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층/내림대

· 중층낚시와 내림낚시에 사용되는 낚싯대 사용자들의 친목, 정보광장 입니다.

낙시못가 병이 도지는 매복한땅꽁 입니다.

제가 한가이 내림공부을 하다가 ㅎㅎ실은 낙수대공부 을 하다가 중층이나 내림하시는 분들의 낙시대쓰시는 것을 엿보앗더니 ,단척 은 동조자 (연질대?) 을 쓰시고중척 은 본조자 장척은 선조자 식으로 쓰시더군요.전통낚시에서도 떡밥대의경우 연질---중경질 --경질 식으로 환상의 조합이 있지 않을까 ? 생각봅니다. 떡밥고수님.현재 쓰시고 있는 이 조합을 공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2-12 15:41:05 포럼 공통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복한 땅콩님...저도 낚시 못가서 병이 온몸에 퍼져서 오늘 내일 하고 있습니다..

원래 바닦 낚시 경우도 내림 처럼 짧은대 , 중간대 , 긴대 위주로 갈경우 말씀 하신것 처럼 연질 , 중경질 , 경질 이렇게

하는것이 맞습니다...

이유는 짧은대 1.0~2.1칸을 경질로 사용할경우 낚시대가 쉽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긴대 보다 짧은대 만드는것이 더~~어렵다고 합니다..그대신에 챔질 시 엄청난 힘이 들어가지요...

중간대는 어느정도 경질성을 주는 이유는 중량 하고 발란스가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2.3~2.9 어느정도 챔질하여도 덜컹 하면서 입걸림 되는 느낌이 좋기도 하고 손맛도 좋고요 이부분도 약간의 오해가 있는데

경질성이 많으면 쉽게 파손됩니다....물론 짧은대 부터 얇은 원줄을 사용하면 낚시대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으나 원줄이 짧으면

그만큼 채비 손실을 감수 해야 하기때문에 연질 중경질 이렇게 제작이 되어 사용하느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말이 많은 3.0 이상 긴~~대 들은 경질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낚시대가 길어 지면서 중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실제로 10g 이라는 무개가 엄청 크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줄을 매놓고 들어보면 더욱 무겁께 느껴질때도 있는데 짧은 막대기를 휘두를때 하고 긴 막대기를 휘두를때 힘을 생각해

보시면 아실겁니다...같은 무개라도 길이가 길수록 무겁게 느껴진다는 사실....

그래서 조금더 가볍게 하려고 경질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고 낚시대를 평가 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앞솔림 현상으로 인한 무개감 입니다..

3.0칸 이하로 앞솔림 현상이 있는 낚시대 종류가 얼마나 될까요?

그럼 왜 긴~~낚시대만 앞솔림이 있을까요?

그것은 힘들이지 말고 쉽게 챔질을 하여 입걸림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것입니다...

내림 낚시대 보시면 아무리 가벼운 16척 부터 고법사,섬광 등 들어보시면 앞솔림 다~~있습니다.

그런데 자체 무개가 워~~낙 가볍다 보니 앞솔림 있어도 무겁다 느낌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럭셔리 순수 경우에도 자체 무개는 가벼워도 앞솔림이 엄~~청 심합니다..그래서 무겁게 느껴 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손맛도 많이 둔~~하지요...국내 제작 하는 낚시대 중 가벼운 낚시대들 대부분이 발란스를 잡기위해

손잡이 부분 내경을 조금 굵게 제작을 합니다..그러다 보니 손으로 전달되는 붕어들의 앙탈거림을 빨리 정교하게 느낄수

없는 부분입니다..긴~~대들은 아무리 가벼워도 앞솔림이 있어야 정확한 입걸림이 됩니다...앞솔림 있다고 다~~나쁜것은

아닙니다...이부분은 정말 명확하게 밝혀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아마도 공감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이해 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네요...너~~~무 악~~풀은 자재 부탁드립니다....ㅎㅎㅎㅎ

