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했더니 낚시대에 D-wind 수파라고 적힌 낚시대가 왔길레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더니
판매자 하는 말이
"어차피 같은대인데 D-wind 명파의 경우 DHC 명파로 이름만 바꾸었을 뿐인데 반품요청이 많아서 감당이 안되었다.
그런 이유로 D-wind 수파는 DHC 수파로 이름이 변경되긴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D-wind 수파라고만 적힌
낚시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DHC 수파라고 적힌 낚시대는 생산을 안할 예정이다" 라고 합니다.
인터넷 상품 이미지를 보면 DHC 수파라고 적힌 낚시대 사진들이 있던데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하는 말이 맞을까요?
그 말을 믿고 이미 제품구매 확정을 눌러버린 1인 입니다.
지난번 경황이 없이 대물터에 가서 큰 고기들만 낚느라고 제대로된 손맛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던 참에
어제 꺼내서 신수향대와 한참 동안을 찬찬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볼수록 맵시가 참 이쁘더군요..
조만간 붕어터 가서 제대로 낚시대의 손맛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DHC 수파와 D-wind 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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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디와인드 수파라고 출시했다가
출시후 1년정도 되었나요 ^^
올해 디와인드라는 말대신 DHC라고 이름을 변경해서
판매하더군요
물론 제가 받은 낚싯대도 디와인드로 표기되어있구요...
디와인드명파는DHC명파하고 같은대인데 DHC명파로 지금은 출시를하고
디와인드 수파는 아직 명칭만 DHC로 바꾸었고 아직 출시는 하지 않는다 하네요.
낚시점에서는 곧 DHC명파가 나온다고는 합니다.
추가로 낚시대를 구매할 때 어떤건 D-wind라고 적혀있고 어떤건 DHC라고 적혀있으면 신경쓰일 것 같았는데
(전화를 걸어 문의한 은성 총판 말에 따르면) 앞으로도 D-wind로만 출시되면 신경쓸일 없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비싼 낚시대를 구매하다 보니 이래저래 빨리 제대로된 손맛도 보고싶어 지고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솔직히 지난번 낚시하러 갔다가 도저히 낚시대만 두고 잠을 잘 수 없어서 새벽에 정리하고 올라왔습니다. ㅡㅡ;;
저수지에 디수파를 풀로 깔아놓으시고~ 유흥을 즐기시러~ 읍네로 차타고 나가시고... -_-;;
유흥을 즐기고 오셔서 곧바로 차에서 숙면을 취하시고...
아침에 부시시 하게 일어나시어... 낚시대 접고 집에 가시는 분이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와 같이 하실 특공조 모집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해야지....포상금줄라나요....전 신고 포상금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