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블루 사용하다가 처분하고 수보와 수향경조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수보를 하나하나 모으고 있는 중이긴 한데
수향경조가 눈에 들어옵니다.
대물 3: 7 떡밥쌍포 정도로 출조하는거같은데요... 양어장 노지 관리터 가리지 않습니다.
수보의 가장 큰 문제 편심은... 여태까지 모은건 크게 못느끼겠구요
문제는 제가 자주가는 노지에 대형잉어(40~70센치)가 가끔 나오는데... 토네이도블루로는 부러트려본적 없습니다.
손맛은 저한테는 중요한 요소가 아닌거같구요...
편심 및 도장, AS, 마무리, 경질성 수경우세, 질김 무게감 앞쏠림 수보우세, 앞치기 거의 비슷 정도인거같네요
만약 수경을 쓰게되면 고탄성대다보니 혹시 25칸 이하에서 대형잉어에 파손되지 않을까요???
으휴... 낚싯대 선택... 정말 끝도 없고 답도 없는 고민인거같습니다.
고수 여러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수보와 수향경조... 고민입니다.
-
- Hit : 393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2
앞치기나 손맛 다 따로따로 장만하게 됩니다 ㅠㅠ
외대손맛낚시용 다이아플랙스명파
쌍포떡밥낚시용 산수유골드<- 앞치기가 잘되어 산거임 <br/>
여러잡대 노지에서 다대편성을 위해.. 손님용도 있고.. 천차만별이라...
수경을 써봐서 말씀은 드리겠지만... 수보는 잘 모르겠네요 써버질 않아서...
낚시대가 질리셨다면.. 바꿔보시는것도 괜찮지만,
지금 수보를 모으신다는 말을 들어서.. 그냥 수보로 가심은 출혈이 덜할듯하고요
한번도 부러져 본적없습니다.....하지만 수보를 모으는 중이셨다면
굳이 바꾸시면 주머니만 가벼워 질듯요,,,,
갈아탈려고요, 부러트리지 안을자신있의시면 수보도 조은대임니다..as완전미침니다..
강제집행만 하시지 않으신다면 40-70cm정도에는 잘 견디어 줍니다.
제가 처음에 잉어낙시하려고 수경을 구입해서 한동안 잉어용으로 써봤는데 80-90정도 되는 잉어는 몰라도 왠만한 사이즈는 무난햇습니다.
수향경조는 삼년째 쓰고 있는데 떡밥대로는 비추입니다..
수경을 떡밥대로 비추한건 저만의 생각입니다.
제가 수파대를 사용하다가 수경으로 바꾸고 나니
손맛 차이가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떡밥대로는 별로인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