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다이아 명파 경조 사용기

짧은 경력으로 사용 후기는 좀 무리구요 그저 느낀대로 간단히 올려 봅니다 전.. 은성사 제품만 그것도 연질대만 사용해본지라 좀 부족하리라 생각하며... (1) 수파(노랭이10년 사용)와 리미트 등 연질대만 사용하던 저에겐 손잡이대의 무게감이 좀 낯섭니다 조금 무겁게 느껴집니다 (2) 앞치기 는 연질대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다만 맞바람이 불때 연질대에 비해 좀더 던지기가 수월합니다 (3) 손 맛은 좋습니다 자연지에서 잉어와 붕어를 제압하는데 2가지 재미가 있습니다 초릿대쪽으로 연질성이 있어 붕어의 손맛도 볼수 있고 잉어 제압시 무리없이 끌려 나옵니다 (4) 저의 경우 편심은 없었습니다 (5) 도장 괞찮습니다 어느분 말처럼 카멜레온 같다고 할까요 요즘 유행하는 가전제품(에어컨,냉장고)과 같은 도장 입니다 쭈욱 깔아놓으면 보긴 좋더군요(개인적으론 수파리미트가 좀더 맘에 듭니다) (6) 특히 잉어(약45정도) 제압시 허리쪽의 경질성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당히 당기면 손맛이 좋고 힘있 게 당기면 제압이 잘 됩니다 (7) 제가 느낀 단점은 가격이 좀 비쌉니다 수릿대도 그렇구요 사실 조심해서 다루고 있습니다(아내몰래 저질러서 부담도되구요 ㅎㅎㅎ..) (8) 도장에 대해 한번더 얘기 하자면 생활기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도장기술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 어쨋든 연질대만 사용해본 저이기에 중경질대와 경질대의 차이에 대해선 솔직히 잘 모릅니다 다만 사용해본 결 과 개인적으론 맘에 듭니다 (가격이 좀더 저렴하면 금상첨화이겠지요) * 험한 곳 에서의 사용은 자제하셔야 할 것 같구요 자연지만 다니는 저로서는 낚시대의 부담에서 벗어나는 낚시꾼 이 되기엔 멀었나 봅니다 어쨋든 오래도록 아껴서 사용 해 보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23 09:23:01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