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야라는 낚시대가 나온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야2도 나온지는 5년이 넘은 것 같고요
송원산업이라는 업체가 대규모 조구사는 아니라서 속사정이야 알수는 없지만 꾸준히 독야라는 제품만 출시하고
또 많은 낚시인의 사랑을 받아서 가성비 측면에서 추천도 많이 받아온 편인듯 합니다.
낚시대를 한번에 세트로 장만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한대 두대 사서 쓰고 있는 저는 그래서 의아한 구석이 있네요.
요즘 게시판 글을 보다보니 독야가 예전같지 않더라, 너무 낭창거려서 차라리 다른 대를 추천한다 이런 글도 보입니다.
그런데 전이나 지금이나 한 대씩 사보면 제가 무뎌서 그런지 그 차이를 별로 못 느끼겠습니다?
예전에야 경질대가 많지 않아서 독야도 앞치기 잘 된다 다루기 편하다 이런 글이 많았지만 요즘처럼 경질대가 대세를 이루고
46톤 카본인가를 써서 뻣뻣해서 앞치기 슝슝날리다가 독야1을 들어보면 확실히 낭창거린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또한 초릿대와 2,3번대를 짧고 굵게 만들면 확실히 앞치기는 잘됩니다.
심지어 강원산업의 중저가 낚시대를 들어보면 봉돌을 손잡이 끝부분에 위치하게 해도 왠만한 장대 앞치기 슝슝 잘 날리죠.
근데요. 독야1은 원래 중경질대 아니었나요? 게시판 글을 봐도 이미 초기부터 낭창거림은 있는데 허리힘이 좋아서 낚시대 부러질 염려없이
물가로 잘 끌어낸다는 사용기도 꽤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낚시대 들어보면 가끔 원래 초릿대와 수초용 초릿대 중간정도의 성격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해보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고기를 끌어내다보면 6~7치되는 붕어가 수초등을 고려하여 잘못하여 힘만 조금 주면 얼굴로 날아오는 것을 보고 이건 아니구나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잉어등 6~70이 넘는 큰 고기를 걸었을때 속이 빈 거처럼 울어대는 낚시대를 보고 있자니 혹여 부러지지 않을가 걱정도 되고요.
하지만 독야를 쓸 때는 그런 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냥 대 세우고 버티기만 하면고기 힘이 빠져서어느새 발 앞에 오고 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너무 낭창거려 초기제압도 힘들고 예전같지 않다는 말은 저의 경험상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근래에 76짜리 잉어도 낚시대 5대 편 중간에서 걸어서 다른낚시대 걷지도 않고 랜딩해서 끌어냈는데 제압이 힘들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독야는 초릿대와 2번대가 같은 장절설계인 다른 낚시대보다 긴 편입니다. 또 초릿대 끝도 0.8미리로 0.9미리로 설계되는 강원산업의
모 제품과도 차이가 나죠. 그 초릿대 10여센치 잘라서 수초대로 나오는 데 그 차이만 해도 앞치기등 낚시대의 성질이 많이 달라지죠.
그래서 저는 독야를 좋아합니다. 초릿대 하나 바꾸는 걸로 두가지 낚시대의 기분을 낼 수 있으니까요. 그것도 제조사가 보증하는...
물론 51칸이상은 초릿대도 굵고 낚시대 살펴보면 공법이 약간 다릅니다.
요즘에 장절설계로 된 독야와 비슷한 낚시대가 강원산업에서 출시되고 실제 구입가는 독야보다 1~2만원정도 저렴해서 비교대상이 많이 되는
듯합니다. 새로 나왔으니 최근의 신기술이 많이 들어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도 저는 낚시대를 구입하고자 하면 가성비를 보고 제품을 비교하긴 합니다.
구체적으로 독야1과 비슷한 드림골드, 그리고 록시죠.
록시는 인터넷상으로는 독야보다 비싸지만 실제 구입가는 장대의 경우 독야1이 살짝 더 비싸더군요.
만약 누군가 독야1이랑 드림골드, 그리고 록시를 공짜로 택1해서 준다고 하면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필요에 따라 독야1이나 록시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장면에서 똑같이 사용했을때 잔기스 차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정말 최근에 출시된 독야1이 성질이 바뀌었다고 다른분들도 생각하는지 궁금하긴 하군요.
원래 그랬는데 다른 낚시대를 들다보니 그 느낌이 와전된 것은 혹시 아닐까요?
독야1 낚시대의 성질이 정말 변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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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써보고 대 쓸만큼 써봤지만 성능은 둘째치고 도장 기스 기포 이것도 낚시대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저처럼 막 쓰는 사람은
독야1을 한번들어본후 완전반해서 바로 바꿨죠
다 확연히 다릅니다.
초기모델은 더할나위없이 탱탱하니 좋고~
몇년전 모델은 탄성이 좀 덜 하지만 그런대로 경질이고,
지금 나오는 모델은 확연히 연합니다.(51~56제외)
흡사 자수정드림 같은 느낌이 들만큼 연합니다.
저라면
초창기 품질의 독야라면 독야, 드골, 록시 순일꺼 같고요~
지금 생산되는 기준으로는 드림골드, 록시, 독야 순으로 선택할듯 합니다.
지금 나오는 독야는 정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ㅠㅠ
물론 도장에서는 셋중 독야가 으뜸입니다.
