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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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수향- 무성의한 케이스 "대따 짬뽕나!"

우선 GT수향을 출시한 은성사에 심심한 인사를 올립니다. 그러나 여기서 심심하다는 것은<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는 의미의 심심하다는 뜻이 아니라 지루하다는 의미의 심심입니다. 그렇다면 왜 심심한가? 변화하는 모습이 안 보이니까 심심한 것입니다. 그래도 은성사가 이제 좀 정신 차리고 제대로 된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저버렸다는 점에서 "역시 은성은 은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 은성은 영원한 은성>일까요? 우리가 살면서 사리에 합당치도 않은 똥고집을 끝까지 고수하는 위인을 보면, 한편으론 존경심 비슷한 경탄을 자아냅니다. 그런 비슷한 느낌입니다. 얼마간 GT를 써보면서 은성사의 그러한 똥꼬집에 다시금 경탄이 터져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여기서는 '케이스'와 '가격'에 대한 것만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사용기나 성능부분은 다음을 기약하지요. GT케이스, 한마디로 개떡같습니다. 가격은 한술 더 떠 엿같습니다. - 나를 변태로 만들어 버린 GT수향의 케이스
GT수향 무성의한 케이스 대따 짬뽕나 (낚싯대포럼 - 은성)
- 얼마나 조악하게 만들었는지 잠그다가 그만 쫙 벌어져 버렸다. 그 모양새가 섹시하다못해 남사스럽다. - 은성사 기술진들은 꾼들에게 음란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음란서생들인가? - 독수공방하는 노총각이나 도 닦는 스님네들은 GT수향(케이스)을 멀리하기 바란다. 잘못하면 선다 서! - '대물전용'이란 대 케이스가 떡밥찌 하나 들어가기도 빡빡한 크기였다. 현 추세를 볼 때 웃기지도 않는 마무리다. -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쫙~ 벌어진 틈으로 은성의 무성의와 마음씀씀이가 들여다 보이는 듯... - 내 손에서 피를 보게 했던 GT수향의 케이스
GT수향 무성의한 케이스 대따 짬뽕나 (낚싯대포럼 - 은성)
- 똥글뱅이 한 플라스틱 부분이 얼마나 예리하게 다듬어(?)졌는지 여닫기를 하다가 찔려서 손에서 피가 나왔다. 이곳을 라이터로 지진 다음에야 안심할 수 있었다. - 낚시대 케이스 때문에 출혈이 된 것은 GT가 처음이었다. - 치료비 청구하기도 뭣하고 해서 대일밴드로 대충 마무리 했다. - 말로만 명품? 광고로만 명품? ... 알았으니까 피나 좀 안 흘리게 마무리 바랍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 바늘끝을 무뎌지게 하는 GT수향의 바늘꽂이 부분
GT수향 무성의한 케이스 대따 짬뽕나 (낚싯대포럼 - 은성)
- 천년만년 쓰게끔 하려는 배려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얼마나 딱딱한 소재를 사용했는지 다른 케이스처럼 X표 부분에 바늘을 꽂으면 바늘끝이 무뎌진다. 잘 꽂아지지도 않아 애 먹고, 라인을 감기도 참 어렵다. 짬뽕 100그릇이다. - 그래서 O표처럼 테잎으로 바늘꽂이를 만들어 사용했다. 덕분에 IQ가 높아졌다. - 길다란 케이스는 흐느적거리기 일쑤여서 대를 빼고, 넣고, 닫기가 매우 불편하다. 은성의 늘어진 정신상태를 보는 듯... 지금은 '디자인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은성은 디자인은 고사하고 기능성이 현격히 떨어지는 참 개떡같은 케이스를 최고급대 케이스로 출시했습니다. 글쎄요, "개떡 같이 만들어도 쑥떡 같이 사용하라"는 선문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싸구려 제품이면 그러려니 체념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단가는 "네 배 째라"는 정도로 고가입니다. # GT에 대한 고가정책이 은성의 독선에 가깝다는 것은 다음 사항만 봐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고가로 팔아 '먹으려면' 그럴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케이스만 보더라도 이건 졸작입니다. 대물전용이라면 케이스 내에 줄감개 여분도 만들고 찌 2개가 기본으로 들어갈 만큼 큼직하게 만들길 고대합니다. - 장절은 휴대가 불편합니다. 성능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휴대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 대를 고가로 구입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 합리적 가격정책을 지향한다면 장절의 불편함과 졸작케이스에 대한 보상조건으로 단가를 대폭 인하하길 고대합니다. 닳고 닳은 꾼들에게, 안목 높은 석박사급 조사님들께 늘 하는 뻔한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이런 설익은 제품을 출시하면서 할인 없는 고가전략을 고수하겠다며 배짱 튕기는 자세를 부끄러워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똥배짱은 배짱보다는 똥에 가깝지요. 은성이 언제까지 이처럼 무사안일하고 후안무치한(얼굴이 뚜꺼운) 스타일과 가격정책을 고수할지 알 수는 없습니다. 수향 경조 불신(不信)노이로제에 시달렸던 입장에서 이런 제품이 초고가 전략을 무기로 수많은 조사님을 향해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자세로 다가가고 있다니 쓴웃음만 나옵니다. 대통령병에 걸려 정당을 열댓번씩이나 옮기면서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큰소리 뻥뻥치고 다니는 모 정치인을 대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GT수향을 한글로 어떻게 표현하면 어울릴까 생각해보니 이게 그나마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쥐티 수향> "티를 내요, 티를 내. '쥐티'" 어떤 의미에서 GT라 지었는지 모르지만, 품질에 걸맞는 이름을 지어 '제 무덤 제가 판 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고양이한테 밥인 '쥐'는 자기 곳간에 먹이를 쌓기 위해 주인의 허락도 없이 온갖 뻘짓을 다합니다. 은성이 선량한 꾼들을 상대로 얼마나 많은 먹이를 쌓아두고자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쥐티 수향을 매개로 하여 더 이상 '쥐티'를 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절실합니다. 현명한 꾼들은 어리숙한 먹잇감이 아니니까요.

