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에서 테골 2.1칸으로 잉어 60cm 걸었습니다.
손맛 지대로 봤습니다.
떡밥에 갈겨니가 집어가 돼어서 무지 힘든 낚시였는데...
거품을 일으키며 먼가 낚싯대 근처로 접근하더니 찌가 쑥~~하고 천천히 올라옵니다.
갈겨니겠지 하고 챔질... 핑~~하고 옆으로 치고 나갑니다.
우와!! 잉어다~~
순간 월척 선배님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뒤로 재끼면 낚싯대 부러진다"
낚싯대 잡고 버티기... 좌우로 왔다갔다 하더니 옆 낚시대 감고 난리...
옆 조사님의 뜰채 도움으로 육지로 올렸습니다. 대략 3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잘먹어서 인지 살이 통통하게 올랐더군요. 그자리서 뜰채로 도움준 조사님 드렸습니다.
조사님; 아이고 감사합니다. 우리 어머님 고아 드려야 겠습니다.
원줄 1.5호 붕어바늘 7호
목줄 pe합사 3호 (1.2호 사용하다 꼬임이 심해서 3호로 올렸습니다.)
테골의 잉어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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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골 찾는분들이 더 늘어 나겠네요...
오늘 상태좋은 테골 2.4칸과 2.8칸 인수 받았습니다...
테골은 닦고 조이고 기름치니 언제든지 새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항상 행복출조, 안전출조 하세요..
낚시대 후달리는 손맛은 테붕이 더 좋더군요. 외관상 그리고 짱짱한 맛(?)은 테골이었습니다.
평택호에서 토종붕어 30다마 5~6수 걸어대는데
정말 손맛 죽이더군요..
마디마디 전율이 으~~
가고싶네요 또^^
손맛 찐하게 보셨겠네요
님 덕분에 저도 한번씩 손맛보고있습니다
감사한마음 잊지않고있어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농약님 홧~팅
그리고 피싱라이프님 테골 2.4 2.8 구입하심도 축하드립니다..부럽습니다...
전 2.4구하기 넘힘들어 세거로 구해야겠습니다.....좋은밤되세요....
낚싯대 잡고 버티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8대와 3.2대 있었는데 재수 없이 가장 짧은대에 붙어 가지고... 부러질것 같아서요.
2.1칸이라서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수로 1m수심에서 .. 잉어 60자리 걸엇더니 손맛이아닌몸맛..
원줄 1.5에. 합사 1호 .. 붕어바늘 5호 .. 3분정도 씨름하고 항복받아냇는데 기분이 ~~ ㅋㅋ
붕어인줄알고 챗더니 쑤워웨엣~~~~
테골이 그여린 몸으로 잘버텨주던데요 ㅋㅋ
아 .. 어제 얼핏봐도 70짜리엿는데 ...
수초안에들어간거 수면위로 뜨우다가 ..
격렬한 몸짓에 바늘이 입에서 빠져버린...
아~~~~ ㅠ-ㅠ..ㅋㅋ
그래도 몸맛봣으니 ~~ 나중에 7호바늘로 두고보자 ★0★
28대 까지 상포로 구입 하였읍니다.
이제 32 36 까지 맞추면 바로 잉어 걸러 갑니다..ㅋㅋ
손맛 징하게 보셨겠군요.
언능 싸이트 찿아봐줘요 32 36 쌍포로 구해야 한답니다
ㅎㅎㅎㅎㅎ 혹시 싸이트 찿거나 아시는곳 있으시면 연락 한번 주세요...
항상 안출 하시고 즐-낚 되세요...
3.6 하나 저도 구입해야 돼는데 어렵네요...
채비를 좀 약하게 사용하세요.
걸리면 운이 좋고 채비가 터져도 운좋게 생각 해야져...
테걸 살려야져...ㅋㅋ
믿음이 가는 낚시대입니다.
근데 전 맞바람에 스윙하다가..
36대 손잡이대 윗대가 딱하고 부러졌어요..
속이 쓰리더군요..
맞바람에 무리해서 스윙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