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덮고... 손맛이 그리워서 양어장엘 갔다 왔습니다...
날씨가 덮고 후덥지근 하더군요.... 짜증 만땅~~~
옆에 조사님이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해서... 자리를 펼칩니다. 명성이 자자한.... 다이아프렉스 신수향...
2.5칸 정도???? 쌍포를 무기로 엄청난 집어를 투척합니다.
밤 10시쯤 되었을 겁니다.... 힘껏 낚시대를 챕니다.... 씨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빡~
반토막이 났습니다.... 찌와 함께.... 반토막은 양어장을 돌아 다닙니다. 같이 출조한 형님이........
반토막을 구출하기 위해 힘을 씁니다. 한방에 걸립니다.... 적어도 60이상은 될 잉어거나..... 빵빵한 잉어
인줄 알았는데.... 40조금 넘는 잉어 입니다....
신수향이..... 약한가요..... 전 자수정 드림을 사용하는데..... 잉어 60정도는 쉽게 제압되던데....?????
양어장 낚시터 갔다 왔슴다... 신수향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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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하자 이거나 챔질방법의 문제이거나
부러질수는 있습니다만 사후 처리가 문제 인거죠
특히나 신수향의 경우는 제품값의 두배가 넘는 수릿대 비용이
우리를 어이없게 만들곤 하지요
위로 말씀 전합니다
은성낚시대 제대로 알고 삽시다~!!
생각이시겠지만? 낚시대 6대중..ㅋㅋ떡밥낚시만 하는 초짜라서..작년에 샀던 신수향3.2대.. 여기 장터에서 2.9대 세월의 흔적이든..새로산 낚시대이든 경질도 아닌것이 연질도 아닌것이 손맛 느끼기에 너무나 좋은데요?
글쓴이분..그리고 목줄..원줄..낚시대 이렇게 터져야 하는게 순서라 생각합니다.(낚시 2년차입니다.) 찌 순식간에 빨고 들어가니 당화스러움에 강제로 낚시대를 세우려 했으니 그러리라 생각하네요..낚시대의 문제가 아닌 챔질의 문제라 생각하네요~
이글역시 저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니...댓들..NO, 눈으로만 읽어주시고 심기 불편하시면 주말 출조 하시어 4짜잡아 기분들 푸세요~...신수향을 사랑하는 청년...
낚시대 안부러진다고 꼭 좋은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요즘 월척사이트를 보면 안부러진다, 큰고기도 집행이 잘된다... 각 낚시대의 특성을 살려 렌딩을 한다면
무리없을 듯 합니다..
저도 신수향을 쓰지만 40대 이상은 대물 향어 잉어터에서 사용하여도 아무런 지장이 없더군요...
각자의 낚시패턴에 맞춘 낚시대 선택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낚시중 대가 부려지는것은 제품의 불량도 있을수있으나, 대부분 챔질과 랜딩시 순간의 실수가 더 많습니다.
고가제품이라 버텨주고 싸구려 제품이라 부러진다는것은, 한 마디로 장비병 환자들의 얘기일뿐입니다.
하자가 있는 제품이 아닌이상 잘 부러지는 낚시대는 없습니다.
붕어 전용대라 잉어 향어 에 약하다는것 또한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붕어대/잉어대/향어대 등 모두 조구업체의 상품 다양화 ,마케팅 수단일뿐입니다. 물론 전용대로써 가지는 장점은 있겠지만
그 미미한 차이로 소비자인 우리는 금전적으로 큰 댓가를 치루고있는 것이지요.
저도 여러 낚시대들을 접해봤지만 지금은 돈 아깝다는 후회만 할뿐입니다.
제 나이는 삼십 중반 이지만 신수향 첫 출시 제품인 노란색 마디?부터 지금의 제품까지 다 사용해봤습니다.
여태 낚시중 낚시대 부려진적 없었습니다.
제가 학교졸업하고 처음으로 제 돈으로 구매했던 싸구려 낚시대, 믹스 카본 알파수류도 초릿대도 부러진적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신수향의 낭창거림 보다도 더 낭창거리는, 그냥 줘도 않쓴다는
알파수류대로도 노지 잉어 80 가까운 크기도 잡아봤습니다.
제가 낚시 실력이 대단한것이 아니라, 그날 어떤 성격의 고기가 걸리느냐에 따라 변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낚시하는 분의 경험도 중요합니다.
드림대 3번대 이상 담궈놓고 엄청 큰 챔질로 낚시대 박살내면서 싸구려 낚시대 못쓰겠다는 친구도 있습니다.
장비에 너무 치중하다보면 즐거운 낚시는 할수없습니다. 이런저런 여론에 귀 기우리는것 보다 한제품 오랫동안
사용하시며 장단점을 느끼는것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자있는 제품이 아닌이상 못쓰게 만든 낚시대는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않는다"는 말처럼 현재의 장비에 만족하시며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
글쓰신 분의 의도는 잘 모르겠으나... 자수정이면 안부러졌었는데 신수향이라 부러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네요..
언듯 자수정이 좋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하고요..
저도 은성사의 A/S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정말 어이없죠...
신수향을 깍가 내리기 보다는 본인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부터 서두에 달아줬으면 합니다.
신수향 좋은 낚시대 임에는 모두들 인정합니다. 은성사의 행태로 분명히 이미지가 실축 되었으나..
