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수파난의 제압력.

수파난 구입 예정에있습니다. 다만 제압력에 있어서의 질문 드립니다. 낚시대는 예전의 은성사와 원다 제품 그리고 현재 신수향이 주력대 였습니다. 구수향(초록색줄), 케브라수향(신수향과 닮았는데 노란색도장) 원다 보론옥수, 원다 하이카본옥수의 연질군 제품에서 신수향으로 넘어오고 나서 제압력에 있어서의 확실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들어서 흔들어 봤을 땐 모든 제품이 비슷하게 낭창 대는 느낌인데, 신수향의 경우 초릿대 근처 절번의 경우는 낭창되서 거는 순간 초기 제압은 안되지만, 앞쪽 절번들이 빨리 휘어지면서 중간절번(허리)쪽에 텐션이 걸리면, 그 땐 앞서 열거한 연질류의 낚시대와 다르게 고기를 낚시대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는 제어력에서의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반대로 평택호에서 신수향과 케브라 수향을 같이 쓰다가 캐브라수향23대로 32센치급 월척을 걸었는데 맹탕이라 끌어 내는덴 문제 전혀 없었으나, 고기가 치고 나가는 방향을 제 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되더라구요. 다시 한 번 제압력의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은성 매니아인 만큼 작대기류 낚시대는 안좋아하고, 수초 언저리나 주로 맹탕에서 글루텐 낚시를 즐기며 강제진압 스타일은 아니지만 다대 편성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에 줄엉킴방지를 위해 어느 정도의 고기 방향정돈 제압을 하며 끌어내는 스타일입니다. 신수향의 제압력과 손맛 굉장히 만족하나, 다른 기타 이유로 이미 마음은 수파난으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딱 하나 제압력의 부분이 실제 수파난을 들어만 봤지 고기를 걸어 보진 않아서 망설여지네요! 둘다 중경질로 분류 됨은 이미 알고 있지만 낚시 대라는 것이 매장에서 그냥 흔들어 봤을 때나, 투척시이 용이 한가의 경연질성 그리고 고기를 걸었을 때 제압력의 경연질성은 비슷 하지만 서도 다른 부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낚시대를 써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꼭 신수향과 수파난 둘다 사용하고 계시거나 사용해 봤던 분들의 소중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수향과 비교하여 설명 해주시면 바로 감이 올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개인의 감도 차는 있겠지만 얼추 비슷한 수준의 제압력만 갖춰져있다면 더 이상 제게 고려사항이 없지 싶습니다.

신수향2가 수파난보다 좀더 제압력이 좋다던데 신수향2로 가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글고 수보같은 낚시대한번 써보시길 작대기도 아니고 손맛도있으면서 튼튼한허리힘을 느낄수있어요 신수향손맛대로 가지고있긴하지만 넘 연질이라 수초근처에선 어지간하면 안쓰게됨
낚시 스타일이 빽빽한 수초공략 보단 그 언저리나 주로 맹탕을 노리는 다대편성 떡밥낚시에 가깝습니다. 수보나, 최근 출시한 신수향2의 호평이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으나 이미 여러 이유로 수파난을 고려하고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신수향에서 개인적으로 갈아타려고 하는 부분은 디자인(도장)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도 크답니다.. 은은한 색상인 수파난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챔질시 가볍고 손맛은 좋습니다. 다만 도장은 쒜따뽕 입니다
약하고 기포도 잘생기고........
그리고 제압은 신수향보다 훨씬 못합니다.
옥내림에는 좋습니다.
장대로 가시면 좀 낳을거란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보편적으로 무난한 전천후 낚시대가 신수향 이고 신수향2 는 신수향 보다 경질 쪽이라 제압이 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제 신수향과 수파난 혼용으로 사용하고 대물낚시 12대 편성하고 있습니다.(난 8대, 수향 4대 편성)
앞치기도 비슷하고 제압력도 마찬가지지만 좋은점은 가볍다 입니다.
수파난 구매후 5번 출조하여 월척만 7마리 했는데 손맛 죽여주고 제압력도 좋고 낚시대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치기 신수향보다 쬐금좋음, 손맛 신수향과 다른손맛 ,제압력 쬐금좋음 미세함, 그러나 느낌 ...질김은 신수향보단 못할것 같은 느낌임 더 운용해야 확실히

