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7.29.32 쌍포로 신수향 쓰고 있습니다.
자수정큐 34 상포도 가지고 있구요.
신수향으로..수초.마름 이런곳을 자주 찾아 다니다 보니..뭔가 모르게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강제 집행이 안됩니다 ㅠㅠ 실력이 없는건지;;; 맹탕에서는 그럭저럭 했지만..
마름과 수초사이에서 한번의 실수가 있으면 그냥~끝나더군요 ㅠㅠ 바늘 털린게 여러번 있습니다..
그래서 큐34대를 구입하여 2번 출조했습니다..확실히 경질대라 그런지.뻣뻣하고 무겁기도 무겁더군요.
신수향을 처분하고 큐로 넘어 갈지..신수향을 그대로 쓰고 실력을 더 쌓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고수님들의 답을 듣고자 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8-30 09:09:43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대물낚시대로 신수향,큐? 어떤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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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대는 3.4칸에 원줄만 짧게 쓰구요.
무조건,수초대를 끼고 해도 그리 불편함은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중경질(신수향)에 통초릿대를 끼우면 큰 녀석이 물었을 때 낚시대가 회전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부러져도 좋으니~ 걸어보기나햇으면 한다는~ ㅠㅠ
25대 40센치- 32 60센치 36,40은 더 짧겠죠..
그래도 아주 험한곳은 k12를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랜드도 사용해 보았으나 신수향보다 별반 낫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제압력만 좀 받쳐주면 정말 좋은대인데..
저 역시 그 낭창임때문에 초릿대를 5-6센티 자르고, 줄을 조금 짧게 맵니다.
정상적 대보다 훨씬 낭창임이 덜하기는 합니다만 갈수록 더 경질성인 대로 가고 싶은 마음이
많습니다. 저 역시 활처럼 휘어버리는 대의 특성상 여럿 수초에 감긴 경험이.^^;;
Q 로가는거 정신 건강에 좋은거 같더군요..
저같은경우 신수향만스고있으니 예전엔 불편한감도있는데 이젠익숙해져서 괜찮습니다
대레 수몰나무나 땟장있는곳으로 포인트잡구요 ㅎㅎ 초릿대절단이던지 원줄짤게하던지 전혀하지안습니다
다만 예신본신올릴때 챔질만좀빠르게 물속에서 수심반정도는 물고기뛰어나야 제압이쉽습니다
천천히하거나 한타임느리면 감거나 그러기때문에 집중더집중을하죠 ㅎㅎ
만족합니다
10년된 다이야가 주력인데
저는 짧은대는 그냥 쓸만하고 긴대는
위에 캐*사*님이 주신 통초릿대로 낭창거림을 극복해보겠습니다.
주력대는 향어대 쓰고있는데, 옥내림 해볼까 하는 생각에 신수향 25 , 27 , 29 쌍포로 사용해본 결과... 저하고는 안맞아서 모조리 처
분했습니다.
현재 365 제패대 사용하는데, 강제집행 아무문제 없습니다...
그냥 땡기면 됩니다.ㅋㅋㅋ
붕어낚시는 찌맛, 손맛, 입맛 ...이카는데,,, 전 찌맛만 볼려고요..^*^
낚시를 들어뽕 하듯이 하는것도 아닌데 왜 빳빳한걸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빳빳한 낚시대는 무겁기만하고...
갠적으로 신수향 추천드립니다. 제압이 잘안되시면 원줄을 좀 줄여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