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깜짝놀라서 한마디

뭣 모르고 뻥잘치는(가빵에한20대 500만원들었다나)아는 형님에게 낚시대2대빌려낚시했는데 40.45대 뭐 당부를좀하더리구요 낚시대 절대 땅에놓지마라 딱지마라 후리지마라 걸리면 재끼지마라 뭐대단하다고 부러지면 사주지 그런마음에 낚시를갔다가 문안하게 낚시하다 찌톰하나날려먹은게다지만 낚시방에들러 물어봤습니다 이거 슈파 플럭스(노란 밤생이)얼마요라고했더니 헉헉헉...... 낚시대넣을때 조금아주조금 찌직하는 잔모래가생각이나는겁니다 얼른집에가서 물로씻어내고모른척갔다좋죠^^^^^ 형님이나이가있어 눈이좀어두운게다행이내^^^ 얼마후 용성 슈퍼포인트 40 1세트를주더니 낚시대는 전쟁터에 총과같다며 빌려도안되고 빌려줘도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고가의낚시대를 빌려준 형님께 일단갑사하고 죄송하단 생각이드내요 일단 용성40대 세월의흔적은많지만 이걸로 연습많이 해야긋단생각이듭니다 여러분도 낚시대 빌리지마삼 잘못하면 싸움납니당^^^^

흐흐 옛날에는 오백만원 가까이 들수도 있읍니다..(조금만 더하면요..)

문론 받침대 포함해서요...

은성 돈많이 벌었읍니다...

지금 가격따지면요.. 낚시대 거품 대단 합니다..

하지만 좋은 낚시대입니다 누구나 부정 할수없는 일입니다...(그때 그시절에는요..)

즐낚 하세요..
옛날 생각이나 웃었네요 아는 카본대 초창기 시절 잘아는 아주잘 아는 형님 한분이

카본대 셋트로 장만했단 소식에 한번 사용해볼려는욕심에 집에 찿아가서

낚시대 한번 써봅시다 했더니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야! 마누라는 빌려줘도

낚수대는 못빌려 주겠다!!!! 라고 말하는 순간 싸나운 우리형수님 그말을

들어버렸네요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도리던 형님에 모습!! 눈에 쌍불을키던

싸나운 우리형수님 >>>>>>>>

상상 되시죠

그때가 생각 나네요
40대 빌려줬다 받았는데 보니 온통 기스가 .ㅠ.ㅠ.

말도 못하겠고 환장하겠더군요 .

저도 낚시대를 아기는편은 아닙니다 만 ~~ 웬만하면

다신 안빌려주고 , 안빌려 써야 지 싶습니다.
수파 밤생이 가지고 다니던 시절 장인어른께서 낚시대 줘바라 낚시 다녀오마 해서 두대 꺼내 드렷는데 귀가 하실때 낚시대는 없고 통닭 두마리만 달랑 들고 오시데요 ... 어떤젊은 양반이 낚시대 팔아라해서 3만원받고 팔앗다데요... 장인어른께서 손주들 맛난거 사주신다고 낚시대를 3만원에 처분 .... 아무말씀도 못드리고 그냥 잘하셧다고 하고 웃기만 했죠.... 나중엔 낚시대 빌려달라 할까바 허름한 낚시대 두대를 따로 장만해서 가방에 넣어두엇죠.... 지금은 안계신 장인어른..가끔 환하게 웃으시며 통닭 들고 오시는거 같습니다...
듬성수초님 ㅋㅋㅋㅋ
그 어떤 젊은양반이 나쁜사람이네요..
ㅎㅎㅎ 듬성 수초님 초짜에요님 말마따나 그 젊은 놈이 싸가지 없는 놈이내요~

장인 어르신이 낚시대에 잘모르는 걸가지고 눈텡이 치는넘 블루길 같은 넘 이내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있을까요?

뭔가 다른 속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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