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의 매력

얼마전 처음으로 원다 테크노스골드를 구매하여 쓰게됐습니다 장터서 좋은님만나 상태좋은놈으로 28쌍포 구매후 집에와서 절번후 새척하고 왁스 먹이고 받침대까지 말끔히 손보고 낚시터가서 햇빛맞으며 깔아놓으니 도장상태좋고 깔 이쁘고 거기에 손맛까지 죽여줍니다 이십센치 정도 붕어에 피아노줄 소리까지 나네요 그렇게 원다라는 메이커를 알게되고 연질대 쪽으로 기울게 되네요 또 얼마전에 세류경조를 찾다찾다 못찾아서 나름 연질대라는 콤비수양이를 또 장터에서 구매했습니다 이곳 장터에서요 삼만팔천언에 삼공대 하나 이이대하나 온물건은 신품이더군요 그걸들고 사이즈작기로 소문난 진벌에 갔습니다 푸르딩딩한 낚시대도장 오묘한 맛이있네요ㅋㅋ 연질대는 처음접하는터라 줄을 중경질처럼 매어놨더니 허걱 안날아가네요ㅜㅠ 줄을 조금 자르고나니 나름 던질만은 하더군요 드디어 기다리던 첫수 초릿대가 거의 물속으로 저박히려 하면서 휘자 옆에친구놈이 워~워하면서 큰놈인줄알고 부러워하던군요 저도 나름 시이즈 되는놈을기대하며 랜딩 허걱 물밖으로 나온녀석은 이런십땐지더군요 계속 낚시를 하면서 작은고기로 큰손맛 보고 왔습니다ㅎㅎ 오늘 테골 24대를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보론옥수 만날날을 기다립니다 지금껏 은성낚시대가 최고라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라진 회사이지만(지금은 원토픽) 늦으막히 원다를 만나고 낚시의 또다른 재미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도장상태 정말좋고 휨세좋고 지금은 가격까지착한 원다 이정도면 매력적이지않나요? 하나 단점이라면 원하는 낚시대에 원하는 칸수를 만나려면 다리품을 좀 팔아야 한다는거 혹은 기다려야 한다는거 뭐 이정도 단점이야 나중에 즐길때를 생각하며ㅎㅎ 충분히 매력적인 원다 이정도면 좋아할만 하겠죠 조만간 대물터가서 몸맛보고 얼마나나 대가 질긴지 봐야겠네요 원다 좋은대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v 궁금한 간당이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6-13 09:25:26 포럼 공통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