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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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팔에걸치고 앞치기하시나요?

독야 36대와 40대를 사서 한번 출조해봤습니다. 36은 가벼워서 대끝잡고 앞치기했구요, 40대는 장대니 줄을 더짧게 매야할 것같아서 거의 손잡이대끝에 봉돌닿게했습니다. 무거워서 팔에 걸쳐서 앞치기하니깐 36대와 40대의 찌가 거의 나란하드라구요. 36대와 40대가 비거리가 비슷해져버려서 안타깝드라구요 다음에 출조할때는 최대한 비거리를 살려봐야겠습니다. 원래 원줄 짧게 매는 것을 좋아하는데 40대를 원줄도 짧게매고 팔뚝에 걸어서 앞치기하면 38이나 36대정도 효과밖에 못보는거같아요 선배님들은 독야 40대도 대끝에 잡고 앞치기 하시나요? 줄은 얼마나 짧게 매시나요? 경쾌하게 봉돌이 날아가는 느낌이 좋아서 줄을 짧게 매는데 뭔가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40대도 대끝을 잡고 앞치기는 되지만 오래하면 좀 버거울것같아서요 독야가 탄성이 좋아서 원줄 길게 해도 앞치기가 잘된다는데 그런지요?^^

저는 반대로 줄을 길게쓰는편인데요~ 제생각엔 탐정님생각처럼 40대가 36~38하고 비슷하면 왜 돈더주고 40대를 쓰겟습니까 ㅎㅎ
아는형님이 독야를 쓰셔서 몇번들어보고 캐스팅해보고햇는데 40~42까지 1;1비슷하게 해도 괜찬던거 같습니다
약간의 엘보초기증세라서 장대잘안펴지만 가끔펴게되면 36대도 걸치고합니다.
이제 다됐나 봅니다 ㅠㅠ
저도 36대와 40대 앞으로 던지면 차이가 심하게 나는데요...;;

36대도 원줄을 40mc 정도 짧게하고 40대는 손잡이대 많큼 짧게 하고 해도 차이나던데요...;;
다른 대를 쓰고 있습니다만

제 경우도 팔뚝에 어느정도 붙히고 투척합니다

원줄은 손잡이대의 1/3지점 정도까지로 해서~

근데 낚시하고 나면 오히려 손바닥이 더 아프더군요~

왼손은 사무직 손인데 오른손은 낚시꾼 손^^
전에 써보았던 경험으로는 손목에 안걸치고도 앞치기 문안합니다..

걸치고 안걸치고는 개인 취향과 좀더 수월하게 하는정도 차이일듯하구요~

독야가 탄성이 좋아서 그리 줄을 짧게 안잡으셔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45도 각도로 드셔서 앞치기 해보세요~
제 고민을 같이 하는분이 계시네요..
그런데 줄을 좀 짧게하면 안 걸치고도 3~4회까지는 캐스팅이 돼더라구요, 참고로 연필로 훈련했던 팔이라 팔 힘은 없어요..
캐스팅하는 위치가 수면보다 어느정도 높으면 줄이 덜 짧아도 상관 없겠는데 다이다이 수준이면 많이 짧게 매야할것 같아요..
긴 대는 다른 낚시대도 비슷할거라 생각돼지만 역시 이 대도 그런 개념에서 보면 맞을듯 합니다.
40대도 손잡이 끝까지 가지만 어차피 36대도 어느 정도는 짧게 매야하기는 마찬가지라 같은 치수까지는 아닐겁니다.
앞에서 말고 옆에서 보면 알수 있겠죠..
질기지만 덜 빳빳한 대는 맞는것 같고 반면 이러한 전천후적 특성을 아시고 오히려 찾는 매니아분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운동을 안하니 체력이 저질이 되어서 큰일이네요

