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최근에 가격이 좋아져서 가격대비 메리트가 괜찮습니다. 27~ 32대 사서 직접 써보십시요. 최고는 29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자주 가는 서울 최대 규모 낚시샵 관계자 분이 개인적으로 매우 팔기 싫은 낚시대라고 하시더군요.
(대다수 사이트, 샵에서 덤핑을 쳐서 마진이 젤 적음)
하지만, 작년 덤핑 때 무시무시한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소비자를 볼모로 괜찮은 낚시대 출고한지 1~2년만에 단종처리 계획하는 은x사에서 현재까지도 가장 효자 노릇을 하는 주력상품입니다. 샵에서도 가장 많이 찾으니 물건을 보유하고 고마진을 포기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온지가 벌써 상당히 오래되서 최근 트랜드에 부합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수한 도장, 편심없는 기본기, 적절한 밸런스, 짧은대부터 긴대까지 두루 선호되는 성향, 적절한 손맛 등 매우 장점이 많은 낚시대임이 분명합니다.
이와 반대로 혹평이 나오는 이유를 고민해보니 아래 정도가 손꼽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 비싼 수리대, XX같은 고객관리 - 매니아 수 만큼 안티팬들도 많습니다.
2. 최근 대물 낚시 트랜드에 맞지 않는 낚시대 자체의 특성 - 낭창거림, 제압의 어려움
(신수향 가지고도 대물 충분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취향에 맞지 않다고 혹평하거나 평가절하하는 것은 객관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36대 이상 앞치기의 어려움... 32대 이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낚싯대의 평가는 개개인의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내게 좋다고 남에게도 좋은 것은 아닐 것이며
내게 나쁘다고 하여 남에게도 나쁘지도 않을 것입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기호와 선호도에 따라서 낚싯대의 선택은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요즘의 낚싯대 트렌드가 경질대로 흐르고 있어서 낚싯대가 경질이 아니면 저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연질대로 수초낚시, 대물낚시를 무난히 했습니다.
과거에 그랬으니 지금도 그래야 한다는 논리는 아닙니다.
다만 경질성 하나만으로 그 낚싯대를 평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느분은 그동안 중경질대로만 낚시를 하시다가 요즘 유행하는 초 경질대를 사용하였더니
낚시의 묘미가 없어서 다시 중경질대로 바꾸셨다고 합니다.
낚시란 모름지기 "손맛"이 첫째요, "찌 맛"이 둘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초 경질대로 그러한 "손 맛"이 있을 까요?
작대기 같은 낚싯대는 저렴하고 튼튼한 릴대가 있습니다.
우리 "꾼"들이 언제 부터 조과에만 혈안(?)이 되어 "손 맛"을 경외 시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똑 같은 낚싯대라고 해도 개인의 테크닉(제압)의 능력에 따라서 월척 한 수에 낚싯대가
부러지기도 하고 70cm 잉어에도 무난히 걸어내기도 합니다.
행복아빠님의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요즘 신수향 가격이 매우 착해졌습니다.
품질 또한 믿을만한 은성사의 국내산 낚싯대 입니다. 일반적인 떡밥낚시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작대기 같은 경질의 낚싯대나, 철골 같은 튼튼한 낚싯대를 찿으신다면 신수향은 비추입니다.
신 수향이 소수의 사람들의 악평되로 문제가 많고 보잘 것 없는 낚싯대라면 이처럼 많은 사람이 애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신 수향, 가격대비 좋은 낚싯대라고 생각합니다.
낚싯대란 사용자에 따라서 그 품질(?)이 달라질 수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낚싯대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 볼 때인 것같습니다.
아무쪼록 님께서 자신에 맞는 낚싯대를 찿을 수 있는 행운이 깃드시기 바랍니다.
