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 플러스(밤생이)...M...? -,.-;;

안녕하세요. 월척 회원님들~ 08年'말을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저는 뭐 매일 술독에 빠져...ㅠ_ㅜ;; 간기능이 못따라 잡네요~ 오늘은 겨우 도망쳐(?) 퇴근했습니다.ㅋㅋ 오늘은 앙붕어님꼐 일전에 약속드렷던 일과 요근래에 밤생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창고에 있는 밤생이를 낑낑대며 가지고 올라와 M대가 뭔가 하고 찾아봤습니다. 정리 하면서 나름 새로운(?)점도 발견되니 "아,이런거도 있구나~" 하니 참 우습네요......ㅎㅎ;; 자 그럼...먼저 "수파-Plus" 줄여서...걍 "밤생이" 라 칭하겠구요. 바톤대 앞의 얼룩 무늬가 있는 대를 "M"(?)이라 칭하겠습니다. *1.6칸 - M대 없음 (초창기에 구입했던 2대/ 요근래 수리대 목적으로 구입한 2대 모두 없음) *2.0칸 - 바톤대 바로 윗대 1-M대 (2대 모두 같음) *2.4칸 - 바톤대 바로 윗대 1-M대 (2대 모두 같음) *2.8칸 - 바톤대 바로 윗대부터 다음대까지 2-M대 (2대 모두 같음) *3.2칸 - 바톤대 바로 윗대부터 다음대까지 2-M대 (2대 모두 같음) *3.6칸 - 바톤대 바로 윗대부터 다음대까지 2-M대 (2대 모두 같음) *4.0칸 - 요놈이 희안해요.ㅋㅋ 한넘은 바톤대 바로 위부터 윗2대 까지 M이구요.(총2-M) 또,한넘은 바톤대부터 윗 4대까지가 M이더군요(총4-M)...-0-;;<---요늠은 한참후에 어느 회원님께 구입한거 같아요... 아마도 생산년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졋다던지 중간에 무슨 사연이 있지 않았나 추측(?)만 해볼 뿐입니다. 뒷마개도 모양도 2가지네요... 초기에 구입한건 약간 각진고무에 총알걸이가 그안에 쏙 들어가는 타입이지만 수릿대 용도로 구입한 1.6칸과 나중에 구입한 4.0칸 뒷마개는 뭐랄까...신수향 뒷마개와 모양이 같아요.(다른건 금색띠..)개인적으론 각진형태의 고무마개가 더 고급스러움...;; 그리고,얼마전에 수릿대 용도로 구입한 1.6칸 쌍포 이넘이 낚시대 길이 표시 코팅되어 있는게 2,90M인데 기존에 있는 1.6칸대들은 2,95M로 표기 코팅되어 있더군요...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밤생이 구입 시기는 이눔이 출시한지 얼마 않된 90년대 중후반? 였던거로 기억 되구요. 1,6칸~3,2까지 각 쌍포 로 현금 180만원 주고 샷던거로 기억합니다....(그땐,참 징허게 D/C않해주데요...나름 깍아서 구입한거에요...-0-;;) 그담부터는 힘들어서...;; 한달에 한개씩 돈모아 ...3.6~4.0들과 받침대 들을...구입을 했습죠... 큰마음 먹고 구입 했더만 신수향 쓰던 제 칭구넘왈~"야~ 가볍지만 낭창.."(질투였을까요-.-?) 저는..걍, X무시하구...양어장과 떡밥낚시를~ 지금도 이눔 만큼 질리지 않는 외관과 펼쳤을때 폼나는건 없는거 같습니다.(절대~개인적 의견 이에용~;;)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노지대물&얼음낚시 등을 다닐땐 아.. 팔아버릴까도 생각했지만...아, 증말 못팔겠더군요...ㅠㅠ 그때의 본전 생각도 조금은 나지만...애지중지 하며 손잡이에 비닐도 않띠며 사용한 정든...이넘 팔믄 한동안 후회가 될까봐서요... 요즘,이넘보다도 휠~신? 좋은대들 많이 나오고, 머리속에 지름신도 시시때때로 괘롭히지만...ㅠㅠ 어쩌겠어요...나름 추억도 서려있고 우여곡절도 있으니 현재로선 추억도 고스란히 가지고 같이 늙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img src="/bbs/data/file/jo_008/1230184618907607_jo_00807540717.jpg"> 두서없는 글 올려 송구하구요. 영양가 없는글 읽어 내려오시느라 고생 많으셧습니다~(__) 회원님들 지는 08년 마무리 잘하시구요. 다가오는 09년 기축년 (己丑年) 새해 福 많이 받으시옵고~! 가정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