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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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잡담] 다이아플렉스 향어 24대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 / Hit : 7092 본문+댓글추천 : 1


안녕하세요, 완전 초보 입문자입니다.

포럼에서 많은 도움 늘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NT대물 24대 어떨까요 하고 글을 올렸었는데...

NT대물 -> 수파난 -> 신수향2 -> 수파골드a -> NT대물 로 돌고 돌고 돌다가 ^^;

뜬금없이 다이아플렉스 향어 24대를 주문했습니다.

자주가는 낚시터에 잉어 향어가 꽤 많이 잡히는 편이라...

붕어는 붕어대로! 잉어/향어는 향어대로! 라는 생각으로.. 

바늘도 이두메지나 9호 주문했구요 ^^;

가끔 잉어 향어 위주로 잡고 싶을 땐 요거 펼려구요.

 

그런데, 잉어 향어는 붕어랑은 좀 떡밥을 다르게 써야 하나요?

즐겨쓰는 뉴 에코스페셜 에이스 포장에 보면 향어 잉어용으로도 좋다 되있고

거기서는 붕어/향어/잉어 다 섞여서 잡히길래

일단은 에코스페셜 계속 쓸 생각인데, 혹시나 좀 다르게 써야 하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낚시대 더 안들이겠다고 맘 먹은지 일이주일도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또 하나 들이는 걸 보니.. 앞으로 어찌 될 지 심히 걱정(?)됩니다 ㅎㅎ

 

포럼 선배님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고, 안출하시고 대물상면하시는 주말 되세요!

잡담 올려서 죄송합니다 ^^;;

 

사진은 지난번에 얼떨결에 잡은 잉어에요 ^^;

잡담 다이아플렉스 향어 24대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낚싯대포럼 - 은성)


보통 오리지날 3개 + 삼색 1개 + 물1개로 보편적으로 많이 써요
광팔스님/
죄송한데 ㅠㅠ 제가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는데 ㅠㅠ
오리지날이랑 삼색은 어느회사 제품인지요...?

요단강낚시꾼님/
예 맞습니다! 화도낚시공원이에요
화도낚시터 오랜만에보니 참 반갑네요
관리실 건너편 소나무자리가 제 단골 포인트 였었죠 ㅎ
20여년전쯤 참 자주가던 낚시터 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대물급 바닥붕어도 많아서 향어보다는 붕어낚는 재미로...
예전엔 매점에서 붕어용 에코스페셜이 따로 있어서 그걸 썻는데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네요
그냥 에코스페셜 쓰셔도 될 듯 싶습니다
제가 알기론 에코시리즈 화도 노영무 사장님이 20여년전
처음 만드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판매처도 화도상사일 겁니다
암튼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다이아향어 좋은대 잘 선택 하셨습니다
향어 잉어 손맛 몸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귀두까기인형님/
댓글 감사합니다.
두달전쯤 우연히 인생 처음 가본 낚시터가 화도였는데,
분위기도 좋고 참 마음에 들어서 주로 화도로 다니고 있어요.

안그래도 에코스페셜 포장에 화도상사라 적혀있길래 화도낚시터랑 관련있는걸까 짐작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떡밥도 개발하신 거군요! 어쩐지 저는 거기선 에코스페셜 써야 잘 잡히더라구요 ^^;

덕담 감사합니다.
어서 빨리 향어대 도착해서, 줄매고 화도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헤헤
떡밥은 그곳 낚시터에서 많이 사용하는것 사용하면 됩니다
잉어나 향어낚시에 이두메지나 9호는 약합니다 보다 강한 강섬돔 바늘을 추천하고요 원줄은 카본 5호 추천합니다
위원장님/
댓글 감사합니다!

power100님/
아 그렇군요 ㅠㅠ 평소에 6호바늘만 쓰다가 조금 큰거 써보자고 9호 주문해본 건데 ㅠㅠ 다음번엔 감성돔 바늘 준비해 보겠습니다! 원줄도 갖고 있는 거 중에 제일 굵은 나일론 모노 3호 쓰려고 했는데 카본 5호 한 번 써보겠습니다!
바늘 표기는 벵에돔 바늘로 표기해
주세요.
이두는 일본 표기 입니다.
우리말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대붕사의붕어한마리님/
예 알겠습니다. 바늘 이름이 아직 익숙질 않아서, 제품에 적힌 이름대로 읽다보니...

떡붕어바늘 = 헤라스레
망상어/붕어바늘 = 우미다나고
감성돔바늘 = 지누
벵에돔/향어 바늘 = 이두메지나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될까요?

앞으론 우리말 사용하겠습니다~
아침에 잠깐 다이아플렉스 향어 24대 개시하고 왔습니다 ^^;
(대화명을 변경했어요. 원글 작성자입니다 ^^; )

제원상 무게가 가볍지 않아서, 다루기 무거우면 어쩌나 했는데, 24대라 길이가 짧으니 전혀 무겁지 않고 편하네요.

잉어 하나 낚고 싶었는데, 향어랑 붕어만 잡았습니다.
향어는 30-40cm 정도 되는 거 같았는데, 힘이 꽤 세네요 @.@ 뜰채를 3단으로 해놨어야 하는데 2단으로 펴놨어서 뜰채 타이밍을 못 맞추는 바람에 쌍포로 하고 있던 대랑 완전 엉켜서 ㅠㅠ 다른 대 원줄 끊기고 난리치며 겨우 끌어냈네요 ㅎㅎ 그나마 찌는 안 잃어버려서 다행인 것같습니다.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다루기 쉽고 경쾌하고, 향어 끌어낼 때도 왠지 이름땜에 그런지 믿음직스럽고 그렇더라구요. 첫인상이 아주 좋아서, 즐겨 꺼내게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주변에 낚시 얘기 털어놓을 상대가 없다보니 ^^;;
포럼에 글을 자주 올리는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회사가 화도 근처라 자주 가고 있네요....
하류쪽에 앉으신거 같은데 저는 주로 상류(지금은 루어장이라 안됨)나 중류에 앉습니다.
요단강낚시꾼님/
앗 그러시군요! 저는 하류 그늘막에서만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을 하류에서 했더니 다른데로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 ^^; 저 그런데, 여기가 막 마리수로 많이 나오는 곳은 아닌가요? 저는 평균 한시간에 한두마리 정도 겨우 잡는 것 같아요 ㅠㅠ
밥질만 열심히 하면 마릿수로 나옵니다..
저는 마릿수 보다는....
앞에 있는 잉어 킹을 잡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보론옥수대로 옥수수도 해보고 짜개도 해보고... 아직 두번 걸었는데 줄이 터지네요...
5호줄로도 하고 했는데 아직까지 성공은 못했습니다.
아! 거기 바로 좌대앞에 어슬렁 거리는 그 잉어녀석 말인가요!

크기가 어마무시해서 저는 제 앞에 와서 뻐끔거리고 있으면 무섭더라구요 ㅠ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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