저는 갤휘를 24~60까지 쓰고 있습니다
약 3주전 독야1을 32~56대까지 구매했습니다
처음 채비를 하고 물가로 가서 낚시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무겁내요 제원은 휘보다 가겹게 되어 있어
휘보다 편하겠다 생각하고 쓰는데 무겁내요
앞쏠림이 조금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낭창된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독야가 이런대인가? 계속 생각하고 또 쓰는사람 말을 들었을때 절때 아닌데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제상각은 아니였습니다 전 지금까지 약 4년 정도 갤휘를 썻습니다 지금도 쓰고 있구요 아~~ 했습니다 갤휘대는 고탄성대 입니다 당연 무게도 있고 앞치기 잘되고 제압 끝장 납니다 제 몸이 휘에 적응 되어 휘보다 경질성이 떨어진 대는 모두 낭창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말에도 휘와 독야를 섞어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휘가 좋더군요
하지만 독야도 정말 좋습니다 붕어 제압 잘됩니다
아직 큰 붕는 못 걸어 봤고 32정도 되는 붕어는 그냥 날라옵니다 앞치기 독야 잘됩니다 휘와 다른게 무거운 봉돌 보다
부력이 4.5~5.5 그램 정도 되는 찌를 사용하는데 56대까지
잘 날라 갑니다 53대기준 낚시줄 바톤대 한마디 잘랐습니다
그라고 경질성 좋습니다 도장 만족 하며 물차는 현상 없
습니다 드림골드 록시 독야 다 써봤습니다
저의 선택은 독야. 드림골드. 록시 순 입니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모든면을 따져 봤을때 저의 판단 입니다
독야1은 가격대비 매우 휼륭한 대 이며 고탄성 가격이 나가는 대보다 탄성은 아니겠지만 경질성은 좋습니다
앞치기 만족합니다 전체적으로 초릿대 부터 휘어저서
4~5번까지 휘어지며 앞으로 펴지는 느낌으로 앞치기 하면 진짜 잘 날라 갑니다 허리힘 짱짱 합니다 반란스 제가 뽑기를 잘하서 그런지 낚시대를 펴서 밭침틀에 올려 놓고 돌여봤는데 한대른 제외 좋았던거 같습니다 무게감 있습니다
휘도 무거운대 휘보다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제원은 가벼우나 앞쏠림이 있어 보였습니다
한마디로 전 만족합니다~^^
초창기 독야를 써보지 안아서 어떻게 틀린지 모름니다
하지만 지금 생산된 독야1 모든면을 따져 봤을때 전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괜찬다!
낚시점에서 록시를 펴보고 무게감에 만족했지만 독야에 익숙해서인지 속이 허한 같은 느낌과 도장 불량이 눈에 띄어 다시 장대를 독야를 구입했습니다.
사장님이 말하기를 독야와 록시는 가격은 비교할지언정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말도 하던데 독야를 취급하는 낚시점 사장님의 자부심일지 상술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심 5미터이상하는 한두대씩 펴놓고 짬낚하는 곳에서 다른분들 낚시대 휨새를 보면 역U자형으로 휙휙 휘어지던데
독야는 그게 쉽지 않더군요. 뭐 휨새비율이 7:3이니 8:2니 그런 것은 잘 모르겠지만 좋게 말하면 허리힘이 좋은 거고 제압에 무리가 없다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손맛이 떨어진다고 표현되는 거죠. 그래서 경질에 가깝다하는 영연아빠님의 표현도 공감이 됩니다.
독야를 사용하면서 설걸리는 경우때문인 것도 있지만 붕어 입술찢어질까봐 대를 휙휙 드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연질이라면 어느정도 그게 가능하죠.
그래도 재미있는 건 돌려치기 한다고 봉돌이나 바늘이 뒤쪽 수초에 걸렸을때 모르고 마음껏 휘둘러도 별로 낚시대에 무리가 간다는 생각은 안드는 거 보니
질기기는 질긴 낚시대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무게도 무거운데 낭창거리고 제압도 안되고 툭툭 부러져서 as받는 횟수가 늘어나면 독야를 선택할 이유가 없겠지요.
저는 40까지는 손맛 좀 볼려고 원초릿대 쓰고 그 이상은 수초용으로 씁니다.
사람마다 다 경험이 다르고 좋아하는 대의 성격이 다르니 평가도 달라질듯합니다만 요즘 나오는 대를 기준으로 비교해봐도
독야가 실망스럽거나 비추할 정도는 아니고, 저도 전천후로 막쓰는 스타일이라 저는 1순위후보군중에 하나로 올려놓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고기 걸거나 실수로 바늘에 나뭇가지가 걸려 휙~잡아채도 낚싯대 부러져 본적은 없습니다
물론 가격이라는 부분에서 나름 부담이 없어 막쓰다보니 또한 낚싯대를 모시며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라장점이 더욱 배가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체감상 질긴것 만큼은 확실한듯 합니다
단 체감상 44대 이상은 확연이 낭창거림을 느꼈습니다 또한 장대일수록 편심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 정교한 캐스팅이 필요한 포인트 투척시 애를 좀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 독야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3년전 2세트 신품 구입한 개인적인 체감상의 독야는 40대 까지가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 좋은 낚싯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현제도 40대 까지는 독야를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만족하며 사용할듯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초창기처럼 만들고 충분한 값으로 올리면 어떨지..
좋지만
낚싯대는 첫출시된 제품이 좋더군요
은성.천류.강원.송원 등등
모든 제품에서 다 느껴 보았고
틐히 가격이 덤핑된 제품에서 더 확연히 나타 납니다
카본 원단.보관기간.제조기술.숙련기술.마무리 공정등
그 차이는 천차만별 입니다
일부러 초기모델 만을 찾는이도
많은거로 압니다
어느제품순으로 무거운지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인정하려하지않고 소비자탓으로만 돌리려하고
말투도 정말이지 싸우려고하는 특유의 말투~
짜증납니다
다른 조구사와 통화할때는 일단 보내주시면 점검해드리고 바란스 맞춰준다든가 속 많이 상하셧겠어요 등등 위로의 말부터 해주시던데
A/S는 꽝인듯 합니다
가격대비해서 성능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