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야대 사용하시는분 길이별 후기좀 남겨주세요.. 독야대 좋다고 하는데 검증할 방법이 없어서여,, 장단점 모두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2-12 15:30:46 기타업체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손을 거쳐간대를 나열하면 백두혼 자수정드림,큐, 사구팔, 청강호, 블랙부들,강죽골드 뭐 이보다도
더 많아요 ㅎㅎ
지금은 강죽을 30까지 쓰고 그위로 독야로 쓰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경질성과 앞치기, 질김감 이보두 다 맘에 드는대는 처음 가져본것 같습니다
그기다가 가격도 싸지요, 저는 왜 이런대가 사랑 못받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님도 한번 시용해보세요
장절이라 허리힘도 대단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절을 선호하다보니, 장절의 장점인 허리힘이더라구요
사용하면 할수록 정이가고 마음에 와닿아요
질기기까지 하니깐요
아마,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단점이라면
사람마다 차이가 잇지만, 앞쏠림이 약간 있습니다
40까지는 무게감이 없는데 44부터는 무게감이 온다는거 빠다굵기가 굵어 진다는겁니다
저두 만은 낚시대를 거쳐서 지금 독야대를 쓰고 있는데..
참 괜찬은 낚시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독야대가 장절이 아닌데여~~
독야대보다 더 짧은 단절이 있는건가여??
제가 모르는 단절이 있는건지?
죄송합니다만 답변좀 주십시요~~
저는 먼저 독야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주위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 한말씀 올립니다.....
먼저 대물대의 기본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경질이어야하고, 질겨야하고, 채비투척이 쉬워야하는 등등....
사용하는 사람의 경험이 중요하겠지요...
저같은 경우 같이 다니시는 분들과 낚시를 할때 낚싯대가 많지않아 모자라는 칸수는 동출하신분의 낚싯대를 빌려 쓰기도
하지요... 가을에 44대와 48대를 빌려쓴 적이 있었는데 낚싯대를 펴는 순간 "야... 이거 투척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줄을 길게 메셨더라구요.... 하지만 투척을 해본 소감은 정확한 장소에 투척이 잘 된다는 거......
제가 키가 작거든요....
그리고 독야대를 쓰시는 분 중 이번 봄에 4짜를 4마리나 하신 분이 계신데 그분 말씀은 32대에서 입질을 받아 고기가
힘을쓰는 바람에 초리가 물속에 잠겼다는 데 부러지지 않았다는거....
경질 낚싯대의 단점이 부러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지만 질긴 성격을 가진 낚싯대라면 잘 만든 낚싯대라고 생
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낚싯대를 결정하실때 사용하고 계신분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 보시고 난후 사용을 해보신다던지 안그럼
직접 들어 봐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독야대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독야대를 가지고 계신분과 동출을 한번 하심이.....
혹 수도권에 있으시면 독야대를 사용하고 계신분을 소개해 드리지요....
저도 우연히 알게 되어서 반신반의 했는데 야 요거 물건이네 하는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가격 착하죠, 경질에다 허리힘좋고, 질기죠, 긴대도 앞치기 잘되죠
뭐 이만한대가 또 있을지 모르겟더라구요
이왕이면 독야대 사용기좀 많이 올려 주세요
많은분들이 사용하면 서로 좋잖아요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리.... ㅎㅎ
짧은대는 후기가 없네여,,,
독야 짧은대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싹 들어갑니다..
옆에 신** 쓰시는 조사님 웃고 앉아있네요??...3.6 대가 2칸정도 앞에 떨어지니 웃음이 나오겠죠..
업체 관계자 얘기가 무식하게 당겨보래요...그래서 파손돼면 교환해준다길래 별짓 다해도 이거 멀쩡합니다..
그러면서도, 설골* 보다도 손맛도 좋습니다...챔질시 낚시대 우는 소리도 상당히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