 오른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오더니 낚시하고 그담날 이젠 체력에 한계가 슬슬 느껴지는 때이고 독야 쓰기전 150g 대 쓸때도" 머 쫌 힘드네" 였었는데 독야 120g대 쓰는데 무게는 전보다 가벼운데 이상하게 요즘들어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껴져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독야 떡밥용 낚시대를 출시 하시면 어떨까 해서 입니다. 저처럼 독야를 사랑하는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점점 짧아지는 아니 체력적으로 딸리는 조사님들을 위해 30대 부터 36대 까지 기능은 독야와 비슷하면서 무게는 쫌 줄인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위한 떡밥대를 생산해 보시는게 어떠신지 건방지다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만 감히 여쪄 봅니다(^^,=3=3=3=3)
한 10년후엔 제가 독야 30대로 떡밥낚시를 할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아뭏든 사잇대로 하여(28이하로는 전혀무리 없음) 생산하면 좋을것 같아서 입니다
물론 개발비,판로도 걱정되시고 기타등등 어려운 점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떡밥대로 많이 있습니다만 독야 외에는 눈길이 안가고 독야는 좋은데 어깨는 결리고 또 잠은 못자서 헤롱헤롱롱 상태이고 이참에 사고치고 싶어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제글을 읽어보실땐 한쪽눈으로 만 보시고 머리속에는 담구지 마세여 제목 그대로 낚시장인님 "저 잠 못잤습니다"
입니다.
앞으로 무더운 날씨 입니다 .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십시요.
낚시장인님 저 어제 잠못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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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우째 그님이 오질 안네요.
많은 낚시대를 써보고 독야대 구입했습니다.
32칸 까지는 떡밥용으로는 전혀 무리가 없어보이고(32칸은 하루 밤낚시 하면 대략 70-80회정도 투척하고 유료터에서 잉어 30마
리 가량 잡으면 솔직히 팔이 많이 아픕니다) 30칸 까지는 정말 허리힘 좋고 떡밥용으로 추천합니다.
32칸도 떡치기 충분히 가능하고요 . 가장 마음에 드는점이 휨새와 질김입니다.
예전에 잉어 90정도까지 잡아봤습니다. 물론 독야는 아닙니다.
얼마전 독야를 가지고 유료터에서 테스트해보니 역시 질김 ..
이젠 막당겨냅니다. 46톤카본이라 어느정도의 탄성도 있고 수초용초리도 길이는 줄어드나 긴대에는 안성마춤이더군요.
40대 앞치기 잘됩니다. 하여튼 간만에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만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