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몸을 끌고 테스트를 위해 세번 째 , 네번 째 출조했습니다. 물가에 앉으면 마냥 좋습니다.
장소는 첫날은 합천소류지, 둘쨋날은 밀양의 소류지.
조우회 동생과 함께 합천 모 소류지로 동출 했는데...
이미 6명이 저수지를 점령한 상황이라 가까운 1500평 규모의 소류지로 이동해서 상류 뗏장 앞에 양쪽 두 대씩 수초 구멍에 바닥채비, 전면 제너스하이(옥내림대) 8대.. 12대를 조촐하게 펼쳤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입질 올까???????
기대감 가득 안고 밤을 지새웠지만 밤새 찌 말뚝만 봤습니다.
그렇게 날이 샜습니다.
아침에 첫입질이 옵니다!!!!
챔질했습니다!!!!!
4치 붕애가 날아와 귀때기를 때립니다..ㅠㅠ
10시쯤 전을 접고 70여 km를 달려 다를 멤버들이 간다는 밀양으로 갔습니다.
또다시 1,500평 규모의 소류지..
옥내림대 10대만 조촐히 펼치고 또 다시 도전!!!!!
강한 바람은 정면에서 불어대고 텐트는 바람으로 빵빵합니다.
밤 11:50분 경 오른쪽 뚝방의 동생이 챔질을 합니다.
오~~~~~~ 36.5cm!!
저도 전의가 불타올라서 눈을 부릅 뜹니다!!!!!
그렇게 밤을 지새웠습니다. 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렁이 끼워두었던 2대에는 메기만한 빠가가 자동빵 두 마리... ㅠㅠ
그렇게 둘쨋날을 마쳤습니다
다음 테스트에서는 꼭 손맛봐서 그 느낌 전해드릴 수 있기를...
제너스하이 테스트 중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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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스하이로 깔맞춤하니 보기 괜찮네요...
나는 제너스골드, vip, 하이, 센스엔텍 천년학 골고루 펴서 뽀대는 잘 안나든데....
앞치기나 경질성, 도장 등 옥내림대로서는 손색이 없는 것 같네요.
잘 사용해서 올해 제대로 손맛 봅시다.ㅎㅎ
딱 보면 어딘지 나옵니까??
고수의 냄새가 물씬!!
낚시대 구성이 센스엔텍 애호가이신 듯...ㅋ
센스엔텍 천년학이 손맛은 유난히 좋은데... 관리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포기했네요.
제너스 하이가 중고로 구하기 어려운거 같아서 새제품으로 샀습니다.
제가 한번 사면 10년이상 쓰는 성격이라서요..^^
차후 38 44를 추가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 44대 앞치기가 걱정이 되네요.
이스케이프 접지발판이 있긴 있는데 앞다리 길이 때문에 평평한 지역에서는 설치가 어려워서 경사진곳 외에는 설치를 못합니다.
발판에 올라가면 괜찮은데..44대이상 앞치기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38은 새제품 싸게 구할수 있슴다
38대 부탁드려도 될까요?
44,46대 넘겨주떼요~~~~~^^ㅎ
저는 무게감때문에 44대부턴 스윙으로해요
푼수낮은찌쓸땐 36부터..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