말할수 있습니다...^^
수파난1년넘게 스무대넘게쓰고있는데 기포 단한개도안생겼습니다~ 기포는 얼마나관리하나에따라 틀리다고생각합니다~ 제압력은.. 허리힘은강하나 강제진압은 안합니다~ 신수향도써봤지만 다대편성시 고기가째서 제압하는건 둘다비슷한거같네요.개인적으로요
수파난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글쎄요...
요즘이나 들어서 낚시대의 제압력을 따지지..
예전에는 제압력 이런거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고기가 힘을 써서 잘 안끌려 나오면 손맛이 더 좋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압력은 솔직히 초기 챔질과 동시에 취하는 랜딩?에 따라서도 조금 차이가 있고요. 잉어 80다마 제대로 힘쓰면 솔직히 점빵 말아 먹는건 거의 대부분입니다.
NT수향 36대로 배스 5짜 걸었는데... 좌측으로 얼마나 째던지 일어서서 만세를 불러도 제압이 안되었어요.. 결국 옆낚시대 32대 걸어서 32대 원줄인가 목줄을 짤랐습니다.
배스는 무덤만들어 줬구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NT수향이 연질에 제압력이 약한 낚시대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수파대를 쓰는대요.예전 구형 44대와 47대 쓸때도 잉어 실한거 걸려서 옆으로 째는거 초기 제압 못들어가면 그대로 쫘~~가서 점빵 말아 먹어요...
반대로 신형수파 32대로 잉어 50짜리 걸었는데... 옆대 안걸고 제대로 꺼냈습니다.

고기의 힘은 수심 물의 온도, 계절, 산란철 서식처 영양상태 등등해서 여러가지이유로 다릅니다.

그러니 제압력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솔직히 믿음이 안가고 후회할거 같다면 구매를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수파살때 사람들이 연질대라서 제압안된다고 했는데... 제압안되면 안되는대로 만족하고 쓰겠다고 다짐하고 신품으로 싹다 맞췄습니다. ㅎㅎㅎ
후회없고요...볼때 마다 흐뭇합니다.

낚시장비를 살때는 정말 잘 생각하셔서...되팔기 안하고 오래 쓸거 같을 때 사야해요. 안그럼 장비병이 오고 손해 많이 봅니다.ㅎㅎㅎ

나름 수파난 정도면 붕어 잡는대는 이상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수파난 가격 대비 좋습니다.
신수향 12대 13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고요 난 6대 는 2년정도 되어가는데 손맛은 저 개인 생각인데 다이아플렉스와 조금 차이날뿐 크게 차이 나지는 않지만 분명 차이는 난다고 봅니다.
난을 권장 하고싶네요 가격대비 만족하고 잘쓰고 있습니다.
20-44까지만 있는데 느낌은 도장두께빼곤 ..훌륭하더군요 ..주력대가 아니라 많은 사용은 안했지만 .. 요즘은 은성서 신경써서..도장 보완했으면

대한민국 낚시대중 가격대비 갑이라 할수있죠..무게, 디자인, 나이에 관계없이 다 좋아함.비교할때... 신수향2 쓰시는분들은 신경쓰지마시고..

그전 신수향 해마2와 비교하는글들입니다...낚시대 잘 뽑았음.. 도색에서 기포는 수파난도 신경쓸것 그닥없을것 같네요 지네가 알아서 하겠죠 은성...
은성 낚싯대를 선호하는 분들은 타 업체들보다 은성만의 고집스러운 특징인 초릿대 선경을 가늘게 만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초릿대가 가늘고 손잡이 대가 가늘면 손맛은 더 좋아지는 낚싯대의 구조 원리입니다.
어떻게 보면 장점이고 단점인데 초릿대, 선경의 굵기 차이는 0.05~0.1mm로도 대의 휨 새와 성능을 다르게 합니다.
제압력은 은성대들이 타제품보다 결코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대부분 경질대로 연질성은 아닌데 휨 새의 설계로 그렇게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압력은 두 가지로 해석하는데 끌어내듯이 강제로 하는 것과 훅킹후 적당히 밀당하면서 물밑으로 유도하는 밥법으로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낚싯대가 가지고 있는 최대치 힘의 한계를 넘어가면 낚싯대는 부러지든지 터져서 깨지게 되다고 생각합니다.

수파나 신수향이 타제품보다 1~2번의 휨 새가 짧게 곡선을 그리며 휘어지지만 오히려 상대적으로 손맛도 즐기며 대를 잘 세우고
제어하면서 파이팅하면 제압이 어렵지 않을 수도 있고, 수파난은 수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입니다.

단점으로는 대물만 하는 다대로 편성할 때는 물고기의 좌우 움직이는 저항에는 옆 낚싯대나 줄 엄 킴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은성도 대물용으로 특별히 최근 신수향2를 비롯해 예전 출시한 낚싯대가 몇 가지있지만 서너 대로 즐기는 낚시는 은성 제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부분이 도장이나 a/s에 발생하는 문제는 그러려니 해야 하지만 그래도 도장은 은성이 가장 앞선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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