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낚시 출조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좀 많음..날씨 관계로 양어장 출조 3.2쌍대 독야대사용. 옆에분 3.2 은*
사 수* 사용 바람에 영향으로 앞치기 지맘대로 날라감..저는 바람이 심하여도 원하는 위치 근접 입수..붕어 50여수 .옆
에게신분 4-5수 ..물론 조황이라는게 실력도 필요 하지만 대체로 잘나왔고 입질이 꾸준했음..아시는 분이 놀러와서 잠
시 해보시라고 했더니 "야..앞치기 잘돼는데 어디거야" ?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송원 독야 대라고 말씀드렸더니 당장
구입좀 하셔야 겠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그러다 16일 오전에 짧은대 쪽에서 입질을 하더라구요 신수* 29대 1대만
바꿔서 사용 하는데 짜증이 밀려옴 ..앞치기 가 3.2 보다 안돼는거에요..고민중에 있습니다..전 사용 대를 독야로 바꿀
까?? 하고요 .암튼 지금이라도 좋은대를 사용하게 돼어 듣든합니다..믿음 가는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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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독야] 또 한번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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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잠시 들려 제가 사용하며 느껴가고 있는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듯하여 즐거운마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저역시도 나름 좋다하는 여러 제품들을 사용하던 차에 "독야" 라는 전전후대를 알게되어 풀셋으로 사용중입니다 ㅎ
우선적으로 맘에 가장 와닿았던점은 현 중국물이 가득한 조구문화에 100% 국내재료와 기술을 고집하는 업체분들의
마인드에 감동하고 아직은 미숙하나마 끝없이 노력하여 더욱 견고하고 멋진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는 장인정신에 믿음이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처음엔 과연? 이라는 의문점도 없지않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흡족한마음 가득합니다 ㅎ
물론, 아직은 메이져급 조구회사의 디자인적인 측면엔 부족하다 느껴지지만 제품의 질적인면에 대만족을 느끼기에
디자인이나 갈무리 부분은 점점 완벽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또한 업체분들의 마인드가 단호하니 믿음이 가고요 ㅎ
얼마전 출조에서 4짜중반의 대형 토종붕어를 아무런 불안감없이 제압하여 몸소 체험하였기에 이젠 더이상 초고가의 휘황찰란한
타제품들에게 눈길도 가지않네요 ㅎㅎㅎ 저역시 순뎅이님처럼 이제서야 이런 좋은제품을 만나게 된겄을 기뻐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주머니 사정만 궁핍하게 만들었는데 ㅎ 고민끝 행복시작 이라고나 표현될까요? ㅎㅎㅎ
아무쪼록 다가온 한가위 추석명절 즐겁고 유쾌한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
조만간 꽤 괞찮은 낚시대로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