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야대를 구입하고 어제 첫 출조에서 28대에서 편심을 발견했습니다.
에이~ 이게 뭐야~ 하는 마음....
다른 대들도 꼼꼼하게 검사하기 시작합니다.
다행이 더 이상은 없네요.
그리고 다른 28대 한대 달랑 들고 멀리 둠벙에 탐사 가다가 좁은 수로를 건너뛰다가 발이 빠져 고꾸라졌습니다.
오른손에 잡고있던 독야대 손잡이대에 심각한 휘손....
28대만 왜이렇게 수난이냐..대가 재수가 없나? 별생각 다 듭니다.
오늘 판매점에 전화를 했습니다.
편심과, 내 실수로 인한 손잡이대 수리를 문의 했지요.
손잡이대 도장 수리는 명백한 내 실수이니 유상으로라도 빨리만 해주세요. ㅠ
판매점 사장님,
이곳에 글올리게 하는 멘트가 날라옵니다.
"편심없는 28대 새걸로 먼저 보낼테니, 훼손된 손잡이대 빼서 편심있는대에 끼워서 택배받으면 내용물만 바꿔서 바로 반송하세요.
재도장보다 더한, 밟아서 뿌러진것도 무상교환해 줬는걸요."
이보다 더 빠르고 시원한 as 가 있을까요?
손맛은 좀 떨어지지만 독야대 사랑하며 잘 써야겠습니다. ㅎㅎ
독야낚시대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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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도 친절하시고 3번대가 부러졌는데 택배비만 부담했습니다...
무상수리보다 친절하게 전화상담 해주신게 더 기분 좋더라구요...
사실 as보내고, 받고 하면서 택배포장의 번거로움과 시간소비되는게 누구나 싫어 하지요.
마감 칠한번 유상as 얼마나 많이 받겠습니다.
유무상을 떠나서 고객이 번거롭지 않게 해주려고, 먼저 보내고 그 포장에 반송하라는 그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조구회사들 a/s 대체적으로 잘해주시는것 같습니다.
몇몇 예외인 회사들도 있구요.
저는 불친절하고 a/s엉망인 회사 제품은 아예 사용않합니다.
제가 구매않해도 영업이 잘 되는것같아서요!
저도 추후에 독야대로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월척하세요.
어느조구사처럼 몰래 회원인척 하고 들어와 낚시대 홍보하는것보다 말입니다..
이런글 보니 흐믄하네요..
독야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