그걸 궂이 자수정과 비교하여 그러는 의도가 참 보기 거북하네요...
신수향이 그렇게 믿음이 안가시면 다른거 쓰시면 됩니다. 일부러 깍까 내리지는 맙시다..
참고로 자수정대 35cm 잉어에 두동강 나는거 봤습니다. 낚시대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틀려질 수 있습니다.
닥터송님 : 신수향이..... 약한가요..... 전 자수정 드림을 사용하는데..... 잉어 60정도는 쉽게 제압되던데....?????
맨날꽝1님 : 역시 드림대군요,,,,
두분이서 아는사이 ㅡ.ㅡ? 드림대 쓰시면 강원산업 포럼에서 얘기하시던가요....
제가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참고또참고 그냥 참고 갑니다
초보조사님 글처럼 강원산업 드림쓰면서 신수향를 얘기한다면
이또한 은성대쓰신분들에대한 모독입니다.
앞으론 이런글들 제발 쓰시지말길 바랍니다
각 개인의 느낌도 천차만별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각자의 판단으로 남겨둡시다
저도 현재 신수향을 사용하고 있고, 이외 은성사의 몆몆 종류를 보유중입니다
크게 불만스럽지 않으나
신수향의 경우 출시무렵부터 사용한 경험과 요즘 출시된 제품과의 느낌은 차이가 있지만
이는 품질저하라기 보다 고유의 특성이 변질됐다는 의미지요
이 또한 개인별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런 논쟁은 분란만 일으키는 불씨일 뿐, 그 해결책은 소비자의 선택으로 돌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바라는건 그런 류의 고차원적인 얘기가 아니라 회사측의 고객에 대한 변화입니다
친절한 A/S와 수릿대비용의 적정화
덧붙여 품질향상도 포함되겠지만 당장은 사후써비스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는 현재 사용하는 분들이나 향후 사용코자 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희망이고 바램 입니다
이것은 다툼이 될 수 없으며 은성사에 대한 안티가 아닙니다
제조사측에 대한 소비자의 정당한 요구이고 공동의 권익을 도모코자 하는 소비자의 바른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근래 이상하게 해석돼서 마치 품질에 관한 편가르기식 분쟁인냥 혼란이 조장되며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일이 종종 발생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고 반성과 함께 저부터라도 조심해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정리하면 어떨까요
소비자로서 회사측에 대해 성실한 A/S와 현재 타사대비 고가로 매겨진 수릿대 비용의 적정화를 주장하여
고객만족을 실현시키는 은성사가 되는 날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로 압축하고
혼탁해진 정보의 장을 그런 쪽으로 이어갔으면...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견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낚하세요
저또한 은성사와 아무런 관계없으며 은성포럼에 왜 다른사에 낚시대를 선전하는건지
이해되지 않아 이제부터라도 그런 글을 좌시하면 안돼겠기에 매일 은성포럼에 왔다갑니다
은성사에대한 불만 a/s 이해못할 비싼수릿대 하지만 현재까지 별 불만없이 은성사낚시대 잘쓰고있기에
이해되지않는 글들을보면 진짜 그런것같아 참으로 안타까워 몇번에 댓글을달았네요.............,
강원산업이 은성사 처럼 A/S가 정말 꽝이었다면 이런글이 은성포럼에 올라 왔을까요? 그게 더 의문이군요...
게니 쓸때없고 광고성 글로, 은성 낚시대 쓰시는분들 스트래스 받게하지 맙시다...
ps. 모든 낚시대는(자수정 포함) 안부러지는게 아니고, 수릿대가 저렴하기에 부러져도 말이 안나오는 겁니다.
제대로 아시길...
낚싯대 성능을 너무 믿는 나머지 무리한 챔 질과 부주의한 랜딩(landing)으로 파손율이 높아지는
경향도 무시할 수만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대물낚시의 영향으로 요즘의 트렌드(trend)가 초경질 성 낚싯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엔 신 수향 낚싯대는 분명 초경질도 아니고 대물용도 아니고 떡밥전용대로 알고 있습니다.
떡밥용 낚싯대를 대물낚시용(초경질, 경질) 철럼 거칠게 사용한다면 부러지지 않을까요?
사용자의 사용용도와 사용방법에 대한 과실유무에 대해서도 간과(看過)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낚싯대의 기능과 성능에 맞게 사용한 후에 품질 문제를 거론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상적인 사용임에도 부러졌다면 이것은 분명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품질이상제품은 제조업체에서는 무조건 무상(택배비도 부담)으로 수리해 주어야할 것입니다.
문제는 원인규명 판정 시 소비자의 양심적인 진술과 제조업체의 정확한 판단이 문제가 되겠지요.
이 점은 제조업체가 선택해야할 숙제이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적인 측면에서 무조건적으로 무상 수리는 어렵겠지만, 가급적 소비자에게 유리한 입장으로 판정해야겠지요.
<<< 바르게 알고 바르게 판단합시다. >>>
조심히 쓰고 있습니다
수릿대가 너무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솔직이 수퍼포인트 쓸땐
부담없이 그냥 사서 썼는데
이젠 함부로 당기질 못합니다
부러져도 내 잘못이고
내가 사서 써야되는데
수릿대는 서비스 차원으로
저렴하게 제공 되어야 하지 않나그런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