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터 갈겨니 전용대로 사용할려고 구입한 수파 난,
나들이 30여분 만에 수명을 다했다.. 갈겨니 세 마리만 잡고서...
갈겨니 잡기에도 역부족이다..
낚시 인생 오십년에 별의 별 낚싯대를 사용해 보았으나
갈겨니 입질에 챔질과 동시에 "딱" 하는 소리와 함께 물위에 떠 있는 부러진 수파 난!
참으로 어이상실의 순간이었다
한 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쓴 웃음만 나왔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명색이 "은성"이건만...
갓 출시한 낚싯대를 "소비자 가격 45%에 판매할 때 부터 알았어야 했거늘..
한 갑자를 살았으나 또 한 수 배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접었습니다ㅎ
24대는 부러졌고(AS-- 하지 않음, 같은 꼴을 또 볼 것이기 때문에..)
나머지 26대와 22대는 탈 없이
갈겨니 전용대로 나와 같이 낚놀이를 함께해야 될텐데.....
참고 하시라고 사진 몇 컷을 올립니다



다들 초심으로 돌아가 보론옥수쓰심되요^^
아님 뽑기를 잘해야된다더군요...
그래도 써비스는 꼭 받으세요 ,,저래두 마음 많이 상할것 같습니다 ,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ㅜ
많은 경험을 해 오셨기에 잘 아시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러진절번을
수리 하는게 중요 한게 아니라
한번 부러진 절번은 십중팔구 또 부러 집니다
본사에 보내셔서 전체교환요청 하심이
옳을것으로 보이고요
강한챔질은 낚시꾼의 기본스타일이고 낚시의 맛이죠
랜딩시에 부러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챔질시에 발생한 부분은 소비자과실여부를 떠나
제품재질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일뿐입니다
낚시대 신품 출시 함으로 많은 분들이
후기나 사용여부에 따른 품평으로
낚시대 선택에 많은 비중을 두는바인데
위와 같은 사례는 앞으로도 종종 발생할수 있기애
정보공유차 의뢰 하심이 당연 맞다고 보여집니다
갈겨니가 5짜갈겨니는 아니지요?
심했네요
은성메니아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ㅠ
남은대들은 잘버텨줘야 됄텐데요
선배님 혹시.......갈겨니 오짜를........^^
부러진 상황 설명을 적은 쪽지와 함께 대 전체를 보내시면 잘 수리되어서 올 걸로 생각됩니다.
그런 경우에 은성 AS는 말없이 잘 대응해 줍니다.
아무리 잘 만들려고 해도 불량품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 불량품을 적게 만드는 것이 기술이지 완전히 없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꿈의 품질이라고 인정하는 수준이 100만개 만들어서 3.4개 이내의 불량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제조업을 하는 모든 회사는 그 꿈을 꾸면서 품질관리를 합니다. 그렇지만 그 품질 수준에 도달한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해당절번이 또는 해당 낚시대가 불량이겠거니 하시고 AS 받아서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것이 낚시대 제조사에서 더 좋은 낚시대를 만드는 밑거름도 됩니다. 불량품을 수거해서 조사해야 개선할 부분이 뭔지도 알수 있게 될 겁니다.
만약 동일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면 그때는 얘기가 달라 지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as받으셔서 어복충만하셔요~~
[수파 난의 품질에 대한 사견]
1,경질성의 낚시대 이며 앞 치기의 탄성이 훌륭하다(장점)
2,가볍다(장점)
3,디자인 및 색상의 단순함이 좋다(장점)- "주력대가 산노을"
"이 곳 포럼방에서 수파난에 대하여 수일 동안 정보를 숙지한 결과가
작은 물고기(갈겨니및 피라미 등)와 가벼운 나들이 낚싯대로는 쓸만 하다는
판단을 한 후, 매장을 방문하여 실제 "난"을 접해본 첫 느낌은
붕어대로는 약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도장을 하는 곳이 먼지가 많은지 칠과 동시에 건조된 딱지들이 가끔씩 만져집니다
"낚싯대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은 이유"
수파난은 46톤의 고탄 카본의 재질로 제작되었는데
가격은 저가 낚싯대인데 비해서 너무 가볍고 경질성이라
여러 낚싯대 운용의 경험으로 판단(파손)되었습니다
허나..
붕어 전용대가 아니기에 구매를 결정 하였습니다(산노을과 매치 감안)"
여러 조우님들도 아시다 시피 갈겨니들의 챔질 방식은 손목 스냅으로 간단 명료한 챔질입니다
해질녘 시간대가 되면 폭발적으로 몰려들기 때문에
낚시하는 자세는 오른쪽 팔꿈치를 오른쪽 무릎위에 얹어서(공군다) 바톤대를 늘 손에 쥐고는
갈겨니의 입질과 동시에 순간 손목 스냅 챔질에....
내 손에는 바톤대만 쥐어져 있을 뿐이고.. 나머지 대는 좌대앞 물위에 흘러져 있었지요ㅎㅎ
원글이나 댓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수파난이 신제품인 만큼 구입 하실 여러 조우님들의 참고용일 뿐이니
편치 않을 댓글은 자제하여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생각했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수파난 구입고민을 접을수있게 해주셔서...
이름이 난초 난 인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난초처럼 가볍고 약하다 이거지요
싸다 비싸다는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곳을 찾는 회원분들을 위해서라도 , 불량 조사후 개선 차원에서라도 AS보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테스트하고 왔는데요. 쓸수록 제 맘에 드는 낚시대네요. 이글을 읽고 더 열심히? 부러져봐라하고 험하게 챔질도 해보고 블루길 월척급 ㅎㅎ 날려도 보고 수초에 걸려서 줄이 터지던 낚시대가 부러지던하고 30. 32- 34/ 테스트 해봤는데 부러지거나 다른 이상 느끼지 못했네요.
제껏만 멀쩡할수도 있겠지만 제품이 불량이 아니였나 싶네요. 글고 왜 수파난이 싼맛?에 낚시대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낚시대들이 비싼건 사실이지만 난이 싼맛? 낚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얼마나 여유가 있어야 이 난이란 낚시대를 싸고 그져그런 낚시대 취급을 할수있는지 참으로 부럽네요
일단 제품이 모두 완벽할순없으니 자동차뽑기처럼 잘못뽑혔다생각하시고 as보내시고 새거받으심이 ㅠㅠ
그래도 세트구성 할려면 기백만원 들어가는대인데 ㅡ,.ㅡ
취미생활을 위해 스트받으면 더이상 취미가 아니고 업이 된다고 봅니다.
길가다 똥 밟았다 생각하면 편하겟죠...머 다른 대는 멀쩡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맘 푸시길....
수보 찌수심 조절하다가 4번대를 세동강내고 바로 처분했지만 다른분들은 이상없이 잘 쓰시니
저한테 잘못걸린거지 전체가 그런게 아니라는게 다행이죠!
누군가에게는 애물단지로 누군가에게는 보물단지로 그런거죠 머...
생각만해도 속상하시겠지만요
수파난 생각하고 있는데 함 더 잘 생각해봐야겠내요.
30분 만에 저리 되믄.. 우짠데요;;
큰고기도 아니고 갈겨니;;
낚시 원줄만 들어도 뿌러지는건 아닌가 모르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