신수향
이전의 구신수향과 지금의 신수향은 경질성과 허리힘에 있어서 분명 차이가 납니다
구신수향은 명품대고 많은 조사님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의 신수향은 그렇지 못한게 사실이구요
신수향 초창기 모델부터 90년대 중반까지 10년 넘게 사용했고 현재는 해마 둘짜리 신수향을 한셑 가지고 있네요
처음엔 실망이 컸고 속았다는 기분에 분통 터지기도 했지만
떡밥낚시로 전향한 지금
원다의 테크노스대와 더불어 나름 떡밥대로 손에 익히고 나니 그럭저럭 불편없이 사용중입니다
미세한 특성변화가 많은 안티팬을 양성했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신수향은 이전의 그것과 다른 새로운 낚시대로 인식하고 사용여부를 결정하면 되겠지요
그보다도 불만인 것은
품질이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선 소비자가 판단하고 결정하면 그뿐이지만
현재의 사용자 입장에서 수릿대 비용만큼은 아직도 비싸다는 생각이고 이는 제조사들의 횡포로 보여집니다
애용자들에 대한 써비스 정신이 조금만 가미되어도 절감될 수 있는 여지는 없지 않을텐데....
이 부분에 대한 은성사의 변화를 기다리며 이번주도 신수향과 동출합니다
은성사에서 만든 민대는 요즘 출시된 그랜드 수향, 명파정도 빼고는 오래전 출시된
황토색 그라스대부터 거의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다른 브랜드는 옛날 로얄, 원다, 아피스, 강원산업,DIF 정도 사용해 보았구요.
그래서 요사이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수많은 낚시대의 사용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결론부터 저의 생각을 말씀드린다면 이가격에 이 정도의 전천후 낚시대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대가 가벼우면 강도가 떨어지고( 수파 노랭이: 가볍고 빳빳하나 충격이 가해지면 4,5번대가 거의 두동강남) 강도가 강하면 대가 무거워지고( 보론대: 부러지기는 힘들지만 낭창대고 엄청나게 무거움) 이 두가지 문제점을 가장 적절히 극복한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수릿대 가격과 초기 모델에 비하여 경질성이 부족해 진것은 사실입니다.
요즘 객관적으로 검증조차 되지않은 수많은 낚시대가 출시되어 거의가 신수향대비 1.5배 이상의 가격에 유통되고 있는줄압니다.
물론 품질이 우수할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소문으로 고가의 낚시대를구입하는것은 실수라 생각합니다.
성능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장수하고 있고 안티도 당연히 많습니다.
3.2대 기준 10만원대 초반의 낚시대를 구입하시고자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앞치기에서 낭창거림의 문제는 어느정도 숙달된 꾼이라면 3.6칸 이상에서 오는 문제구요. 일반형 통호사키 장착하면 4.7칸까지 문제 없었습니다. 통호사키 장착으로 발란스에 문제가 생겨 무리한 충격시 3번대가 파손될 우려를 가지고 있던중 몇일전 갓난아이만한 가물치 53센치의 입질을 받고서 충격 테스트도할겸해서 개끌듯이 흔드러 보았으나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은성과 아무런 관계가 없고 다이아플렉스를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사용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장, 디자인에 반해서 다이아를 좋아라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떡밥용으로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32부터는 무겁고 낭창대어 더 나은 대로 바꾸고 싶은 충동이 순간순간 일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 29까지는 떡밥용으로 상당히 쓸만하다 생각되구요.
초릿대 커팅후에 줄을 짧게 쓰면 대물낚시도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자주 가는 서울 최대 규모 낚시샵 관계자 분이 개인적으로 매우 팔기 싫은 낚시대라고 하시더군요.