아~~~정의 를 지극히 객관적으로 드린다면 짧은대는 약간 연질대로 쭈~~욱 당기는 느낌의 낚시를 즐기시고요

중간대들은 고기들의 앙탈을 손으로 느끼시면서 즐기는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긴~~대 들은 멀리서 올라오는 중후한 찌~~올림 그리고 낚시대를 세우고 낚시대 탄성에 의하여 텅!텅! 거리며 끌려 나오는

붕어들을 보는 즐기는 낚시를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7~2.3 다이아명파 , 2.5~3.2 춘추 리미트 . 3.2 이상 몽월( 은어 전용대) 원줄은 모노필라민트 1.2 , 카본 1.5 정도 추천

합니다...그이상은 낚시대 스트레스 무~~지 받습니다...소중한 장비 조금 아껴야지요///

그리고 짧은 지식으로 하나더 알려 드리면 낚시대 사용후 물기 제거하시고 속대(뒷마개 제거후)이음부분을 양초 가지고 몇번

문질러 주시고 낚시 다녀오시면 낚시대 사이 물 스며 드는거 어느정도 방지 되고요 낚시대 접을때 자~~~알 들어갑니다.
서기왕자님,답글고맙습니다.고죽대의 경우가 척마다 경질성이 달리 나왓단 이야기을 들은것 같습니다.예로,중층하시는 분들 단척 시마노 일천, 중척 고법사나,보천원, 장척 섬광,열화,흑염 추천하시네요. 이처럼 경질성을 달리 하여 실제사용하는데,낚시대 셋자체을 이런식으로 해서 만들면 되지않을까 해서요.ㅎㅎ 참,서기왕자님,몽월이 은어 전용대 입니까? 아님.은어 전용대로 사용하신다는 거예요?궁금합니다.
매복한 땅콩님!

몽월은 바닦전용 낚시대 입니다..현존 바닦대 중에서 가장 가볍고 발란스 최상입니다..

제가 여지것 사용해본 낚시대 중 가장 안정적 입니다..3.6칸이 일반 3.2 정도의 무개에 발란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어 전용대 는 따로 말씀 드린겁니다..정~~~말 가벼운 낚시대 원하신다면 은어 전용대 밖에 없을거 같아서 입니다...ㅋㅋㅋ

은어 전용대 가지고 채비 세팅 잘 하시면 붕어 전용대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손맛 죽~~~음 입니다

현존 하는 시마노 춘추 리미티드 손맛 완전 눌러 버립니다...
서기왕자님~ 매복한 땅콩님! 안녕하신지요?

매복한 땅콩님! 서기왕자님의 은어 전용대 손맛 죽~~~음 입니다란 말씀에 그래 이거야하는 생각이 번쩍듭니다.

최고의 고감도 낚시대가 바로 은어대 ~

그렇다면 최고의 고감도 은어대는 어떤대인가요???
ㅎㅎ 전몰라요 ,섬진강에서 은어낚시해보고자 공부했던적이 있어서 ㅎㅎ 은어대는 대부분 장대라 ??
ㅎㅎㅎ 은어 낚시가 민감하고 성격 까탈스런 은어 때문에 대부분 장대 출시가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 낚시대하고 같이 칸수가 있습니다...물론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32칸 기준 80g 인가? 암튼 엄~~청 가볍습니다..

은어 낚시대 재원은 순수 카본으로 카본을 가공하고 또 가공하고 하면서 순수 카본외 다른 성분은 빼버리고 얇게

원단을 만들고 그위에 얇은 코팅 도장만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낚시대 길이는 길어야 하는데 작은 은어의 입질을 손으로 전달받아야 하기 때문에 왠만한 장비 가지고서는

손맛을 느낄수 없기 때문이지요...그래서 가격도 비싸고 ...
ㅎㅎ 저는 씨은어 낙시만 생각했네요.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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