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수파 구입하여 3.2쌍포 어제 짬낚시가서 던저 보았습니다. 나루에 녹수 5푼 50센티(셋팅할때 조금 무겁지 않을까 살~작 걱정 했습니다) 찌 매고 짝밥 떡밥 토토리 만하게 던졌는데 앞치기 느낌이 찌가 많이 무거워 낭창대는 느낌??? 신수향 보다 낫긴 하지만요. 수운봉sl 보다는....이거 아직 숙달이 되지 않아서 그런가요? 아님 대 특성이 그런가요? 지금 3푼 찌로 바꿔서 던져야 되나 생각중인데 케수파 써보신 선배 조사님들 도움 요청요!! 무한 갈까 하다가 선배조사님들 글 보고 케수파로 급 선회했는데요....25,29,32,36,40 각 칸수별 알맞은 찌 길이 및 푼수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32이하 생각보다 손잡이가 두껍지 않네요 수축고무 장착 하나요?
케수파 칸수별 알맞은 찌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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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케수파 20~40까지 사용합니다
찌도 녹수찌 사용하구요 처음에 저가 연질대부터 드림 그랜드 수경 그담 케수파 갔는데요 떡밥달면 조금 그런면이 있긴합니다
수축고무는 하지 않고쓰는데요 처음에는 떡밥을 크게달면 그런면이 있긴한데 몇번 쓰다보면 금방 숙달됩니다
저같은경우는 경질대보다 한 5cm 정도 줄을 줄였구요 쓰면 쓸수록 금방 숙달되고 애착이 가는 낚시대입니다
특히나 36대와 40대 쓸수록 피로감도 적고 투척도 잘됩니다 줄을 조금만 양보하시면 어떻실런지요 ^^
각개인의 앞치기 능력 내몸에 맞는 낚시대및 봉돌무게 ...많이 던지다 보면 느낍니다 부력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은성대를 여러종
사용해보니 저부력은 맞지만 캐수파는 지금 글의 부력보다 떡밥시 계절별 활성도에 따라 조금 높게쓸 운신의 폭은 있습니다
올려써도 됩니다... 거의 신수향에 맞는 부력 같습니다 40칸 4호.... 사람 마다 틀리니 많은 캐스팅후 자신과 친구된낚시대에
에 안성맞춤인 부력을 몸으로 느끼시길....
앞치기 잘안되서 원줄이 휘어져 찌가 서면, 원줄이 길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케수파가 낭창거리는느낌에 비해 허리힘이 있어서, 줄만 조금더 짧게 매면 앞치기는 의외로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유명하신분이 "원줄은 짧아서 손해볼게 없다!" 라고 했는데,, 맞는말입니다.
FTV "소야" 의 김진우씨가 앞치기를 그렇게 잘한다고해서 유심히 봤는데, 원줄이 아주 짧더군요..
그정도 원줄 길이니, 47,51같은 장대도 팔에 걸치고 대를 밀어주기만하면 찌가 쭉쭉 날아가지요~
원줄이 짧은이유른 워낚에 빡센곳에서 덩어리건져내야 하기에 짧은거구요~낚시대랑 원줄길이 똑같아도 앞치기하시는거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