(대다수 사이트, 샵에서 덤핑을 쳐서 마진이 젤 적음)
하지만, 작년 덤핑 때 무시무시한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소비자를 볼모로 괜찮은 낚시대 출고한지 1~2년만에 단종처리 계획하는 은x사에서 현재까지도 가장 효자 노릇을 하는 주력상품입니다. 샵에서도 가장 많이 찾으니 물건을 보유하고 고마진을 포기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온지가 벌써 상당히 오래되서 최근 트랜드에 부합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수한 도장, 편심없는 기본기, 적절한 밸런스, 짧은대부터 긴대까지 두루 선호되는 성향, 적절한 손맛 등 매우 장점이 많은 낚시대임이 분명합니다.
이와 반대로 혹평이 나오는 이유를 고민해보니 아래 정도가 손꼽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 비싼 수리대, XX같은 고객관리 - 매니아 수 만큼 안티팬들도 많습니다.
2. 최근 대물 낚시 트랜드에 맞지 않는 낚시대 자체의 특성 - 낭창거림, 제압의 어려움
(신수향 가지고도 대물 충분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취향에 맞지 않다고 혹평하거나 평가절하하는 것은 객관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36대 이상 앞치기의 어려움... 32대 이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불후의 명작이라 생각 합니다
허나 지금의 신수향은 가격대비 그저 그런대 라고 생각 합니다
예전의 신수향은 대물대로서 충분히 가능 합니다
제가 해 왔으니까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신수향은 불가하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의 신수향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낚시대라는 생각 입니다
약간은 가벼워진듯한 느낌이지만 그에 비해 허리힘도 많이 떨어졌고
대물을 하기에는 좀 나약한 느낌 입니다
앞치기 32대까지는 무난할겁니다
결론적으로 신품가격대비 만족도를 백으로 한다면
70점 정도 줄수 있는 대 입니다
허나 수릿대 가격을 생각한다면 50점도 주고 싶지 않은 대 입니다
구입하시게 되면 꼭 메이드인 코리아를 확인 하시고 구입하세요
생각보다 허리힘이 괜찮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생산되고 있는 신수향하고는 조금 차이가 난다는 얘기가 있지만
최근 것은 사잇대만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는 되지 않습니다
가격이 많이 내려 구입하시기가 많이 좋아 졌습니다
제가 구입할때 가격기준하면 40% 가까이 떨어진 가격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내게 좋다고 남에게도 좋은 것은 아닐 것이며
내게 나쁘다고 하여 남에게도 나쁘지도 않을 것입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기호와 선호도에 따라서 낚싯대의 선택은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요즘의 낚싯대 트렌드가 경질대로 흐르고 있어서 낚싯대가 경질이 아니면 저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연질대로 수초낚시, 대물낚시를 무난히 했습니다.
과거에 그랬으니 지금도 그래야 한다는 논리는 아닙니다.
다만 경질성 하나만으로 그 낚싯대를 평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느분은 그동안 중경질대로만 낚시를 하시다가 요즘 유행하는 초 경질대를 사용하였더니
낚시의 묘미가 없어서 다시 중경질대로 바꾸셨다고 합니다.
낚시란 모름지기 "손맛"이 첫째요, "찌 맛"이 둘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초 경질대로 그러한 "손 맛"이 있을 까요?
작대기 같은 낚싯대는 저렴하고 튼튼한 릴대가 있습니다.
우리 "꾼"들이 언제 부터 조과에만 혈안(?)이 되어 "손 맛"을 경외 시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똑 같은 낚싯대라고 해도 개인의 테크닉(제압)의 능력에 따라서 월척 한 수에 낚싯대가
부러지기도 하고 70cm 잉어에도 무난히 걸어내기도 합니다.
행복아빠님의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요즘 신수향 가격이 매우 착해졌습니다.
품질 또한 믿을만한 은성사의 국내산 낚싯대 입니다. 일반적인 떡밥낚시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작대기 같은 경질의 낚싯대나, 철골 같은 튼튼한 낚싯대를 찿으신다면 신수향은 비추입니다.
신 수향이 소수의 사람들의 악평되로 문제가 많고 보잘 것 없는 낚싯대라면 이처럼 많은 사람이 애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신 수향, 가격대비 좋은 낚싯대라고 생각합니다.
