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슈포 33,30 두대를 얻어서 사용중 황당한 일이 생겨서 글올립니다.
상태는 아주상급,몇번 쓰지도 않은 새것인대요.
초평저수지에서 좌대낙시중 팅~ 총알 걸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낚시대가 앞으로 유영을하네요.33대.
그때까진 몰랐습니다.벌건대낮 오후 5시고 유로 낚시터라 주인집 배 부르면 금방와서 건질줄 알았지요.
의자에 앉아 주인집 배를 부르려고 전화하는순간 받침틀에 걸려있는 총알.
총알을 들어보니 총알 반대 고무줄에 붙은 노란팅갱이.
손잡이대 속에있는 노란 암나사가 뒷마개와 같이 붙어있네요.
낚시대 건지려고 급하게 전화하고 불과 10여분도 안됐는대 낚시대는 보이질 않네요.
아마도 뒷마개가 없어서 침수한거 같은대 이럴경우 어케해야하나요?
물고튄 고기는 아직 미정입니다.워낙 배스 블루길이 많은곳이고 미끼는 글루텐과 콩가루 떡밥 두가지 짝밥썻습니다.
차고나가고 2~3초 후에 봤을때부터 낚시대가 완전히 사라지기전까지 쉭쉭 끌려다니는거로보니 잉어라고 판단됩니다.
증거물은 총알에 걸려있는 뒷마개와 뒷마게에 조여있는 노란 황금색 팅갱이네요.
이런경우 당해보신분??어디다가 얘기해야 내 낚시대 찾을수 있을까요?
몇푼안되는 가격이지만 나름 크게 생각하고 지인이 준거라 아껴써야 될물건인대요.
이 황당함누구한테 말해야하나요?제 잘못은 총알 확실히 걸어 낚시대 안뺏기게한 죄 밖에 없는대요 ㅠ.
슈퍼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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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번사이가 꽉 끼어버리는것도 문제고...
포인트가 질기기는 하지만 조금 불안한 낚시대 인것 같네여~
뒷마게만 바꿔도 2배는 잘나갈끼라예.
나도 지인에게 2대 얻어쓰는데 정말 낚시대는 좋습니다.
소비자가 바꿔달라고 통사정을해도 안들어 먹는다네요 ^^;;
낚시대는 좋은데 말이죠 ㅎㅎ
저도 몇대 가지고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혹시나 접을때 잘 접히지 않을까봐 느슨하게 빼고 사용하기때문에 오히려 챔질할때마다 일시적으로 힘이 모이기때문에 손으로 접을 수 없을정도로 꽉 끼게됩니다.. 그리고 마개 빠지는 경우는 낚시하고 접을때 그런경우 발생하죠.. 그래서 특히 포인트대는 접을때 낚시대를 낚시대집에 넣은상태에서(낚시대 마개와 낚시대집바닦과 닿게하고)접거나,신발이나 다른 어딘가에 낚시대 마개쪼을 닿게 하고 접으면 해결됩니다...^^
요럴때 전부 분해해서 페인트? 접착제 등등 한번 돌려 보이소
많이 좋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