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고 은성제품을 안써봐서
노랭이 이런거 잘 모르거든요...
낚시줄이나 살까하고 낚시가게 갔는데 문이 닫혀있더군요
입구에 옆 창고로 오라고 적혀있어 옆 창고로 갔지요..
"사장님~~~사장님~~~" 부르고 뭐가있나 두리번두리번
옆에 민물대가 있는데 구석에 먼지쌓여있는 노랑색대가 보여서
뭔가 하고 보니 수파(한자로)라고 써있더군요
'어....설마...'
"사장님 이거 한번 봐도돼요..?"
"응..봐도돼.."
꺼내보니...
손잡이가 각져있더라구요...
괜히 혼자 가슴만 두근두근...^^
낚시가게 창고에서 수파대를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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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오래사용했고요
그손맛때문에 지금은 디수파를
사용하구 있습니다
"몽몽탕"님 기역하실지.???
강원도에서 구형 수파대를 보셨다니,....각진손잡이에 노란색 손잡이~~~~~예전에는 선망의 대상이였던 낚시대의 종결자.
가격이 보통 21대를 십여만원 달라고 할겁니다.
나중에는 그돈으로도 못구합니다.
후회하지마시고, 구매하세요.
제가 노랭이 이런거 잘 몰라서 확실히 구형이다 이렇게 말씀 못드려요
다시 한번 가보고 확인해서 댓글 달겠습니다
낮에는 제가 수업중이라 전화나 문자 자제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