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 날씨가 흐릿하니 요 며칠 보름달 빛에 까칠하던 붕어들 많은 조사님들의 손만에
효자노릇 할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약 6년의 조력을 가지고 있는 초보 조사 입니다. 지금은 30대 중반 가까이 됩니다.^^
한참 장비 맛 들여, 가격 무시하고 뽀대, 남들이 좋다는건 다 해보고 싶은 때이지요.
왠지 떡밥도 일산, 장비는 누구가 원하는 무엇무엇들....
마눌 몰래 나가는 낙시용품 카드할부가 아직도 나가는 것도 있습니다. ㅎㅎㅎ
각설하고..
제가 요즘 들어 또 지름신이 돋아 여러달 그 유명하다는 체어맨부터 포럼 회사마다 주축이 되는 장비들의
사용기를 읽어 보고 공부하고 분석해 보고 ... 공부를 이렇게 했음....음...
결론은 말입니다.
해마 1마리건 두마리건 또 앞으로 세마리건...잘 모르겠지만 낚시를 하면서 가장 편안함을 가져다 주었던건
다이아 플렉스 신수향 이었슴을 얼마전에 다시 기억해 냈지요...
29대 쌍포 25대 만 가지고 있었거든요...주로 양어장 다니다 보니...32대 쓸일이 많아서..
사람마다 힘이 다르고 손바닥 크기도 다르며 챔질하는 방법과 랜딩하는 방법 심지어는 뜰채찔 하는 방법도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표준의 경지에 오른것들이 많은 조사님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것 같구요..
그래서 저도 유명세, 비싼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같고 가장 제 자신과 맡는 낚시대를 찾다보니...
신수향이 다시 떠올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5대로 60~80다마 잉어도 거뜬 합니다. 이거 이해 하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경질대도 아니오...다들 편하게 호칭하는 준경질(?)도 아닌듯하고...갠적으로 좀 좀 빠지는 준경질 느낌..??
암튼 좀 투박하고 화려하진 않을 지라도 저에게 가장 편안함을 주었던 신수향으로 풀셋 빠지건 매꾸고
더이상의 장비 욕심은 버리려 합니다.
참참 29대 까지 입니다. ㅎㅎ 32대 부터는 갠적으로 좀 버거워서요...
암튼 신수향 참 괜찮은 녀석이라고 칭찬하고 싶고요.
다른 분들고 유명세나 비싼것이 좋은것이 아니라...자신과 호홉이 척척 맞는 낚시대가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그냥 잠이 안와서 두서없이 주절 거렸네요.
횐님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사용기] 다이아플렉스 신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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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하다 결국 같은 결론을...^^
이것저것 갈아타다가 결국 **향으로 귀환?...
이렇다저렇다해도 그넘이 명간인건 분명하대요...
자기한테 잘 맞는넘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즐낚하시고 안출하세요~~~~
이제 저도 낚시대 욕심은 부리지 않을려구 합니다.
저한데도 요놈이 짱인듯 ^^
최초는 케브라 옥수에서 신수향으로
자수정드림(초기출시)에서 신수향으로
수향경조에서 신수향으로
체어맨에서 신수향으로
와중에 명작리미티드 등등등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다가
그리고 현재 K-12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 장터에서 케브라 옥수 몇세트 구입했습니다. 옛날 생각에...
조만간 다섯번째 신수향으로 또 귀향할 것 같습니다.
저는 세번째 귀향 생각중입니다.....
국내 좋다라는 낚시대 다는아니고 많이 사용해 봤습니다만...ㅎㅎ
결국은 거기서 거기입니다........................누가 뭐라해도.....역시 신수향입니다.....
슈포 절대 안버려~~~~~~~~~~
난 신수향에서 드림대로 갈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