낚싯대란 사용자에 따라서 그 품질(?)이 달라질 수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낚싯대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 볼 때인 것같습니다.
아무쪼록 님께서 자신에 맞는 낚싯대를 찿을 수 있는 행운이 깃드시기 바랍니다.
행복아빠님, 언제나 안출하시고 498하십니오.^^*
얼마전까지 40까지 3셑 보유하다가 지금은 다 처분하고 지금은 해마1짜리로 1셑 보유중인데..나름 애착도 가고 처음부터
신수향으로 낚시를 배워서인지..앞치기 하다보니까 그리 어렵지도 않더라구요,,아직 조력이 짧아 다른 낚시대는 많이 못 만져 봤
습니다. 낭창이는게 뭔지 연질대가 뭔지도 모를때부터 신수향 사용했었지요,해마둘로요,,그러다 중고 장터에서 이렇게 저렇게 3
셑 까지 모았다가,,처분하고 1셑만 보유하는데..암것도 모르고 하면 앞치기 다 되더라구요,,,그러다 떡밥 손맛이 그리워 수파골드
를 접하게 되었는데..요거 앞치기가 좀 힘들더라구요,,이제야 연질이 뭔지 낭창이는게 뭔지..조금 알것 같다고 할까요? 제 생각
엔 다 적응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강원제품은 기포때문에 난리난리인데..
신수향도 기포생기던걸요..
신수향풀셋 사용하다 처분했습니다..
관리 허술로 기포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젖은 낚시대 그대로 차 트렁크에 장시간 보관하는 것은 쥐약이지요.
현장에서 또는 집에 돌아와 반드시 낚싯대 오물과 물기를 깨끗이 닦아서 보관해야 합니다.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안에 장기간 보관해도 기포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낚싯대를 잘 관리만 한다면 여느 낚싯대이고 기포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최고품질 고가의 낚싯대라도 화학반응은 있기 마련입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지만, 낚싯대는 주인하기 나름입니다.
싸구려 낚시대도 자기손에 맞으면 최고입니다.
저도 신수향 해마둘 2셑 1년정도 사용중입니다
어제 월요일 휴가내고 신갈지 좌대에서 잉어 70센티 36대로 걸어냈습니다
지금까지 기포없고 부러진적 없고 낭창이긴해도 가격대비 쓸만합니다.^^
이제 새로 구입하신 낚싯대에 정을 붙이시고 오래오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용하시는 낚싯대의 특성을 자알 파악하시고 꾸준히 사용하시다 보면
사용하시는 낚싯대의 약점을 스스로 잘 보안하시면서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세상엔 모든 낚시인들이 원하는 완벽한 낚싯대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낚싯대고 장 단점은 있게 마련입니다.
장점이 많거나 단점이 많거나 하는 차이 뿐이지요.
행복아빠님, 낚싯대 구입을 축하드립니다.
어떤낚싯대건 자신이 하기나름이요
장단점을 파악하면 좋은 낚사대로 거듭날수 있다고 봅니다..ㅎ
저는 해마2마리를 21대부터 36대 까지 사용했습니다.
신수향을 처음 구입하게된 동기는 지인께서 해마1마리 각진손잡이 29대를
빌려주셔서 조과를 올리게 되었는데 그때의 손맛과 앞치기와 제압에 반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제가 구입한 해마2마리 29대와는 다르더군요. 해마1마리의 좋은 성능에 못미쳐 중고장터로 분양하였습니다.
디자인과 도장,허리힘은 참 마음에 듭니다.25대로도 잉어 74짜리 무리없이 끌어냈지만 고가의 수릿대 가격과 불편한 낚싯대 케이스가 옥의 티로 남더라구요.
비슷한 가격대비 신수향보다 좋은 낚시대(손맛좋고 도장좋고 케이스까지 좋은)는 이미 시중에 나와있지 싶습니다.
