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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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케브라옥수 정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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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낚시대종류별로 가방따로 찌,채비따로 줄호수따로 심지어는 받침틀 파라솔까지 따로 맞추고 있으니.... 이젠 낚시는 없고 욕심만 있는것 같네요. 고민 고민하다가 먼저 가장 아끼는 케옥이를 정리 하려고 합니다. 구한다고 워낙 발품과 노력을 들여서 제일 애착이 가지만 이놈을 보내야 뭔가가 정리가 될꺼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마음 먹고나니 진짜 섭섭하네요ㅠㅠ 그동안 케옥이 때문에 도움주신 여러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큰맘 먹고 다이아 마스타 분양했읍니다
제방에 온통 낙시대가 굴러다니니 마누라 잔소리도
심하고 정리가 않되드라구요 손맛대도 팔으려니 맘이허전해서 고민중에 있읍니다
내두 팔까유!?^^ ^_^ 다팝시다!! 환자들많으네요!!
케옥2대, 테골6대, 테붕13, 밤생이 10대, 중층붕어8대, 보론향어11대, 서목5대, 맥스향어3대, 티탄붕어7대, 명파경조2대 잡대10대
미치것습니다 이중 밤생이와, 중층붕어, 보론향어, 서목만 정이가내요

다 부질없죠....지금은 낚시대에 욕심도 다른대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요즌 그런생각이 들어 일단 찌랑 소품부터 조금씩 풀고 있습니다
아마 혹한기에 또 구입하겠져...^^
저 같은경우에는 3가지 낚시대만 사용하는데 한 종류당 20대이상씩 있습니다 (총70~80대)
반은 관람용 반은 실사용...
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편한데...
그게 잘안되네여...
어렵게 구하셨는데 보내기 아쉬우시겠습니다.
낚시는 몾가고 중고장터만
기웃거리다 자꾸 늘어나는 낚싯대

그래도 낚시못가는 스트레스
낚싯대 만지면서 풀죠
케옥이없는 지는 부럽기만 합니다.
요즘 대가 가볍다고는 하나, 다 그 나물에 그밥
인듯합니다. 질긴맛은 거의 사라지고 있으니...
잘 보관하심이...
얼마전 제왕대 처분한게 후회가 대네요.
저도 과하다고 생각할만큼 많이 보유하고 있네요
욕심이 과했어요 저도
그래도 지금 만족하니 사용할때만큼은 이뻐해주야겠네요
저도 많은 도움받아서 감사했습니다
방가운 원다 선배님들
오래간만에 뵙네요^^

잘 지내시고 계시조??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 하셔요..

저는 그나마 다행인게..
하나에 꽃히면 완전 확
꽃히게 되어서요..

오직 보론향어만 있네요..
와이프꺼랑 제꺼랑 해서
16대..ㅠㅠ 이것도 많음..

그러면서도..어쩔수없이..
36칸 한대..케옥 받침대..
4절 한대..이렇게 또..
구하고 있네요 ㅋㅋㅋ

이것도 병인가봐요..
이년전 보론옥수 셑트 장만하고 애지중지고 일반대들을 사용하다 이게 무슨 바보 짓인가하고 일년전부터는 보론옥수를 주력대로 하고 있습니다

낚시대를 아끼고 좋음대를 갖고 싶는 마음 항상 있어 월척 중고장터를 기웃거리지만 결론은 나의 마음에 달려 있더군요 .대물대.손맛대.명품대.경질대.중층대 분류하기 천차만별이고 이것 모두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됩니다
모두를 가진다고 만족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아무조록 부담없고 마음 편한한 낚시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저 또한 마찮가지구요
옥수 씨리즈중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드는게 케옥인데요.
질기고,밸런스도 좋고 예쁘고 손맛도 있어 좋습니다.
구입후엔 뿌듯함, 분양전엔 서운함, 분양후엔 후회...반복되는 지출...이것이 한 싸이클입니다.
좋은 대일수록 많이 사용하고, 분양할땐 시원섭섭한 느낌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서운함 마음만 들더라구요. 사놓고 제대로 사용도 안해ㅐㅆ으니. ㅋㅋㅋ 모쪼록 분양 잘 되길 바랍니다.
초보자인데 케옥을 세트로 판매하실선배님들 저한테 싸게 양도하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연락주세요
청산명월님. 보옥이나 캐옥에 미처서 힘들게구한 낚시대를 싸면서 세트로 파시라면 욕 먹습니다.
구하기가 힘들었던만큼 애지중지하던 낚시대. 합당한가격에 분양요청하세요. 쪽지로요 그럼 구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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