아직 젊은 나이인데 ;; 손목힘좀 길러서 48대정도는 손잡이끝잡고 휘둘러줘야할텐데요

주말에 낚시가서 원줄 길게 해놓고 줄여가면서 최대한 원줄 길게 매봐야겠습니다

자수정드림 3칸도 40cm 정도는 짧게 맵니다. 슝슝잘날아가는 경쾌한느낌 땜에 그리하는데

제가 넘 과도한건가요? 손해가 넘 많은 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월척님들도 주말에 새물찬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요새 엘보로 32대도 걸치고 던지네요...ㅠㅠ
병원에서 무조건 쉬라는데 ...ㅋㅋㅋ
지금도 침 맞구 왔네요...^^
좀더 무거운 대를 던져보세요. 아마 2주후면 껌값일겁니다.
왠만한 가볍다고 생각하는것도 40칸이면 무겁다라고 생각이 들죠...
작년까지만해도 44칸도 팔둑안걸치고 손목으로만 떡치기 하다가 손목에 약간의 엘보가 와서..
지금은 40칸 위로는 아퍼서.... ㅋ 힘자랑하시다가 손목 나갑니다 ㅎㅎㅎ
낚시 배울때 저렴한 무거운 대로 배워서 40대 이상도 앞치기 숑숑합니다 팔꿈치 안걸치고요 ㅋㅋ
각자 본인만의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전!! 처음 부터 3.5칸대 위로는 팔뚝에 걸치고 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손목으로만 .. 또 팔뚝에 걸치고 ..
손목으로만 & 팔뚝에 걸치고.. 결과는 찌가 서있는곳은 동일 하더라구요..^^
그래서 편하게 팔뚝에 걸치고 쓩~~ 합니다..
(편한게 좋은거 잖아요..^^)
전 36칸부터 팔뚝에 대고합니다 궂이 손목에 무리줄필료는 없을꺼 같아요 어차피 날라가는건 똑같으니까요
저는 53대 사용합니다.
원줄은 한칸의 반 정도로해서 앞치기 합니다.
바람불면 버겁지만....
탄성이 좋아 잘 갑니다.
구지 대끝을 잡고 앞치기를 해야 하는지???
사람마다 틀리지만 저는 약 40정도 앞에 잡고 팔 전체를 이용합니다.
앨보 걸리는 것을 예방 하고자.
대물하십시요^^
손잡이대 맨위쪽을잡으시고 던지실때 팔을 앞으로 쭉내밀어보세요.. 저도 나름 장대를 어떻하면 앞치기를 잘할수있을까하고 많이 던져보았는데. 이렇게 하는게 제일 좋네요.. 독야4.0칸정도는 대탄성만으로도 날리수있습니다.
낚시대 길이가 보통 1칸이 1.8m, 3.6과 4.0은 약 72센티 정도 차이 납니다.(낚시대마다 틀리고 메이커마다 약간식 다릅니다. 그냥 보편적인 기준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줄을 달면 1:1로 달 경우 72*2 144센티, 1.44메타 차이가 납니다. 3.6칸을 대 끝까지 1:1로 원줄을 달고 4.0을 바톤대 끝에 해도 약 50~70여센티 정도 차이가 납니다.(이것도 장절이나 단절이냐.. 메이커마다 낚시대마다 틀립니다.) 이정도 차이는 3.6칸을 직선으로 4.0칸을 약간 사각으로 던지면 거의 같은 위치에 찌가 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심이 깊은 곳이라면 똑같이 붙여 직선을 던저도 원거리는 을마 차이 안날 수도 있습니다. 원줄이 길어서 멀리던지는 장점 짧아야 투척이 쉽고 랜딩에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에 스타일에 맞춰 가장 편한 줄길이로 하면 되고 다만 어느정도의 길이 3.6칸? 정도부터는 비슷한 수준으로 길이를 줄여야 채비가 좋을 듯 싶습니다.
또 앞치기시에 한참 뒤에서 던지는 게 아니고 정해진 자리에서 던지면 어차피 대를 거치하는 장소는 같기때문에 팔뚝에 걸처 던지든 바톤대 중간을 잡고 던지던 일어서서 팔을 앞으로 쭉 내밀고 던지면 수심이 아주 낮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찌가 서는 위치는 그다지 차이 없습니다. 대끝잡고 쭉 밀어 던져도 어차피 받침대에 거치하면 앞으로 끌려 옵니다.
장사들이시네요 ㅋㅋㅋ 굳입니다.. ㅋㅋ
ㅋㅋㅋㅋㅋ 한참지난 글을 읽으며 종합적인 답이 나왔습니다...
손목운동 좀 꾸준히 하시고 무거운 낚시대로 일주일만 연습해보십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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