오리지널 해마1마리 각진손잡이 신수향(깁니다^^*;;;)은 세트로 구비해서 쓰고 싶습니다.(떡밥대로)
대물대로는 비추입니다.(8,9번대 나가면 출혈이 큽니다.)
이전의 구신수향과 지금의 신수향은 경질성과 허리힘에 있어서 분명 차이가 납니다
구신수향은 명품대고 많은 조사님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의 신수향은 그렇지 못한게 사실이구요
신수향 초창기 모델부터 90년대 중반까지 10년 넘게 사용했고 현재는 해마 둘짜리 신수향을 한셑 가지고 있네요
처음엔 실망이 컸고 속았다는 기분에 분통 터지기도 했지만
떡밥낚시로 전향한 지금
원다의 테크노스대와 더불어 나름 떡밥대로 손에 익히고 나니 그럭저럭 불편없이 사용중입니다
미세한 특성변화가 많은 안티팬을 양성했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신수향은 이전의 그것과 다른 새로운 낚시대로 인식하고 사용여부를 결정하면 되겠지요
그보다도 불만인 것은
품질이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선 소비자가 판단하고 결정하면 그뿐이지만
현재의 사용자 입장에서 수릿대 비용만큼은 아직도 비싸다는 생각이고 이는 제조사들의 횡포로 보여집니다
애용자들에 대한 써비스 정신이 조금만 가미되어도 절감될 수 있는 여지는 없지 않을텐데....
이 부분에 대한 은성사의 변화를 기다리며 이번주도 신수향과 동출합니다
낚시대 기포 발생은 관리하기 나름 입니다.이슬.비 맞은 상태로 자동차 드렁크에 넣어두면 기포는 어느 낚시대든 발생 합니다
황토색 그라스대부터 거의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다른 브랜드는 옛날 로얄, 원다, 아피스, 강원산업,DIF 정도 사용해 보았구요.
그래서 요사이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수많은 낚시대의 사용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결론부터 저의 생각을 말씀드린다면 이가격에 이 정도의 전천후 낚시대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대가 가벼우면 강도가 떨어지고( 수파 노랭이: 가볍고 빳빳하나 충격이 가해지면 4,5번대가 거의 두동강남) 강도가 강하면 대가 무거워지고( 보론대: 부러지기는 힘들지만 낭창대고 엄청나게 무거움) 이 두가지 문제점을 가장 적절히 극복한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수릿대 가격과 초기 모델에 비하여 경질성이 부족해 진것은 사실입니다.
요즘 객관적으로 검증조차 되지않은 수많은 낚시대가 출시되어 거의가 신수향대비 1.5배 이상의 가격에 유통되고 있는줄압니다.
물론 품질이 우수할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소문으로 고가의 낚시대를구입하는것은 실수라 생각합니다.
성능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장수하고 있고 안티도 당연히 많습니다.
3.2대 기준 10만원대 초반의 낚시대를 구입하시고자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앞치기에서 낭창거림의 문제는 어느정도 숙달된 꾼이라면 3.6칸 이상에서 오는 문제구요. 일반형 통호사키 장착하면 4.7칸까지 문제 없었습니다. 통호사키 장착으로 발란스에 문제가 생겨 무리한 충격시 3번대가 파손될 우려를 가지고 있던중 몇일전 갓난아이만한 가물치 53센치의 입질을 받고서 충격 테스트도할겸해서 개끌듯이 흔드러 보았으나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은성과 아무런 관계가 없고 다이아플렉스를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사용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떡밥용으로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32부터는 무겁고 낭창대어 더 나은 대로 바꾸고 싶은 충동이 순간순간 일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 29까지는 떡밥용으로 상당히 쓸만하다 생각되구요.
초릿대 커팅후에 줄을 짧게 쓰면 대물낚시도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