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

· 원다 https://wonderfish.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원다에 긴급제안합니다!!

운이 좋아서 올 겨울에 세류경조 및 은성 케브라계류대를 중고 장터에서 구입 후 사용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그냥 ! 우와~~!!  

손바닥정도의 붕어를 앉아서 제압이 안되, 일어서서 랜딩을 해야되는 제모습에

옆에 친구는 웃겨죽는다고 깔깔 거리고, 뭔 놈의 낚시대가 이렇게까지 휘냐면 놀라는 모습에

휘는거 봤지! 봤지!!

아니 이렇게 완성도가 뛰어난 낚시대를 왜  단종 시킨거야?

연질대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나도 흡족했습니다

그래서 원다에 긴급제안합니다!

 

~~세류경조 54 (30칸)  쌍포 특별 기획전!!~~

선주문  >>   선 입금   >>   후 생산   >>   후 배송

1. 원다 입장에서의 장점

1) 선주문이기에 정확한 생산 수량과 판매수량이 정해져 있다

    즉 재고 부담이 없고, 수릿대 명목으로 약간의 추가 생산만 하면된다

 

2) 선입금이기에 자금확보를 한 후에 생산할수 있어, 자금운영적 측면에서

    자유롭다

 

3)  생산기술의 연속성

    세류경조가 단종된지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당시의 기술진이 계시다면 현재의 기술진에게

    생산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기술의 단종이 아닌 기술의 연속을 이어갈수 있다

 

4) 중간유통단계(도매 및 소매점)의 아우성을 잠재울수 있다

    단종된지 오랜시간이 지나  소매점에 깔려있던 수량이 모두 소진된듯 싶습니다

    특정 낚시대의 특정 칸수를 재 생산하여 도,소매점을 배제하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해도  도소매점에서 판매중인 다른 낚시대들의 판매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2. 소비자 입장에서의 장점

 1)  발품 파는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세류경조를 찾아    가는 곳곳의 낚시점들을  들쑤시지 않아서 좋음

 

2)  중간 유통과정을 배제 함으로써 착한 가격에

     세류경조를 만나 볼수 있다

     신이 점지 해준 사람만이 소장 가는하다는 그 세류경조를~~~ 

 

제 생각은 여기까지 입니다!!

원다방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원다SNS 관리자님 가끔 들어오시던데

함 봐주세요

   

   

 


세류경조 보다 은성 케브라 계류대가

더 연질입니다

빈 박카스병 초리실에달고

들어보면 세류경조든

바닥에서 들리지만

은성 케브러계류대는 들리지도 않아요

줄을 손잡이대 한칸정도

짧게매시고 낚시하시면

피아노줄 소리화함께

아~~~ 손맛이 이런거구나

알수 있을겁니다

저는 두제품 각 10대 이상은 보유중입니다
다시생산하면
좋긴하겠지요
저도 한때구하려다
포기했습니다
(결국 일산 직구ㅜㅜ)
아침에 불끈님이 제조를 하는입장이라면 실현 가능하겠죠 아마도
세류경조/테크노스붕어/다이아마스타티타늄붕어/케브라옥수(경질로) 재생산했음 좋겠습니다!!
가볍고 경질대를 찾는 판에 연질대라...
저 않테 옛날 은성 구수향대있슴다.
질기고 뿌러지지않는 연질대며 무거운대라서 구석에 박혀 있슴다....ㅎ
몇명이나

주문하겠습니까.

소모품도 아니고

많이 사봐야 한 두대.


이 좋은 것을 왜 안사냐구요?

그러게요....

왜 단종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원다 SNS 담당자입니다.

세류 경조에 해당하는 신제품 개발을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직 샘플 단계로 구체적인 생산 단계까지는 가지 않은 상태인데
말씀하신대로 예상되는 수요 물량이 적어서 진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안해주신대로 세류 경조나 종종 찾아주시는 일부 제품들, 또는 신제품들을
사전 펀딩을 통해 제작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와디즈 같은 펀딩 사이트에서도 제안을 받은 적이 있는데,
어떤 아이템을 진행해야 할까 고민중인 단계입니다.

다만 그 경우라 하더라도 공장에서는 최소 수량은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펀딩 시 사전 신청 수량이 적다면 성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 유통 단계를 하나씩 줄여나가고
생산업체 - 소비자 간의 다양한 직거래 방식을 정착시키는 것이
가장 건강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시행해나갈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 역시 기존 유통업체들이 감당해주는 만큼의 거래량이 보장되어야
생산 라인의 지속적 가동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선뜻 전환하기가 어려운 지점이기도 합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는 걸 확인한 걸로도 훨씬 든든해지는 것 같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여러분과 교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끈기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울러 검색 및 댓글 주신 모든분들 또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되든 안되든
원다대 쓰는 사람으로써
담당자분의
적극적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관심가져주는거 자체로도
감사하지요
세류경조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원다매니아에요,
좋은제품 기대합니다~
소통하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아직도 하이옥수로 종종 낚시하면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세류경조 만든다면 저두 꼭 살겁니다^^
제조업을 옆에서 보는일을 합니다..
공장 라인을 돌리면 한번에 생산되야하는 최소 수량이 있지요...흔히들 MOQ라고 하죠..
그 수량을 맞추기는 엄청난 양이 필요할 거같네요
그리고 금형이나 라인을 내렸다 올릴때 생기는 손실을 생각하면 쉽지않을것 같아요 ㅎㅎ
낚시꾼의 마음은 늘 좋은 로드 사용이죠 ㅎ그맘 백번 이해해요 ㅎㅎ
원다 뉴보론옥수 매니아 입니다
원다 홧팅입니다
고작 그몇대 생산하려고 라인을 가동하기엔 무리수아닐가요,,추후 서비스는요?
와 세류경조 아시는분이 많군요 . 놀랐습니다.
세류경조 칸수별로 3대 . 저도 제 손에서 떠나긴했지만. 간직해둘걸 하는 아쉬움이 많은대입니다
안녕들 하십까? 실례하겠습니다.
저는 하이옥수 32대 이하로 사용하는 조사입니다.
아직 세류경조를 사용해 보지 못해서요.
댓글중에 서라이징님 두 가지대를 다 사용해보신 듯한데
어떤차이가 있습니까?
경조라면 휘는 성질을 얘기함으로 알고있는데, 고탄성 연질대인가요?
하이옥수처럼의 저탄성 연질이라 엄청 낭창대고 무작정 휘기만 하는 그런대가 아니구요.
암튼 궁금한점이 있어 댓글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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