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쭉~~은성만 써왔습니다.
신수향~명파경조(36대)-그랜드 아주 잠시-NT수향-현재 수파...이렇게 써왔는데요.
물론 중간중간 다른 조구사 제품도 사용했었지요. ㅎㅎㅎ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수파대를 사용하면서 잉어가 80cm가 넘는 것들을 보면서 좀 불안하기도 하고...옥내림을 하다보니 가끔 잉어가 걸리기도 해서 이번에 무게감은 무시하고 좀 질긴것으로 다시 세컨대를 만들어 볼려고 하는데 케브라 옥수가 보이네요.
한때는 원다상표를 가져오지 못해 원토픽으로 출시했는데...지금은 재판에서 이겨서 원다상표로 케브라 옥수를 출시한다고 되어있네요.
2014년 4월1일날 블로그에 올린 케브라옥수 사진도 낚시대는 원다로고고, 케이스만 원토픽로고네요.
제 성격상 낚시대는 단종품이 아닌이상 중고는 잘 구매하지 않는데요.
음...수파대 사용하다가 케브라옥수로 옥내림 하면 엄청 후회할까요?
예전구형 사각로고 원형로고 케옥사용하시는분들도 좋고요,
아니면 지금 생산되는 원다로고의 케브라옥수 사용하시는 분들의 사용기도 듣고 싶습니다.
과연 어떠할까요?
26대~40대까지 쌍포로 10대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갠적으로 디자인과 질김은 너무나 맘에 듭니다.~^^
케브라옥수 볼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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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케브라옥수를 바닥채비를 운영하고 보론옥수를 옥내림채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질은 비슷하나 케브라옥수가 더 질긴것 같고요.
준척 정도되도 제대로 손맛은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5 40칸은 투척에서 무게부담이 상당할겁니다 (수파에 비해서) 여러번 투척하면 분명 수파보다
안이뻐 보일겁니다^^ 하지만 질김과 든든함에서 이런 표현이 실례가 될지는 모르지만 수파는
비교상대가 전혀 안됩니다 (부들 연줄기등의 수초지대에서 맘편하게 할수있는 대가 케옥입니다)
무게감 , 손맛 : 수파 >>> 케옥
질김, 든든함 : 수파 <<< 케옥 <br/>
그런것 같습니다
사각로고와 원형로고 제품의 특별한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은성의 해마1,2의
차이점 같은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케옥이의 가장 장점이라면...수릿대 호환성인것 같습니다
1,2번대 파손되면 낚시점에서 파는 수리제품 칫수만 맞추어 사용하면 전혀
차잇점을 모르겠더군요~ 케옥이가 그리 민감한 용도의 제품도 아니기도 하구요
아무튼 은성매니아분꼐서~ 원다의 세계로 왕림하심을 환영합니다.
케옥이 허리는 유연하고 강한 씨름선수 허리 같은 느낌이고, 수파는 재빠른 리듬체조 선수의 유연한 허리? 써놓고 보니 농담 같네요
케옥이는 손에서 톡톡튀는 맛이 거의 없어요.
손에 쥐면 어지간한 좋다는 대물대 손에쥐는 느낌이고 그렇습니다.
40칸대 하나만 남아있지만. 4짜급 고기가 마름이나 말풀 감고 있어도 뒤로 물러나면서 그냥 땡겨냅니다.
신경 안쓰신다면
옥수는 30까지만요ㅎ
꾸준히 쓰시면 괜찬지만 신수향정도 쓰시다 옥수35이상 넘어가면 좀 피곤해집니다.(진리인 손맛도 떨어지구요.)
진짜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은성대... 원다대에 비해 딸린다...생각합니다.
물론 동급에서 판단을 내릴때
예전? 다 한 무게 하는시절...
모든분들이 분명 성향이 틀리겠지만
중요성?을 따지면
손맛
질김
앞치기?ㅎ
순서가 어찌되시는지?
저는 그냥 윗글 순서로...
가까운 지인분이 원다대를 왜사냐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테붕이에 꽂힌시절ㅎ)
준수한 앞치기가 되며 손맛도 우수합니다.라고 제가
말씀드렸더니...혀를 차시면서 아직 잘 모르네...하십디다.
그러면서...
한참후에 신수향을 셋으로 구입하니...캬~~~잘 샀다.
이러더군요.ㅎ
뭘 잘샀다는건지...
신수향
3개월 써본 소감
그냥 무난한 낚시대.
나쁘게 이야기하면 이도저도 아닌 낚시대
좋게 이야기하면 전천후 낚시대
목적을 가지고 낚시하는 저로선
원다대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초릿대하고 2번째도 10개씩 주문 해놨습니다.
원다대는 만져 볼수록 좋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세트로맞춰논 테붕이 케옥한테 밀렸습니다.
낚시대는 맘 편히 쓸수 있는게 장땡인거 같아요.
하이옥수,보론옥수,케브라옥수 3대 써봤는데
케브라옥수가 디자인도 가장 좋고 고급입니다.
제일 맘에 드네요.
케브라옥수는 33칸 까지만 추천 드릴께요
35,36칸 넘어가면 무겁습니다.
저도 노랭이수파가 있지만 케옥이 쓸때가 더 든든하고 맘이 편안합니다!! 질리지않는 디자인은 말할것도없구요~~ 가볍고 앞치기만 잘되면좋은낚시대라고는 보지않습니다..
케옥의 그럴만한 이유로 다소 무겁고 부드러운것입니다.
케옥을 두고 무게와 경질성을 논하는것은 의미없는것입니다..
누가가져가든말든 펼처놓고 잠자기도 좋고
33까지는 가성비도 쓸만한데 어디까지나 싸단전제가
붙네요
이상하게 케옥이한테 걸린 수초는 너무나 쉽게(부드럽게) 뽑혀나오더군요^^; 그래서인지 든든합니다.
보옥이도 잠시 사용해보았지만 케옥이보다 톡톡치는 손맛이 없어서 입양보냈지만 질긴건 비슷한듯 합니다.
케옥이는 33대까지 운영중인데 33부터는 떡밥낚시는 다소 무리가 있다싶어 생미끼만 던지고요
30까지는 부담없이(바람불때 제외)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2대(원줄 1호)에 잉어 70이상을 걸었는데요..ㅎㅎ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휨새, 제압,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