제퍼슨님의 사용기 잘 들었습니다.
저는 GT수향 제품을 직접 보거나 만져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사용하시는 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케이스는 분명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과거의 제품케이스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신제품 출시 시 은성사 개발팀에서는
소비자의 요구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나, 소비자의 목소리는 전혀 게이치 않은것 같아 답답합니다.
더구나 떡밥 전용낚시 대라면 이해 한다지만 소위 잉어,향어, 대물대라면 당연히 케이스의 너비가 넓어야 겠지요.

수향경조 낚시 대 케이스도 너무 좁아서 막대찌가 아닌 다른 형태의 찌를 함께 넣으면 모양새가 부담스럽습니다.
케이스 너비가 넓어 진다고 해서 생산원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원성을 들어가면서도 시정할 줄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은성사 개발팀에서는 다른 업체의 효율적이고 편한 낚시 대 케이스를 벤치마킹하십시요.
낚시 대 제품만 좋다면 된다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은 이제는 안 통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어떻게하면 좀 더 편리성은 제공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시고 개발해야 합니다.

낚시 대 케이스 제작에 고도의 기술력이 요하는 부분도 아니고 인건비가 증가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조잡한 낚시 대 케이스를 제작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원성을 듣고 있는지
은성사 CEO께 답답한 마음을 전합니다.

낚시 대 케이스에 국한하여 한 말씀드렸습니다.
음.. 정말 이건 아니군요 케이스 문제 챙피해서 어디 조구업체 으뜸이라고 평을 할수가 있을까 조속히 은성사에서 이점을 빨리 고완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종전에 다른 케이스들도 거의 대부분이 일반 레자에 인쇄한 인쇄채가 쉽게 지워지거나 칸수 표시의 흐림상태 식별이 용이하지 못하고 좁은 공간과 바늘걸이가 늘 부족하다는것은 업체에서 개선해야될 숙제로 남아 있는데

업체의 자존심을 지키려면 이러한 문제들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랍니다.
대단한 은성...~~~!!! 아니 이제막 출시한 신개발품이 이럴진데....
이제는 증말 못믿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있게 잘 봤습니다. 케이스 인쇄 금방 지워지게 만들더니..

as보내시고, 후시딘도 하나 보내 달라고 하세요~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한국 최고가 상품케이스가 이모양이니....참 한심 합니다

제퍼슨님 기분 많이 상해서.... ^^

세상이 얼마나 급변하고 있는지 모르는 모양입니다. 은성은 역시 은성입니다.

기업 이미지도 쉽게 변하지 않지요. 사장이 바뀌면 모를까

제퍼슨님 참! 난감하네요 고장난 부위가 ...
제퍼슨님
줄감개의 여분을 케이스에 장착,
멋진 생각입니다 전 만들거나 사서 그냥
넣고 다녀 불편했는데
케이스에 고정 시키는 법을 생각 해보아야 겠네요
감사 감사
다루마 찌정도는 들어가야 하는데....억지로 넣으면 노총각 스님 멀리해야 하고...

에휴~ 요즘은 캐이스 밑부분을 프라스틱이 아닌 일자로 다들 출시하고 편리함과

수납할때 좋은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빨리 보완하면 좋겠네요.
은성사는 다시한번 초심으로 가야할거같내여...저도 예전 은성사라면 최고라 자부햇는데....이젠 옛 명성만 믿고 팔려고만하는
그런 상업에 이젠 아무리 좋은 낚시대라해도 바로 눈이 가지는 않을거같내여...정말 아쉽내여..
저도 Gt수향을 사용하고있는데 정말 속시원한 말씀 100퍼 동감합니다.
낚시대 보다 케이스 팔아서 돈벌라하나 개당가격이 8100원 1년정도 사용하면 바닥 프라스틱부분이 깨지거나 이음새부분이 트더지거나 ...케이스 몇년 쓰다보면 낚시대값 나옵니다.
은성사 정신차려야 할겁니다.
GT수향 케이스 다시 제작하이소...크고 단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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